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상무(54회)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가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강원도를 꿈꾼다”고 역설하며 세확장에 본격 나섰다.
황상무 예비후보자는 지난 3월 23일(수) 오후 2시 춘천 디아펠리즈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우리나라와 강원도를 정말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뛰어들었다”며 “이중 삼중 규제를 풀어서 기업들이 사업하기에 좋은 토양으로 만들고 경제를 살리면서 도민 삶의 질이 1등이 되는 명품 강원도를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한승수(27회) 전 국무총리, 김태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배현진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건실(37회)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전금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6·1지방선거 출마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원주, 강릉, 동해, 삼척 등 도내 곳곳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면서 선거사무소가 꽉 들어찼다. 한승수(27회) 전 총리는 축사에서 “강원도를 최고의 광역단체로 만들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역대 어느 도지사보다 존경받고 최선을 다해 강원도를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황상무 예비후보자 후원회장은 김익환(40회) 전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맡았다. 김 후원회장은 기아자동차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황상무 예비후보자와 춘천고 동문이다.
개소식에는 수많은 춘고 선,후배들이 오셔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다.
한승수(27회) 선배님의 축사ㆍ김익환(40회) 전기아자동차 부회장 (9대재경회장)을 위시 임창선(43회) 100주년 추진위원장, 김경수(49회) 총동창회장ㆍ유상철(54회)ㆍ이필현(46회)ㆍ하영주(51회) 재경 상임부회장, 김건영(51회) ㆍ조주현(45회)ㆍ안두한(47회)ㆍ주대일(50회) ㆍ김진선(43회) 등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응원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