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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과 김을동
(웃긴건 1930년 사진에, 1945년생인 김을동이 등장합니다. 이걸 증거라고 내놓고 있네요..)
김을동 의원은 이어 "1930년 2월 18일 중외일보에 김좌진장군 슬하에 두한이라는 아들이 있고, 5년 전, 즉 1925년 만주에서 장군과 두한군이 만났다라는 기사가 있다.
같은 해 3월 18, 19일, 9월 15일에도 조선일보와 매일신보에 이와 같은 내용의 기사가 있고 김두한씨의 사진도 실렸다"며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는 신문기사를 근거로 제시했다.
김좌진의 외손녀 위연홍
뼈대있는 집안이란 말이 있다.
한 눈에 봐도 누구집 자식인지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김좌진장군과 그의 어머니 얼굴은 가름하고 길다.
김좌진 장군의 외손녀인 위연홍씨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김두환과 김을동은 넙적하고 둥글둥글하다.
김좌진 장군의 외손년 위연홍씨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를 신청하였지만, 거부 당했다.
한국에서 쪽방 촌을 전전하다가 결국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김을동씨와 유전자 검사를 원했다.
그러나 김을동은 거부했다.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
친일깡패가 독립투사의 아들이 되고,
그 후손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면,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김좌진 장군의 외손녀를 데려와야 한다.
누가 진정한 독립투사의 후손인지 밝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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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두한이 친일파인가요?
그가 일제시대에 뚜렷이 친일행적을 남겼다..라고 확정할순 없겠으나..
포비님의 표현은 아마도..친일숙청은 커녕 친일파들을 중용하던 이승만정부의 정치깡패로 활동하고 실제로 하야시와 호형호제하던 그의 행적을 들어 표현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유전자 검사한번 하면 끝일탠데..저 아줌씨..장군의 손녀가 왜 거기서 그러고 있냐..유전자검사 한번 해보자니깐 그건 안한다 그러고 참...
애꿎은 김좌진 장군은 지하에서라도 편하게 좀 그냥 내버려뒀음 좋겠군요..
저 사진이 1930년대 것이란 증거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