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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풍년농사가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5월 4일 모내기한 8.15 광복쌀을 삼복 더위속에 8월 17일 상주시에서 처음으로 수확했다.
이번 첫 벼 베기 행사의 주인공은 상주시 동성동에 거주하는 윤기홍(62세)씨로 성동동 419-1번지 외 23필지 약 4ha의 포장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상주시 8.15 광복쌀은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을 시작으로 상주시에는 약 15ha가 재배되고 있으며 품종 특징은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수량(520kg/10a)이 많으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쌀값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어께가 쳐져 있지만 그래도 풍년의 힘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농업인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자를 격려하였다.
2012년도에 이어 5년 연속 첫 벼베기를 하게 된 윤기홍씨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8.15 광복쌀을 수확하여 추석전 농협 및 서울 강남구 세곡동(동성동 자매도시)에 햅쌀로 판매하여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 - 2013년 50,000원/20kg, 금년도 52,500원/20kg예상하며 농협에서 시판예정임)
상주시, 여름철 에너지 제한조치에 따른 상가(매장) 지도점검실시
지난 9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에너지사용 제한에 관한 공고”를 발표함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하계휴가가 종료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수효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에너지절약 홍보 및 문을 연채 냉방 영업을 하고 있는 상가, 매장, 점포 등에 대하여 시 및 관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26일까지 지도점검 및 안내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 및 안내는 냉방 피크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2시 및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일 2회 시내 중심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6일에는 관할 동주민센터 직원과 합동으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지 여부 와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례가 없도록 점검과 안내를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통한 연중 지속적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위하여 한국전력 상주지사(지사장 김경호)와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이달 중 체결할 계획이다.
낙동면 이장협의회에서 직원중식 제공
상주시 낙동면 이장협의회(회장 한욱수)에서는 말복인 8.16 이장회의 개최후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중식을 제공하는 자리를 준비하여 이장과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더위를 잠시라도 잊기위해 고속도로 다리아래의 시원한 야외에서 개최되었으며, 보신을 위하여 닭백숙 등 푸짐하게 준비된 음식을 먹으면서 분담직원과 이장 상호간 대화를 통하여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찾고! 희망을 돕고!
상주시 계림동에서는 16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있는 읍면동에,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기능 강화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림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였다.
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신청 받고, 지역의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림동, 더 나은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 고 말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11일 14:30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이정백상주시장, 김종태국회의원, 이충후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도별 농정국장, 농업보험금융원, 농어업재해보험협회, NH손해보험 대표 및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주재하는「농업재해보험 발전 간담회 및 모의 손해평가 시연회」를 가졌다.
농업재해보험 발전 간담회에 참석한 장운기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곶감(감을 단순 박피하여 건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가공식품 분류 지침에 농․임산물로 분류하고 있음에도 농업재해보험 대상에서 빠져있어 농업재해보험을 통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곶감을 ‘농업재해보험에서 보상하는 보험목적물의 범위’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한편, 상주시는 곶감은 생산과정이 순수한 자연건조에 의존하고 있어 자연재해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고, 소규모농가 보호를 위해서라도 지금까지 농업재해보험에서 보상하는 보험목적물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2011년도에 곶감건조기인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년 7.6℃~9.6℃ 기온보다 12.7℃~18.8℃로 10℃이상의 고온이 발생하였고, 2015년도에는 곶감 건조기인 11월 6일부터 11월말까지 전년 9mm 대비 1,300% 증가한 117mm의 강우로 곶감이 물러져 꼭지에서 떨어지는 낙과현상 등으로 각각 365억원과 430억원의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고도 한 푼의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후가 앞으로 더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곶감생산농가에서는 곶감을 ‘농업재해보험에서 보상하는 보험목적물의 범위’에 조속히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농산물 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대형유통업체 견학
농업인 유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6명이 8. 16~ 8. 17 이틀동안 서울, 파주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밀집된 도시를 위주로 현장견학을 통한 농산물 상품성 향상전략, 소비자 트랜드 조사 등 급변하고 있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지난 3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교육장에서 3년 동안 농식품 마케팅 전문가 100명 양성을 목표로 개강하였고,
현재 36명의 교육생이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 농산물 소비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 전문가로부터 최신 마케팅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한 농업에 대한 새로운 경영마인드를 갖춘 혁신 인력으로 양성되고 있다.
특히 국내 농산물 시장의 개방확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교육을 통하여 농가 스스로가 답을 찾고, 이와 더불어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시장 지향적 핵심 마케팅 인력 육성은 우리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상주시의 유통정책 방향과도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상주署 여성청소년계 6명, 학교폭력예방교육사 등 12개 자격 취득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 피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폭력 상담사, 학교폭력 예방교육사 등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 시험에 응시하여 총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전체 직원의 75%가 1인당 2개 이상의 아동·청소년 관련 자격증 취득하여 업무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청소년 범죄 예방, 범죄 청소년의 선도, 학교폭력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업무 전문성 확보하고자 청소년의 심리 및 상담 기법,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이에 앞서 상반기에도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보호활동을 위해 아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하반기에도 노인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문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는 등 전 경찰관이 맡은 바 여성․청소년․노인 분야의 업무 전문가가 되어 그 어느 지역보다 여성․청소년․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상주경찰서 ‘페가수스 경찰 기마 홍보단’ 공로자 표창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2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페가수스 경찰 홍보 기마단’ 창설에 기여한 시청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특히 ‘페가수스 경찰 기마 홍보단’의 창설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상주국제승마장 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최근 상주경찰서는 ‘페가수스 경찰 홍보 기마단’을 창설하면서 페가수스 승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말과의 교감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가정 및 학업의 복귀를 촉진하는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표창을 받은 상주시 축산진흥과 말산업계장 김영록님과 승마교관 박차호님은 “서장님께서 승마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을 수여해 주셔서 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주시의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며, 상주경찰에 협조하는 유관기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전달 할 것이다”고 밝혔다.
후배들아, 말복에 삼계탕 먹고 힘내라
김철대 상주고 총동창회장(20회)은 16일 낮 13시 학교 급식소에서 고3 수험생 162명과 1,2학년 재학생,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대표 등 모두 65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모교 후배들이 수능시험을 잘 치라고 응원 차원에서 우족탕과 찹쌀떡 세트 등을 제공하면서, ‘내년에는 더운 여름을 잘 견디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삼계탕을 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번에 유례없이 더운 말복에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그 약속을 지키러 온 것이다.
그 동안 김철대 회장은 2014년 제 14대 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모교에 컴퓨터 5대를 기증하였고, 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였으며, 자습실 시설비로 1,50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처럼 김회장의 모교를 위한 사랑은 끝이 없다.
지금까지 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과 상주시장학회 등에 기탁한 장학금은 2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 학교 3학년 김민석 학생은 “동창회장님의 통큰 후배사랑 이벤트에 학생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더위를 이겨가며 열심히 공부해서 자랑스런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고등학교는 상주시 인구감소와 맞불려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와 동창회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대입 입시결과가 괄목할 만큼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창회와 졸업생들이 지원하는 장학금의 규모가 점점 늘어나서 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철대 회장은 “늘 남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겠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고향과 모교에 대해 작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동창회와 졸업생들이 지원하는 장학금과 학교에 대한 지원금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아주 기쁘다.
혹시나 저의 작은 선행이 크게 홍보되는 건 아닌 지 걱정스럽기도 하다”며 성문과정[소문이 실력보다 자자함]을 경계 하는 겸손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M-net 슈퍼스타K 7 출연팀 ‘중식이밴드’ 의 멋진 공연 선보여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8월 13일 오후 7시30분 왕산역사공원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주시 고가음악회’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여행 그 설레임’이란 주제로 개최된 고가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상주거리문화예술단의 주관으로 '슈퍼스타K 7'으로 명성을 얻은 ‘중식이밴드’가 한여름 밤 경쾌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였다.
중식이 밴드는 M-net의 ‘슈퍼스타K 7'에서 친근한 비주얼과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선보여 많은 팬들이 있으며, 리더 정중식은 2014년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수상 경력까지 있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며, 노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팀으로
이날 중식이밴드는 한여름 불볕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나는 음악으로 다가가서 인디밴드로서의 많은 매력을 발산하고,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세계유교문화축전 ‘고가음악회’는 5월부터 시작되어 이번을 마지막으로 4번의 공연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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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상주시, 여름철 에너지 제한조치에 따른 상가(매장) 지도점검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