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녀의 정원 주인공 입니다.
보라싸리. 검색해보니 흰색 분홍색도 있네요.
작년 가을 조금 큰 아이로 들였어요. 넝쿨성 식물이라 분재용 철사로 몸매를 다듬고 있었어요.
줄기 끝에서 새순이 돋고 가늘고 긴 줄기가 자라면서 그 사이사이 꽃대를 여물어 줍니다.
한창 꽃송이를 피워주는 아이가 너무 예뻐요.
요리 조리 찍어 줍니다.
작은 포도송이 같고 한 입 쏙 빼먹고픈 색감이랍니다.
저희 딸 좋아하는 새콤달콤 포도맛.
한동안 요 아이로 행복한 시간 되겠네요.
첫댓글 여리여리 넘 사랑스런 아이군요😍보고 또 봅니다
네 정말 사랑스런 아이예요. 댓글 감사합니다.
베란다 정원에서 키우기 쉽지 않은 아이로 알고 있는데, 멋이 철철 넘쳐요~~ 알퐁시나님~^^ 색상도 예뻐요~~열매같은 꽃이네요~~ 풍요로워 보여 ^^요
넝쿨성이라 그런가요? 아직 일년을 같이 보내지 못해서 습성을 다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더 공부해야할듯 해요. 예쁜 아이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맛 날거 같은 보라싸리~~먹고 나면 입안이 보라색으로 물들거 같아요~ㅎㅎ
수형도 이쁘게 다듬으시고 완전 전문가이시네요~~저도 보이면 집에 들이고 싶을거같아요^^
수형은 요리 잡혀있는 아이를 들였어요. 넝쿨이라 흐드러지는 아이를 분재 철사로 감아 모양을 잡아놨더라구요. 요즘 온라인몰에 많이 나오던데 눈여겨 보세요.^^
보라싸리 매력있게 자리 잘 잡혀 더 예쁘네요.
알퐁시나님~~^^
이삼년 전부터 인기를 몰아가는 것 같아요.
보라싸리 핑크싸리 흰색싸리~~🍒
아 벌써 인기가 있는 아이였군요. 저도 작년 가을 온라인몰에서 첨 보고 들였어요. 들였을 당시에는 잎사귀 하나 없는 앙상한 모습이었는데 새잎나고 꽃망울이 피고 인물이 훤해졌어요. 따뜻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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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보라색 홀릭. ㅎㅎ
요즘 싸리꽃이 한창이죠
분재식으로 키우니 멋지군요~
울집 싸리꽃들 몸매교정 들어갑니다 ㅎㅎ
마린이네님댁 분홍 싸리꽃 기대하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이렇게도 자라는군요.
전 작년 한해보고 갔어요.
이 아이 보니 또 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겨울을 거뜬히 날수 있다고 여겨 성격 좋은 아인줄 알았는데 나름 성격 있나봐요. ㅎㅎ
와우!!
보라싸리 넘이뻐요
나의영원한 로망 보라색ㅎ
겨울에도 꽃집에 잇을까요ㅎ
꽃집은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온라인몰에는 많이 있더라구요. 활기찬 하루되세요.
보라싸리 꽃이 곳 봄이 다가올 베란다를 밝고 예쁘게 뽑네주네요.
넘넘 앙증맞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