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인입니다. 전에도 글쓴 적이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7월 3일부터 독서실 끊었습니다.
퇴근이 7시이고 독서실가면 얼추 8시는 됩니다.
근데 운이 좋았던 건...독서실이 고시원한칸짜리 되는 크기의 방에 세개의 책상이 있는 열람실이었습니다.
다른곳은 한 20명정도 공부하는 곳인데...유독 그 독서실은 한칸은 그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암튼...전 가운데인데 양사이드 계신분이 교사임용준비와 9급일행을 준비하고있더군요.
이런 공부분위기여서 우선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첨엔 어떻게 시작할까 했는데 막상 독서실 끊고 나니 하게되더라구요...
평일엔 많이해야 4시간 하구요~ 주말엔 젤 먼저 와서 한 8~9시부터 밤12시까지 공부한답니다.
지금은 잠시 집에 밥먹으로 왔다가 9꿈사엘 들렀죠.
죽어라 3개월 정말 열심히 ...한다면 어느정도 성적을 올릴수있다는 확신(저만의 세뇌방법)을 가지고
공부하고있습니다
제 머릿속엔 온통 합격할거다라는 말을 세뇌시키고있어요.ㅎㅎ
암튼...직장인이지만 아직은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구요...그냥 공부할 생각에 즐겁네요.
저뿐만아니라, 모든직장인들 즐겁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합격수기를 꼭 쓰러 들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탄력받은 결정적인이유는 고딩때 친한친구가 대학교를 자퇴를 두번이나(대학을 두번옮김)하면서 공무원준비를 시작한지 2년2개월만에 합격했다는 겁니다.
기간이 중요치 않습니다. 그 친구가 마지막으로 111월부터 4월까지 노력한 노량진 독서실에서의 5개월을 본받아 저도 그렇게 해볼까합니다. 저도 합격자 명단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탄력받았죠. 그친구에서 행정법,행정학 테잎(2006년도)도 받았구요...^^
암튼 전 흐지부지 직장생활할동안 그친구는 공부하여 합격했다는 소식에 정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전부터 공무원 공부해야지해야지 했는데 결심했죠.
암튼지간에...
화이팅 합시다~~!!!!
첫댓글 저도 독서실인데.. 마침 졸리던 참에 님글 보니깐 힘이 나네요... 네 우리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