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9:1-26절 악인의 심판은 빠르고 정확하시다.
1절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 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2절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3절 기름 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엘리사는 청년 제자중 하나를 불러서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한다. 그리고나서 지체하지말고 도망가라고 명한다)
4절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5절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6절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7절 너는 내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예후는 선지자들과 여호와의 종들을 죽인 아합과 이세벨을 심판하는 도구이다)
8절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절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10절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이세벨 여왕은 개들이 먹을거라 예언한다)
11절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12절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저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13절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무리가 예후를 왕으로 선포한다)
14절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시엘과 맛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15절 아람의 왕 하시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16절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17절 이스르엘 망대에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냐 묻게 하라 하는지라
18절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전령, 혹은 사신을 보내나 소용이 없다)
19절 다시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냈더니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를 따르라 하더라
20절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든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21절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22절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여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요람은 너무나 허무하게 죽는다. 왜일까? 하나님께서 이미 심판하시기로 정하셨기 때문이다.)
23절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
24절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이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그가 병거 가운데에 엎어진지라
25절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라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애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쫓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26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요람이 활에 맞아 죽어 시체가 던져진 장소가 나봇의 밭이다. 의미심장하다. 나봇의 포도원을 탐이나서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갈취한 바로 그 죄악된 장소이기때문이다. 왕상21장에 기록되어있다)
세상것 너무 탐하지마라 반드시 죽는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에서의 흘린 피를 아신다. 그리곤 심판하신다. 악인들의 심판은 빠르고 신속하고 정확한 시간에 이루신다. 성도들도 죄를 범한다. 그러나 성도들에겐 오래참으시고 또 너무 쉽게 용서도하신다. 그러니 이쁜딸들은 세상살면서 하늘을 의식하며 살아내길 바란다.
아빠는 토요일 저녁 7시 kBS 제1라디오 생방송에 출현한 피브백을 받았는데 대부분 초반에 목소리 갈라졋으나 전반적으로 말잘했다는 소리였다. 이쁜딸들과 지인들의 응원때문이라 생각한다.
아빠는 이제 신앙인생이야기 책을 마무리하여 올해가 가기전 4번째 책을 내려한다. 방송출현 지나갔으니 세로운 도전을 해야지 .. 이런 상황이든 저런 상황이든 항상 하늘을 의식해야 산다.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