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너무 안해서 일기 쓰기 부끄럽다..
아침부터 팰트하러 가서 축구공 완성했다..
바느질이 엉망이라서 좀 그렇지만.. 자세히 안보면 괜찮음..
하여튼 알파벳까지 붙이니깐 그럭저럭 예쁘게 보인다..
우리 아들 장난감..
또 조카도 하나 만들어줄려고 생각중이다..
슬리퍼도 만들려고 재료는 받아놨는데 농띠중~~
할 건 많은데 몸이 안 움직인다..
한자공부도 해야 되는데 농띠 치고 .. 운동도 안하고.. 많이 묵고.. 잉~` 문제다 문제..
오늘 마무리 잘해서 내일 꼭 잘 쳐야지.. 우리 아들도 첨 시험이라서 좀 걱정이다..
아들도 할게 많다.. 방학숙제도 해야되고 학습지도 매일 해야되고.. 한자공부도 해야되고..
우리 아들은 잘하고 있는데 엄마가 문제다..
소리만 버럭 지르고.. 정작 나자신은 잘 못한다..
반성 반성..
모범을 보이는 멋진 엄마가 되자..
오늘도 열심히 아자~~
오늘도 열심히~~~ |
첫댓글 엄마가 왜요~ 넘 열심히 사시는거 같은데요. 님아드님이 많이 보고 자라시겠어요. 전 반성하고 갑니다.ㅜ.ㅜ
아뇨.. 맨날 생각만 하고 시작만 하고 끝을 못 내서 문제인것 같아요.. 시작을 하면 끝을 내야 하는데.. 일만 잔뜩 많이 벌려놓고 수습을 못하는편이라서.. 문제..
ㅎㅎ 저두 바른 본보기 잘 보여주고픈뎅 현실은 버럭버럭 거리기만 하네요..맘 처럼 다 잘되면 아마 우린 엄마가 아니라 신이겠죠?..열씨미 부지런히 사는 모습만이라도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 오늘도 노력해봐요..아자아자 홧팅..
예 노력.. 말만 하지 말고 몸으로 노력을 해야겠어요. 아자~~
이것저것 배우는 엄마모습을 아마 아이들은 다 은연중에 배우고 크니까...제가 보기에는 좋은엄마예요^^
감사.. 별로 좋은 엄마는 아닌것 같은데.. 노력중이에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