Canopy Walkway
열대 우림지대 (Tropical Rain Forest)
트레킹은 흥미가 있는 요소가 많다.
옛 목선을 타고 정글 속에 흐르는 강 줄기를 따라가며 울창한 원시림을 감상하는 것도 좋고, 알려지지 않은 진귀한 벌레나 곤충들도 만나고 진기한 나무와 풀들을 관상하는 재미도 있고, 긴 동굴을 들어 가서 박쥐도 보고, 미세한 곤충도 본다.
무엇보다도,군대에서 흔들거리는 출렁다리를 지나며 어지러운 몸을 유지하며, 유격 훈련이 연상되는 Canopy Walkway 걷는 것은 독특한 맛이 있다.
말레이시아에는 Frim (임업 시험장),Taman Negara Malaysia (국립공원)에서도 Canopy Walkway를 걸으며,아찔아찔한 스릴을 느낄수 있다.
MULU National Park 에는 가장 긴 420미터의 Canopy walkway 가 있다.
깊숙한 열대 우림 지역에서 거대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하여 높이 25-35미터 위치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걸으며 지상 위를 걷는 것과는 다른 아찔 아찔한 밑을 보며, 몸의 균형도 잡으면서 숲 밑과 숲 위를 면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요란한 새 소리와 곤충들의 합창 소리도 들으며,
420미터의 긴 거리를 걷는 정글 트레킹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인근 Saba 주에 있는 Danum Valley Canopy Walkway Malaysia, 그리고 브르네이에 있는
Canopy Walk Ulu Temburong 도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명소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열대 우림에서의 Canopy Walking 이 생태계를 파악하는 명물이 되고 있어서,산림 깊숙한 곳에
더 길게,더 안전하게 ,더 Fancy 하게 디자인하여
관광객의 주요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2024.1.30.)
첫댓글 오줌좀 싸겠네...
예쁜 아가씨와 함께라면 금상첨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