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두부콩두부
(한시간동안 쓴 글이 다 날아가서 걍 쓰지말까하다가
여시들을 위해 다시쓰는 글....)
대충 이렇게돼서 써보는 가성비 탄소매트 후기
글쓰게될줄몰라서 받자마자 찍은 사진은없는데
상자?없음 포장지?없음
그냥 냅다 저기에 송장붙어서 와ㅋㅋㅋㅋㅋ
이건 매트 전체모습인데 무난무난
커버씌우기전에 글써야되나..?하고 찍기시작했어
처음에 접어져서와서그런지 피면 전선이 좀 울룩불룩하게 되어있었는데 손으로 쓱쓱펴준다음에
한 번 자고니까 느껴지는거없이 괜찮았어
(참고로 침대는 SS-110x210, 매트는 S-105x80이었나)
앞면
첫날엔 커버도안오고 마땅히 깔것도없어서 위에 쌩으로 그냥 누워서 잤는데
불편함없이 잘잤어
뒷면
미끄럼방지되어있는데 엄청나게 쫀쫀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은아니지만
자면서 딱히 움직이거나하는 느낌은 없었어
만져보니까 모서리에 저만큼씩은 열선이없더라구 가운데부분만 들어있는듯?
근데 틀고 이불덮어놓고하면 공기가 전체적으로 훈훈해지기도해서 딱히 저렇게되어있다고해서 나쁘진않았어
그래서 저렴하고 접어서 보관가능하고 세탁이 가능한가...? 라고 합리화중
매트 전원코드
저래보여도 잘 꽂아져있는건데 이제보니 저거 왜케 더럽지 새건데 닦아야지(덤덤)
온도조절기
별거없이 그냥 전원 누르고 다이얼로 온도조절하면 돼
여기서 단점
전선이 너무 짧아
콘센트가 같은방향에있으면 상관없는데 나처럼 반대에있으면
온도조절기가 머리맡에오게돼서 자다가 중간에 온도 조절하기는 좀 귀찮을것같아
근데 난 딱히 자주 조절하진않아서 아직까진 괜찮음
++똑똑이 은하수반짝 여시의 도움으로 단점 한개 더 발견!!
타이머가 없습니다!!!!!
짜란-★
이건 매트커버씌운건데 매트가 아무리 세탁가능하다고해도 전기용품을 세탁한다는게 뭔가 찜찜해서
커버만 빨려고 샀어(사실 위아래로 깔 이불도 없음...)
저건 그냥 이불깔거나 '전기매트 커버'라고 검색하면 지퍼가 ㄷ자로되어있는거 나와서 따로 쓰진않을게
글내용은 끝났는데 여시들이 궁금해할만한것들 예상답변 셀프로 해봄
1. 왜 탄소매트로 샀는가
-전기매트는 정전기오고 두통 및 뻐근함같은게 있었고
온수매트는 써보진않았는데 물관리..?같은거 귀찮아보였고
1세대, 2세대, 3세대.. 뭐 이런진화처럼 탄소매트가 지금 최신으로 보이는 기술같아서 샀음다
2. 쌩 매트리스에 깔고 자도 되나
-나도 검색하면서 알게된건데 라텍스/메모리폼은 열 방출이 안돼서 화재위험때문에 전기용품사용을 하지말라고 되어있더라고
내 매트리스는 살때 텐셀독립스프링 어쩌고여서 찾아봤더니 너무 고온만아니면 가능하대서
첫날엔 그냥 침대위에 깔고잠(방수 매트리스 커버 씌워져있었음)
이건 각자 매트리스 소재보거나 판매처에 문의해보면 될 것 같아
3. 따듯한가요
례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처음에 고온으로 틀어보라고 누가 쓴글봐서
6단으로틀고 이불덮어놓고 따뜻해질때쯤 4단으로 내렸는데도 뜨끈해서 2단으로 내렸는데도 잠들때까지 뜨뜻해서
이불킥했다는...(물론 나중엔 좀 들해짐)
4. 약간의 개인적인 팁..?
처음에 3-4단쯤으로 틀고 이불을 덮어놓은다음에 씻고~ 밥먹고~ 컴터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면 극락-★
그리고 핸드폰좀 하다가 아 이제 자야겠다 할때쯤 취침모드로 해놓으면
잘때는 따땃하다가 이제 아침에 일어날때쯤되면 미지근해져있어서
뭔가 찜질하고온거처럼 개운하기도하고 너무 따듰해서 이불밖으로 나오기싫은 정도도아니라서
괜찮더라고...?(나만이러면 어쩌지)
그럼 이만
문제시 내 나이만큼 속삭여줘(두부콩, 3n살)
++셀프로 문제점 찾아서 구매내역 첨부합니다...
여시들 결제내역 보여달라고 웨 말않헤죠?
스토어에서 산 이유는 딱히없고요 같은 상품으로는 가격이 다 똑같아서 이게 최저가인갑다하고 포인트써서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솔찍헌 마음으로다가....
그럼 다시 이만
고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