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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호두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촉진하여 내장과 심장 건강을 증진시킨다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by: 에반젤린 로드리게스
(내추럴 뉴스) 호두는 확실히 심장에 좋은 슈퍼푸드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호두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능력 덕분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연구원들에 의한 최근의 연구는 호두가 제공하는 심장의 이점이 여러분의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기인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호두의 심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
호두는 믿을 수 없는 영양소 프로필로 유명한데, 이것이 전문가들이 건강한 심장을 위해 호두를 간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호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건강한 혈압을 지원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호두는 또한 일산화질소(NO)의 형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호두는 건강한 다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6, 리놀렌산과 오메가-3, a-리놀렌산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사실, 그것들의 높은 필수 지방산 함량은 호두를 다른 견과류들과 비교하여 독특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섬유질과 마찬가지로, 오메가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즉 고밀도 지질단백질 수치를 증가시킴으로써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두는 구리, 엽산, 칼륨 그리고 비타민 E와 같은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구리와 칼륨 둘 다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미네랄인 반면, 비타민 E는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입증된 강력한 산화 방지제이다. 엽산은 또한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 능력 덕분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영양분들 외에도, 호두는 또한 여러분의 심장에 좋은 식물성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성 영양소의 한 예는 심장 부정맥이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산화 방지 폴리페놀인 엘라그산이다. 엘라그산은 또한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건강한 심혈관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엘라기탄닌은 심장에 이로운 호두 폴리페놀의 또 다른 예이다. 엘라기탄닌은 또한 산화 방지제이고 호두가 독특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의학의 분자적 측면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엘라기탄닌은 혈전 형성을 줄이고 아테롬성 동맥경화성 플라크 형성뿐만 아니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두는 내장과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장내 미생물을 증가시킨다
심장의 이점 외에도, 호두는 내장 건강, 특히 사람의 내장 미생물에 이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의 내장과 심장의 이점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기 위해,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과 주니아타 대학의 연구원들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 42명의 사람들을 모집했고 그들의 식단 변화에 따른 장내 미생물의 차이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특정한 변화를 시행하기 전에 먼저 2주 동안 표준적인 서구식 식단을 따랐다. 2주간의 서구식 식단 이후 6주 동안, 첫 번째 그룹은 그들의 식단에서 포화 지방을 호두로 대체했다. 두 번째 그룹은 호두가 없지만 첫 번째 그룹과 유사한 지방산 프로필을 가진 더 건강한 식단으로 전환했다. 세 번째 그룹은 호두를 식단에 포함시키지 않고, a-리놀렌산 대신 올레산을 섭취했다.
연구원들은 세 가지 식단 모두 참가자들의 장내 미생물 구성에 다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서구식 식단에서 전환한 후, 첫 번째 그룹과 두 번째 그룹은 내장에서 로즈부리아, 에우박테리움 엘겐젠, 부티리코커스 박테리아의 개체 수가 현저하게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들 세균이 담즙염이 2차 담즙산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장 내벽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로즈베리의 증가가 장 건강에 이롭다고 지적했다.
호두의 소비는 또한 류코노스톡과와 루미노코카과 박테리아의 개체수를 증가시켰는데, 이것은 여러분의 내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생물입니다. 로즈베리아와 에우박테륨 뿐만 아니라 루코노스톡과는 여러분의 작고 큰 창자의 내부 표면을 따라 늘어선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 역할을 하는 짧은 사슬 지방산인 뷰티레이트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장내 박테리아의 농축이 장내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유출된 장내"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두 다이어트 참가자들은 또한 엘라기탄닌을 요로리틴 A와 같은 요로리틴으로 대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고르디박터 박테리아의 증가를 경험했다. 분자 의학의 동향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오직 40%의 사람들만이 식이 전구체로부터 의미 있는 수준으로 이 유익한 화합물을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naturalnews.com/2022-11-28-walnuts-boost-heart-health-promote-gut-microbiota.html
동의보감에 보면 호두는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며 기혈을 보하고 하초 명문을 보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하초는 신장, 방광 등을 포함하는 하복부이며, 명문이란 인체에 절대 필요한 열에너지를 간직한 생명의 문을 의미한다.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할 때 호두가 특효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양기가 부족하면 추위에 민감해지고 손발이 냉해지며, 소변은 맑고 양이 많아지고, 횟수가 잦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귀울림과 시력감퇴,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나고 기억력도 떨어지는데다가 몽정, 조루증 등 성신경쇠약증도 심해지거나 성욕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호두는 딱딱한 껍질 속의 떡잎 부분인데, 지방, 단백질, 칼슘, 포도당, 비타민 B, E 등이 들어 있다. 호두를 만지면 기름기가 느껴지는데 이 지방은 리놀산, 리놀렌산, 올레인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호두의 대표 효능 4가지
1. 기억력 증진, 추론능력 향상, 치매 예방 효과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는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고, 활성을 유도하여 뇌의 노화를 억제하고, 기억력 증진과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등을 예방하고, 추론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다양한 연구결과로 입증되었다.
2. 다이어트 효과, 소량 섭취로도 포만감 ↑
견과류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뚱뚱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2009년 미국 연구에서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습관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게 되어 체중 증가와 비만이 될 확률을 줄인다고 밝혔다.
또 견과류를 구성하는 지방은 대부분 혈관을 막는 포화지방이 아니라,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3. 피부 유택하고 하고 여드름 개선 효과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레즈베라트롤이라는 물질도 들어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항염, 항진, 항균성,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로 심혈관질환 예방과 항노화 관리에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뇌 기억 중추 해마에 영향을 주어 건망증을 억제하고,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4. 정자 활력과 생식기능 향상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 E는 섹스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정자수와 활동성을 좋게 하는 등 생식능력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다. 비타민 E를 의미하는 토코페롤이 그리스어로 잉태를 뜻하는 것처럼 생식능력과 임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약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임신 전부터 꾸준히 비타민 E를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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