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안녕...
그런 얘기가 있잖아
우리나라 사람들 80%는 신기가 있다고
우리나라 민족 자체가 신기를 타고 난 민족이래
예를 들면 버스에서 잘 자다가도 내릴 떄가 되면 바로 일어나서 내리는 거라던가,
돼지 꿈 꾸면 복권 당첨되거나 그런거ㅋㅋㅋ
정말 그렇다고 느낀게 주변에도 촉 좋은 사람이 많고 일단 나부터도 촉이 좋다고 스스로 느껴
우리 아빠는 평소에 좀 과묵한 스타일이야
화를 가끔 내긴 하시는데 정말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잔소리 정도로 하시는 편이거든
근데 정말 일년에 한두번? 물건을 다 부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화낼 때가 있어
그때는 대게 엄마랑 관련된 일일 때가 많구.
한번은 이런 적이 있었어.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는거야. 환청처럼 누군가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일어나보면 집안은 조용해. 근데 난 되게 불안했어.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바로 일이 터졌어. 엄마랑 아빠랑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엄마랑 아빠랑 말싸움을 하기 시작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엄마 친구 남편이랑 아빠를 비교하면서
친구 남편은 이러이러한데 왜 당신은 그러지 못하냐고, 이런 식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어.
아빠는 처음에 받아쳐주고 넘기다가, 엄마가 점점 도를 넘기 시작하니까
진짜 화가 났는지 '이 씨발년아 그만 하라고 했지!!!!!!!!!!!' 이렇게 갑자기 확 소리를 질렀어
그때 정말 집안이 다 날아가는줄 알았음...
너랑 결혼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니가 결혼전에 뭔 짓을 했는지 그걸 내가 모르는줄 알았냐?
근데 그런년이 다른 남자랑 비교를 하냐면서
아빠가 이런 얘기를 했고... 파리채 같은 걸로 살갗이었는지 벽이었는진 모르겠지만 계속 세게 치는 소리가 들렸고
엄마가 막 미안하다면서 우는 소리가 들렸어.... 난 그 뒤로 아무것도 듣기 싫어서 귀를 틀어막고 이어폰으로 노래들었어
아빠가 이성을 잃고 온 집안을 뒤흔들 정도로 소리지르면서 화내기 전마다
나는 뭔가 너무 불안하고 막 큰 고함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이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아빠가 화를 내니까...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런 거에서 촉이 좋은 것 같아.
아 참! 또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
어느 날 남동생이 계속 전화를 안받는 거야
원래 걔가 평소에 휴대폰도 잘 꺼놓고 친구 집에서 놀거나 자러가려고 나갈 때가 많아서
평소에는 전화 안받아도 대충 넘기고 시간 지나면 다시 전화하는 식이거든
근데 그때는 전화를 안받으니까 너무 불안해서 계속 전화가 끊겨도 다시걸고 다시걸고 했어
정말로 얼마 후에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친구랑 같이 놀고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대
발목이 타이어에 완전히 깔렸다는 거야
다행히 그렇게 심한게 아니라서 한달 정도 입원하고 나았어
아직도 꿰맨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고 그게 왼쪽 발목이었는데 지금도 왼쪽이랑 오른쪽 다리 길이가 안맞아
지금 18살이라서 한참 키가 클 때인데 160이 조금 넘었어. 그게 괜히 교통사고 때문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좀 아파.
그 외에도 소소한 몇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내가 특히 촉이 좋다고 느낄 때는 대부분 이렇게 안좋은 일들이 일어날 때인 것 같아..ㅋㅋ
여시들은 자기가 촉이 좋다고 느껴질 때가 언제였어?
난 사소한건데 내가 속으로 구급차가 빨리 달리는거 보면서 저러다 구급차가 사고내면 어떡하냐 사고날꺼같다 라고 말한순간 구급차가 달리다가 오토바이 쳤어 순간 소름..다행이 오토바이 운전자 크게 안다쳤어 그때부터 난 내 촉 믿엉 언제는 연락 안되던 언니 친구가 내꿈에서 찜질방에서 발견했는데 실제로 잠수타고 찜질방에 있었어
난 참트루레알 머글인가보다;;;; 한반도 내촉 맞은적이 없어... 항상 내 촉과 반대로만 일어남^^…
나는 사람들이랑 오분정도 말하면 그사람이 성격이 완전 파악되...신기해 나도...
나는 사람보는 눈 정말...ㅋㅋㅋ엄청나다.. 내가볼때 영 꺼려지는사람은 평생그럼... 딱 얼굴만봐도 뭔가..알겠는거..?관상보는사람처럼ㅋㅋㅋㅋ 진짜 내가생각한거랑 틀린거 거의없움..
고딩때 제비뽑기루 자리바꾸는데 친구 앉을 자리 맞춤 ㅋㅋ 넌 저기 앉을껄 이랫는데 거기됨 ㅋㅋ
맞아 난 지금 기억안나는데 어릴때 이모랑같이살았거든. 아빠는 공사하는쪽에일이라 한달에한두번집에오시고. 근데 엄마가 아빠다치셨단전활받고 기차타고 아빠있는데로가고있었어. 언니랑 나랑은 안데리고가고 근데도중에 집에또전화가왔대. 근데 전화벨소리듣자마자 언니랑나랑 펑펑울더래. 이모는 얘녜오ㅐ이래; 하고전화받았는데 아빠돌아가셨단전화...ㅜㅜ 우리크고이모가말해줬는데 소름돋았었어..
인기 진짜 많은 연예인인데 난 꼭 왠지 걔가 싫어. 주변에서 이상형이다 뭐다 난리쳐도. 예로 강병규, 고영욱, 박시후. 지금은 김수현이 그렇게 싫더라ㅡㅡ
나도ㅋㅋㅋㅋㅋ착하고 이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연옌중에 뭔가 맘에 안드는 연옌있는데 나중에 거의 사건터지더라
헐헐....나도.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연옌!!!!
@좋같네시바끄 헐 성지글... 생수현이 됬자나여?
헐 이여시 쩔어 ㅋㅋㅋㅋ 여시 또 누구 싫어햌ㅋㅋㅋㅋㅋㅋ 로이킴은 괜찮아....? (두근)
@연세대 합격해서 로이킴과 격차 파괴 여샤.... 로이킴은......
난 내가 티비에서 뭔가 느낌이상하다 싶었던 사람들이 어느순간 자살했다고 나올때 존놀람
근데 이젠 티비를 많이안봐서 그런가 잘모르겠당
촉은아닌거같고 ㅋㅋㅋㅋ 만약에 남친을 사귀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을때 내가 아 좀 똑똑한 사람 만나고싶다 이생각하면 진짜 똑똑한 사람이 나한테 옴ㅋ 잘생긴남자를 사귀고싶다 하면 진짜 잘생긴사람이 오고..근데 꼭 큰함정이잇더라 ㅋㅋㅋㅋ정말 내가 딱 원했던 정도만 옴ㅋㅋㅋㅋㅋㅋ가령 똑똑하면 얼굴이 진심 별로거나 잘생기고 성격다좋은데 변태이거나..
나는 내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딱 일어나는거ㅋㅋㅋ 평소에 10시 칼같이 일어나는데 일있어서 8시나 7시 일어나야되면 딱 그시간에 일어난당ㅋㅋ 그냥 그 시간이 되서 일어나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와서 일어나면 딱 그시간이야
난 그냥 사람들 시선받는걸 잘느낌.. 그리고 항상운이 좋아 ㅋㅋㅋㅋ 로또이런거말구 그냥살면서 ㅋㅋㅋ 안좋은 일이생겨도 최악의 경우는 빗나간다던가 그 안좋은케이스중에서도 가장나은경우가 발생해
언니 힘들었겠다...진짜 폭력 왜쓰늠지 모르겟어...우리아빠도 그래..힘내언니ㅜㅠ
나도 글 읽는데 기분 안좋았는데 언니 댓글 보니까 슬프다...ㅠㅠ 언니도 힘내 우리다 힘내자..
내 남친.. 진짜 뜬금없이 내가 할 말 미리 알고 있어..
내 일상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게 있어서
아맞다!! 이러면 남친이 ~~얘기하려고 그러지?
이런다
남친 말로는 다른 사람들이 이 다음에 무슨 얘기할지 그냥 다 안대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
나는 이게 촉이라 해야하나... 그니까 길가다가 주차되어있는 차에서 크게 노랫소리를 들었어. 근데 이상하게 그 음악소리가 계속 머리에 울리는거야... 그러면 꼭 그 음악을 그 하루안에 티비에서라던가 친구한테서라던가 다시 듣는다. 오래전 노래인데도! 음악이나 사람. 책. 문구. 등등... 되게 이런일이 많아. 특히 사람이 젤 많아.
갑자기 어떤 사람에 관해서 떠오르면 그 하루안에 그 사람을 꼭 볼일이 생겨...
미립자..?
나는 축구 국제대회 때 우리나라랑 상대편 나라 승부차기 까지 가면 상대편 선수 중에 어떤 선수가 못 넣을지 맞혀ㅋㅋㅋㅋ내가 본 경기는 다 그랬어ㅋㅋ 근데 나 첫번째 일화 읽으면서 우리집 얘기 같아서 마음이 안 편하고 그래...여시도 나도 홧팅!
난 전남친이랑 싸우기전에 알콩달콩하게 대화하고 있어도 배가 콕콕쑤시고 긴장되고 그런 느낌이 온 다음엔 항상 싸웠어.. 멀리떨어져서 톡으로 대화하는데도 느껴졌었어
난 주변에 커플들 보면 쟤네 얼마안가서 헤어지겠네 하면 진짜 얼마안가서 헤어지고
친구 남친들 얼굴보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느낌상 아 얜 뭔가 아니다 싶으면 진짜 완전 개똥차 쓰레기였었는데
난 추첨이나 이벤트 당첨 잘되는 편인데 고등학교때 대학교 체험? 이런데가서 전화번호랑 이름 적었는데 디카 당첨되고 또 지역에서 하는 축제에서 자전거 믹서기 같은거도 잘 당첨되는 편이야
막 쥐마켓에서 시킨거도 정품두개랑 사은품 두개온적도 있고 어떨때는 여섯개 온적도있고;;
얼마전 아버지 사업하시는데 그게 경매 추첨 낙찰식이라 아버지가 적정가격 정하고 아버지가 나한테 부탁하셔서 내가 번호 정하는 거였는데 숫자 네개 고르는데 일등함!! 근데 원래 그일을 하시던분이 이등되서 경력때문에 안되긴했지만 ㅎㅎ
나도 촉이 좋아
이번시험 망쳤다 싶으면 진짜망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시험은 우짜누ㅠㅠ
와 나도 촉이좋은분야가있엄 다들각각의촉이오는분야가있는듯하담.. 나같은경우엔 뭔가일어버리거나 합격하는 거처럼 내 힘으로 되지않는 무슨사건의 결과가 괜찮을땐 내가 그럴줄몰랐어도 평온한 느낌인딩 결과가안좋을땐(잃어버리고못찾는경우같은) 모오옵시 불안하당
나도 나지만 우리엄마가 진짜 촉좋아 소름돋을정도로ㅠㅠ꿈 도 다 맞는편이고
초경한지 얼마 안됐을때 생리가 안끝나는거여.. 원래 초경때는 불안전하고 그럴수 있다고 주변에서 그랫지망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듬;; 뭔가 느낌이 이상했고 불안했어 계속.. 글서 엄마 끌고 산부인과 갔었어 아니나 다를까 의사쌤도 초경이면 그럴수 있다고 그랬는데 왔으니 초음파나 찍어보자고 한거야 글서 찍었더니 종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