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출발하지요?^^
어떤 차를 갖고 갑니까?
1. 문경새재 부근
문경새재쪽 가시거든 청풍문화단지옆의 ES리조트도 꼭 들려보십시요.
거긴 정문에서 회원이 아니면 안들여보내니까
콘도살까하고 왔다고 뻥치면 잘 안내해 줍니다.
그곳의 풍광이 매우 빼어납니다.
주변에 펜션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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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리조트는 흔히 클럽ES 또는 능강리조트로 불린다. 청풍호반에서 살짝 옆으로 비껴난 능강리, 금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ES리조트는 수려한 주변 풍광과 어울려 외관만으로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산속에 점점히 박혀 있어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형 건물 위주의 다른 콘도와는 확연히 다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E.S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아름다운 풍광을 꼽을 수 있다. 눈 아래로 잔잔한 충주호 가 아늑하게 펼쳐지고, 눈을 돌리면 기암으로 유명한 금수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리조트내의 풍광도 이렇듯 좋지만, 리조트까지 들어가는 길도 손꼽히는 강변 드라이브 코스이다. 청풍대교 앞에서 리조트까지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길은 아름다운 청풍호반 중에 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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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수안보쪽에서 들어가는 것보다는 문경쪽에서 들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령2관문까지 가는 코스는 험하지 않아서 트래킹하기에 좋습니다.
문경새재공원내에 4계절썰매장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tour.gbmg.go.kr/04_sports/03_5_sled.html 참조하세요.
문경새재입구에서 점촌방향으로 가다보면
진남교반이라는 곳에 진남역과 진남휴게소가 있습니다.
진남역에서 "철로자전차"를 탈 수 있는데
매우 재미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tour.gbmg.go.kr/04_sports/03_3_bike.html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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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교반의 진남매운탕집(054-522 7777)의
민물매운탕이 유명합니다.
가은읍에 있는 "문경석탄박물관(054 550 6424)"도 들릴만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coal.go.kr/ 참조하세요
삭탄박물관앞에서
922번지방도로(괴산방향)를 타면 나타나는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이 유명하고
901번지방도로(보은방향)를 타다가 능암에서 32번군도(화북방향)를 타면 나타나는 쌍룡터널 직전의 쌍룡계곡도 유명합니다.
숙소로는
문경새재유스호스텔 (054) 571 5533
문경새재도립공원내에 있습니다.
펜션은
예인과 셈터 (054) 571 1961
강이있는풍경 (054) 572 3375
제천을 지나게 되면
청전동의 여의주주유소(043-645 1962)가 S오일 직영입니다.
2. 부석사
풍기역부근의 서부냉면집과 서부불고기식당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931번지방도로(풍기-순흥-부석-물야 구간)과 915지방도로(물야-봉화 간)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오전(梧田)약수의 탄산약수가 좋습니다.
http://tour.bonghwa.go.kr/sights/view.html?idx=56&cat02=5&cat03=%BF%C0%C0%FC%BE%E0%BC%F6%C5%C1#
수정식당(054 672 2123) 박달장식당(054 672 2034)의 약수로 삶은 닭백숙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3. 거제도
거제도는 거제대교 건너자마자
1018도로(남쪽해안도로)를 타십시요. 풍광이 빼어난 환상의 드라이브코스입니다.
특히, 남부면 여차리의 해안도로는 백미입니다.
학동해수욕장 부근에는 모텔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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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리 몽돌해변의 팬션입니다. (제가 숙박해 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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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리 해안전망대에서 본 경관입니다. 수려합니다.^^
거제도 남부면해안의 펜션은
무지개 010-9669-5906
화이트하우스 011-9262-6061
등대지기 (055)632 3538 등이 있으나, 제가 검증한 곳들은 아닙니다.
다음은 군학일계님이 제게 주신 숙소정보입니다.
1. 거제 비치 호텔(055-682-5161)
장승포 소재 작은 호텔(호텔이라고 하기엔 작고 모텔이라기엔 부대시절이 훌륭)입니다
이곳은 전망이 아마도 거제도에서 최고일 듯 합니다
나름대로 거제도에서 괜찮은 식당, 레스토랑도 같이 운영되는 곳입니다
호텔방은 들어가보지 못했지만...방안에서 보는 전망도 좋다는 평을 많이 들었읍니다
2. 몽돌 비치 호텔(055-635-8883~4)
학동 소재 작은 호텔입니다.
학동은 많이 가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학동 바닷가쪽에 있어 전망도 나름 훌륭하고
특히 밤에 몽돌사이로 들리는 파도소리도 운치있읍니다
주위 횟집도 많아 밤에 회에 소주한잔 하기에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3. 거제 삼성호텔(055-631-2114)
고현소재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입니다
삼성 조선소에서 지은 호텔로 알고 있읍니다
휘트니스 시설, 싸우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거제도에서 제일 좋습니다
약간의 전망이 좋은 깨끗한 호텔이 거제도에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괜찮을 듯합니다
시설 위주로 선택하기에는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위 3군데 정도 입니다
만일 제가 거제도 놀러간다면 저는 1번을 선택할 것 같군요
내 경우는 거제비치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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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해수욕장 언덕의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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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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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해수욕장 → 1018번지방도로 → 구천리 → 구조라해수욕장을 잇는 산악순환도로의 풍광이 뛰어납니다. (진입방향 중요!!!)
마지막 지점에 위의 사진에 나온 팔색조콘도가 있습니다.
구천댐입구의 만골관광농원(055-633 0700) 닭*오리백숙 염소불고기가 별미라고 합니다.
구천리의 서당골관광농원(055-633 1212) 돼지바베큐와 오리불고기가 별미라고 합니다.
그 밖의 거제도에 관한 사항은 군학일계(박성철)님께 부탁해 보십시오.
4. 통영
통영에 관한 유용한 정보는 http://www.tongyeong.pe.kr/menu01.html 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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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순환도로에서 내려다 본 것입니다.
생선회를 싸게 드시고 싶다면
중앙시장에 가십시오. 바닷가 선착장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로변 골목입구부터 활어좌판이 있는데
초입에서 사시면 비쌉니다.(서울에 비한다면 거저이지만...)
골목안 깊숙히 들어가서 사십시오.
좌판에서 활어를 사서
부근에 있는 횟집에 1인당 3천원씩 내면 회를 썰어주고 매운탕까지 끓여줍니다.
1인당 만원어치 사면 다 못먹고 회를 남깁니다.ㅋㅋ
거제도는 회가 매우 비싸니까
통영중앙시장에서 드십시오.
통영의 S오일 직영주유소
무전동 해동주유소 055-645-1962
도산면 학섬주유소 055-646 4809
5. 경주
보문단지에는 콘도가 많이 있고
4륜바이크 임대업소도 많이 있습니다.
불국사입구의 관광시설지구에는 깨끗한 모텔도 많이 있습니다.
불국사는 입구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석굴암은 자기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구룡포 호미곶은 비추입니다.
가시면 실망합니다.
6. 주왕산 및 영덕
주왕산남단의
930번지방도로-69번군도( 청송얼음골-항리계곡-옥계계곡산성계곡)구간과
청송군부동면소재지와 영덕군달산면소재지를 잇는 914번지방도의 경관이 좋습니다.
오십천 드라이브코스(34번 국도-16Km)
흔히들 영덕의 대표적 드라이브 길로 '강구-축산간 해변도로'를 치지만 영덕을 잘 아는 이들은 '영덕읍~옥계계곡'에 이르는 '오십천 드라이브 길'을 더 운치 있는 코스로 꼽는다.
영덕에서 청송 방향 34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 신양삼거리에서 69번 지방도를 따라 옥계계곡에 이르는 16Km 구간은 영덕의 자연을 함축적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할만큼 아기자기하다.
한여름 이곳 드라이브길은 오대천 푸른 물줄기를 따라 복숭아, 포도, 사과밭이 이어지고, 백일홍 붉은 꽃길이 한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길가풍경에 반해 한참을 달리다보면 시원스런 물가 주변에 아름드리 솔밭이 짙은 솔향을 뿜어내는 오천솔밭이 나서고, 목에 노란 띠를 두른 귀한 은어떼가 어도(魚道)를 따라 상류로 줄지어 찾아든다.
오십천 강폭이 좁아지는가 싶더니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절경이 시작된다. 바로 옥계계곡이다. 깎아지른듯한 절벽 아래로 유리알처럼 맑고 차가운 계곡수가 흘러내려 소(沼)와 담(潭)을 이뤄내는 등, 천혜의 물놀이터가 따로 없다.
옥계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팔각산(628m) 등산은 '오십천 드라이브길'의 또다른 여정으로 산정상에 8개의 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솟아 있는 절경속에 산성계곡 등 맑은 물도 흘러내려 왕복 3시간의 등정코스가 전혀 지루하지 않다.
청송얼음골의 우마촌식당(054 874 5959) 흑염소요리가 유명합니다.
강구면에서 병곡면을 잇는 해안도로인 20번군도를 타십시오.
풍광이 뛰어난 드라이브코스입니다.
특히, 중간지점에 있는 해맞이공원의 경치가 좋습니다.
맛집은
http://tour.yd.go.kr/open%5Fcontent/life/tour/food%5Fcourse/
참조하세요.
보름달 달맞이
영덕 창포리에 가면 커다란 보름달이 수평선 위로 훌쩍 떠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영덕군은 풍력발전단지를 만들면서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을 선보였는데 ‘대박’이 났다.
올해 3월 첫 회에 약 500명이 다녀갔고 이후 매달 약 1000명이 몰렸다. 추석에는 이 행사를 쉬지만 코스가 어렵지 않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해 지기 한 시간쯤 전에 창포초등학교를 출발해 삿갓봉과 풍력발전사무소를 거쳐 영덕해맞이공원에 오른 뒤 하산하면 된다. 총 거리는 6.7㎞. 2시간 정도 걸린다.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아이들 손잡고도 별 어려움 없이 갈 수 있다.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밸 때쯤 풍력발전단지에 도착한다. 24기의 거대한 발전기가 달빛 아래 우뚝 서 있다. 하나의 높이가 80m에 달한다.
마치 어느 혹성에라도 온 듯한 기분이다. 풍력발전단지에 도착한 즈음이면 달이 환하게 떠올라 있겠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발전기 아래를 뛰어다닌다.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은 추석에는 쉰다.
영덕군청 문화관광과(054-730-6396)에서 사전에 전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7. 덕구온천계곡
시간이 허락한다면
덕구온천의 덕구계곡을 들려보십시오.
벽산덕구온천콘도 뒷뜰에서 올라갑니다.
풍광이 뛰어납니다.
콘도는 오래되어서 매우 지저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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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원천인 여기까지 올라가는 길이 평탄하고 풍광이 매우 좋습니다.
이곳에서 온천물에 발 담그고 쉬는 맛이 아주 쏠쏠합니다.^^

8. 해신당공원 및 대금굴(환선굴 포함)
8.1 해신당공원
원덕과 삼척중간 지점의 바닷가에 있는 해신당공원을 들리면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지는 곳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색다른 조형물들을 엄청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성관람객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 http://tour.samcheok.go.kr/에서 얻으십시요.
8.2 대금굴(환선굴 포함)
07.06.05.부터 일반인에게 개방예정이라고 하며
개장초기라서 삼척시 관광 홈페이지 http://tour.samcheok.go.kr/에서 예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원덕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인 416번지방도로의 풍광이 뛰어납니다.
태성실비식당의 쇠고기값이 매우 저렴합니다.
만항재정상에 좋은 트래킹코스가 있습니다.
풍광이 매우 좋아서 묵어갈만 합니다. 강추!!!
태백의 용연동굴은 들르지 마십시오. 실망합니다.
환선굴은 들릴만합니다. 우리나라 동굴중 규모가 가장 큰 곳입니다.
태백 검룡소를 들려보십시오. 신비스러운 곳입니다.
한강의 발원지라고 하는데 지하수가 콸 콸 솟아 오릅니다.
한강으로 흐르거나 낙동강으로 흐르거나 오십천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상동*중동을 경유하는 31번국도를 타십시오.
상동읍3거리에서 대한중석 상동광업소방향으로 우회전하십시오.
엄청 재미있는 곳입니다. ㅋㅋ
첫댓글 음.............역시..............멋지 십니다........
이건 뭐, 공짜로 보기는 너무 미안해 질 정도이네요. 아니, 돈 줘도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의심 스럽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