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도 씩씩하게 자라서
붉은 꽃을 피우는 맨드라미.
작년 봄 친구가 선물한 맨드라미 씨를 뿌렸더니,
올 여름 저희집 앞마당 곳곳에 붉은 수를 놓았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은 맨드라미를 꽃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빨간 비로도 양복을 입는 멋쟁이 아저씨 "라고 쓰셨어요.
얼마나 탁월한 비유인지
맨드라미를 볼 때마다
<맨드라미> 시가 생각납니다.
첫댓글 사랑의 철학자맨드라미 아저씨시를 읽는 내내 웃음이 납니다.수녀님의 언어의 마법사이신 듯 ㅎㅎ
꽃이 또 철학자의 역활을 하십니다 멋진 표현입니다ㅎㅎ
🫨 우와!! 비유!! 수녀님은 참 특별한 눈을 가지신 것이 분명해요!
맨드라미 정말 예쁜 꽃이름이죠!맨드라미 아저씨 참 좋아요!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
진짜 멋진 표현이네요. 앞으로 맨드라미 아저씨 볼 때마다 수녀님이 생각나서 웃음이 날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
맨드라미 아저씨~^^정겨워요
첫댓글 사랑의 철학자
맨드라미 아저씨
시를 읽는 내내 웃음이 납니다.
수녀님의 언어의 마법사이신 듯 ㅎㅎ
꽃이 또 철학자의 역활을 하십니다 멋진 표현입니다ㅎㅎ
🫨 우와!! 비유!! 수녀님은 참 특별한 눈을 가지신 것이 분명해요!
맨드라미 정말 예쁜 꽃이름이죠!
맨드라미 아저씨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
진짜 멋진 표현이네요. 앞으로 맨드라미 아저씨 볼 때마다 수녀님이 생각나서 웃음이 날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
맨드라미 아저씨~^^
정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