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대해선 '잡담게시판'에 '시계'란 단어로 검색,
지식을 쌓던중 머리가 빠게 질꺼 같은 수준이구요.
나름 저에 최고의 시계는 옥x에서 얼마니메탈을 했다가
여름에 팔목에 쇠가루인지 뭔지 모를 깜장 부스러기로 독이 올라
피부과 몇번 들락거리다가 고마우신 헬스장 양산군자께서
친히 그걸 집어 가시어 병을 나은 커리어가 다입니다.
여기서 알게된 상표로는 티소, 헤밀터, 브라이트닝..등등
사진도 보았지만, 외관만 보는 저에겐 시계의 역사라던지 메니아와의 아무런 교류가 없는지라,
득도에 무브먼트가 오지 않던 찰라, 요 시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프레드릭콘스탄트
심플 + 두께가 얇고(6 mm) , 손목이 얇아서리 시계가 따로 노는게 싫네요.
혹자는 나이들면 남자는 시계로 먹어 준다고,
다른거 하지말고 시계 좋은거 하랩니다.
예비 마눌님이 쏴주시다니, 이쁜 넘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프레드릭 콘스탄트도 괜찮은 놈입니다. 우선 시계 괜찮은 놈 하면 너무 두리뭉실합니다. 가격대는 어느 정도라든지, 케이스 지름은 어떻다든지 등등의 단서가 좀 더 많이 주어져야 좁힐 수 있습니다. 알마니를 써 보셨다니 가격 대비 최악의 시계를 쓰신 것 같군요. 알마니는 홍독으로 유명한 시계죠...홍콩 독수리...뒷 백 따 보면 얼마나 최악인지 알게 될 겁니다. 엄지손톱만한 무브같지도 않은 무브 넣어놓고 30~40씩 쳐 받는 완전 짭스러운 시계지요..
아네! 역시 그저 먹는건 없군요. 공부만이 살길..(사각은 시계줄 보다 째금 크고 두께는 얇으면 좋구요. 가격은 100~200정도...아닐수도..)
좋은 선택이네요.. 브레게에 문자판을 납품하는회사와 동일 회사의 문자판을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브레게의 서자라고 하죠.. 해밀턴 재즈마스터씨리즈(갠적으로 추천)나 에포스도 나름 괜찮구요~ 근데 저같으면.. 와이프되실분 꼬셔서.. 중고로 오메가사서 폴리싱해서 사용하겠습니다.. 재산 개념으로 생각하면 중고값이 안습인지라..^^;;
폴리싱이 먼가요? 그리고 폴리싱하면 새거같이 쓸수 있을까요?
표면을 얇게 깎아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기계식같은 경우엔 오버홀이라고해서 궁디따고 내부청소한번해주시면 새것하고 똑같이 사용하실수있습니다..
오메가~ 또는 테그 호이어~ 링크 오래되긴 했지만.. 아직도 괜찮은 제품~
뭔진 모르겠느데~ 내 스탈이야~
예물시계는 오메가~~
오메가~3
로렉스 에어킹 시리즈가 심플하고 깔금해 보입니다. 로렉스중 가격도 부담없고 직접보면 맘에 드실겁니다.
와 이쁜데요?ㅎㅎ내스퇄 ㅎㅎ
많지 않은 나이지만 나이가 먹어갈수록 시계 욕심이 장난이 아니게 늘어갑니다.ㅋ 남자는 다른건 몰라도 구두,시계는 무조건 좋은거 해야하는거 같아요. 오메가가 좋을거같네요.
---------------------- 리플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