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미친 한국 청소년은 이제 옛말인 시대( 요즘 애들 공부안함) - 스퀘어 카테고리
https://img.theqoo.net/scOwt https://img.theqoo.net/WhufI 벌써 몇년동안이나 시행된 상태. 그애 따른 맘카페 반응 https://img.theqoo.net/oomzy https://img.theqoo.net/cZdkn https://img.theqoo.net/EXmBH https://img.theqoo.net/kaKLA 후기
theqoo.net
ㅁㅊ중위권이ㅜ없다니
중간기말을 안봐!??? 헐 신기해
근데.... 너무 심각한 것 같은데ㅠㅠ 요즘 애들 '얼굴이 폈다' 이런 말 무슨 뜻인지 모른다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뭐??????미친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수 간만의 차 이런거 초딩 고학년때 아님 중딩때 배웠던거 아녀??????????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다고.......? 그럼 뭐해..?
방임형 부모에게 자랄 아이들이 걱정되네... 보상(성취감)으로 학습하는 게 제일 쉬운 건데...
진짜 심각해 나 과외하는 중1 알파벳 파닉스도 몰라
차라리 엘리트 주의가 낫다..? 소수가 다수를 다스리는 계층 구조가 더 낫다고? 오히려 이게 더 계층을 양극화 시킨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공부머리와 지적수준이 반드시 귀결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하며 인내하고 사고하는 능력 길러질 수 있지. 근데 그건 비단 공부뿐 아니라 학교 공부 이외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뭐 구구단을 몇학년인데 아직도 못하네. 중학생인데 뭐를 모르네 등등 사실 그게 자연스러운 배움의 속도일 수도 있는건데, 너무 우리 기준에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학교 교육의 목적은 과도한 경쟁추구, 엘리트주의. 가 아니라 한 시민을 잘 길러내는데 있는건데, 과연 우리 세대도 줄세우기식 경쟁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받았을까?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는 지금 다양한 직업군의 도전이 아닌 노량진으로 가서 또다시 익숙한 경쟁 공부를 할까..
구구절절 공감. 공부만능주의 때문에 한국이 지금 이 모양 이 꼴인듯. 그렇게 참된 좋은교육 받고 열공하고 자란 세대가 현실은 노량진 신림에서 몇백대1 공시 공채에 몰려서 청춘 다 버리는 거라고?? 이거야말로 교육 실패아닌지
현직인데
진짜심각해 문해력 엄청 떨어지고
영어 파닉스 안되는 애들 수두룩
초등에서는 3월 초에 국수사과영 진단평가봐서 부진에 해당되는 애들 더 가르치려고 하는데 많은 수의 학부모들이 거부함 방과후에 남기는거 낙인된다고 걱정해서..그러면 그 애는 계속 부진이 누적되고 중학교가서 큰일이구나 느끼는 거 같아 나는 교과서 검사도 하고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될 때까지 복습하면서 가르치려하는데 학부모들한테 애들 스트레스 받다고 민원 엄청 받아 그러니까 교사들이 점점 애들이 제대로 안하는거 보여도 지도 할 수 없는 식으로 흘러가는 거 같아 학군 좋은 지역에서는 학원 숙제 하느라 바빠서 학교 숙제 못한다 굳이 안해도 된다 이러고 있는게 현실이야
애들 스스로 하는 능력과 문해력 떨어지는거 심각한 문제인데 이거에 대한 관심과 자각이 없는 거 같아 안타까워
오 괜찮은듯 나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