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덕스럽게 익어가는 것이다
仁을 숭상 공경하고, 물질을 이겨내는 사람의 길을 가게 하소서 敬於仁 勝於金
‘예쁘다
사랑한다
아름답다
덕분이다
감사하다(인간의 본성이다 仁義禮智信)’이다
'직지인심'(直指人心, 눈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마음을 곧바로 직시할 것),
'견성성불'(見性成佛, 본성을 봄으로써 부처가 될 수 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
삶은 마음이 결정한다. 一切唯心造
사람이 중심이다
사람의 마음이 부처이다
불조직지심체요절
佛祖直指心體要節 직지
날마다 배우고 익히니 기쁘고, 즐거우며, 아름답지 아니한가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공자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라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맹자
세상 사는 것은 사랑이다 예수
天上天下 唯我獨尊 너 자신이 부처이다 석가
너 자신을 알아라 소크라테스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이다.
결정(決定)은 태양 (太陽)이 하듯
인생 (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 하지 못한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 (主人)의 뜻에 따를 뿐이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진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른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산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 해야 한다.
때론 침묵(沈默)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한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相對方)을 공격(攻擊)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攻擊) 하게 만드는 원인(原因)이 된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瞬間)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時間)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所重)한 경험(經驗)을 통해서
연륜(年輪)과 지혜 (智慧)가 생긴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덕스럽게 익어가는 것이다
인연을 소중히 하여라
시간은 살짝 부족한 게 좋다.
시간과 경쟁하여 일하고 공부한다.
긴장과 집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멋진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기분, 즉 타임 헝그리(time hungry) 상태에 놓일 필요가 있다.
시간이 없을 때 더 집중이 잘 된다는 역설.
시간이 부족해서 안 되는 일은 없다는 얘기다.
『어른의 생각법』(도야마 시게히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