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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향 문 학
 
 
 
카페 게시글
―·······【 등단♡작가 】 ◈ 수필 ◈ 잃어버린 구두 (2)/ 이명진
우병택 추천 0 조회 60 17.02.25 10: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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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8 13:25

    첫댓글 ㅎㅎㅎ 그 아드님 참 양심적이시네요...
    그런일이 당연해야 하는데, 도리어 미담이 되는 현실이니...^^;;
    그런데 어떻게 남의 신발을 신고 갈 수 있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신발을 신은 느낌이 다를텐데..ㅎㅎ
    고의가 아니고 치매걸린 분이겠거니, 스스로 위안 삼봅니다..ㅎㅎ;;

  • 17.03.01 15:54

    고운글
    가슴에 담어갑니다

  • 17.03.05 23:35

    봄의 햇살이 겨우네 언 가슴을 녹이는 삼 월의 오후
    어깨를 펴고 허리를 젓히고
    으젓하게 걸어보는 밟걸음
    한 움큼의 햇살이가슴을 따스하게 뎦혀주니
    흐뭇한 발자국
    양지 바른 곳
    매화꽃 봉우리가 통통한 얼굴로 비시시
    궁남지 갯 버들 강아지는 몽실몽실 오동통통
    울님
    봄바람에 훈훈한 나들이
    까치는 깍깍
    산 비둘기는 구구구
    신비로운 봄 속으로
    화창한 삼월의 나들이
    울님
    두 손을 모아서
    찍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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