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엄원상에 이어 2차전에서 조영욱, 고영준 등 간판 공격수들이 연달아 부상당했다. 한국은 2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했으면서도 득점원 부족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부상자들의 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경기 후 기자회견을 가진 황 감독은 "90분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70분 정도만 경기한 느낌이다. 부상자가 나와 안타깝다. 오늘 상황들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있을 수 있다. 그걸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시험이 되는 경기였는데 아쉬운 점도 있었다.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친선경기의 가치를 10점 만점으로 본다면 이번 중국전의 가치는 몇점이냐는 질문에 즉답은 하지 않았지만 "현지 기후, 날씨에 적응하고 본선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에 적응했다는 건 긍정적이다. 그렇지만 거친 플레이가 있었다. 충분히 시간지연, 거친 플레이, 수비적인 상대 등은 있을 수 있다. 거기 적응한 건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다만 부상자가 생긴 건 안타깝다"며 다시 한 번 친선경기의 의의는 살렸고, 부상이 문제였다고 이야기했다.
첫댓글 무슨 남의 팀 말하듯이ㅋㅋㅋㅋㅋ애들만 다치고 뭘 얻은 평가전인가요
죽일까
아니 부상 개많이 당했는데 항의도 안해주고 진짜 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