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한국의 유일한 알파 스킴, 주주환원!
◆ 한국, 모든 스타일(팩터) 성과 저조, 고배당주 성과는 꾸준히 개선 ◆
▲ 한국 높은 주주환원율 종목군 지수대비 아웃퍼폼 지속 중, 앞으로도 지속될 것
- 최근 국내 증시의 배당수익률은 2.7%까지 높아진 상황, 올해 한국의 배당주 아웃퍼폼 꾸준히 진행 중(스타일 중 가장 높은 성과)
- 또한 올해 DPS 상향 및 실적 상향 팩터와 비교해보면, 순익 상향 종목군보다 DPS(현금배당금) 상향 종목군의 성과가 더 높아 실적보다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는 것
- 자사주 소각 공시 이후 성과에서도, ‘자사주 소각 공시 전 ~ 공시일’과 ‘공시일 ~ 공시 후 3개월 후’ 지수대비 상승하는 흐름 관찰
- 다만, 해당 공시 이전에 미리 주가가 오른다는 측면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한 정보는 예측하기 어려움
- 결국, 공시 이후 어느 정도 “Sell on”이 진행되고 버텀 피싱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배당 상향이나 매입/소각 공시 이후 단기 반락, 다만 중장기적으로 반등세
- 1) 매입/소각 공시 이후 주가가 지수대비 10% 이하로 하락한 기업에 대한 관심 필요(DL이앤씨,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HD현대인프라코어, 금호석유, OCI홀딩스, NHN, 삼성물산, 아이에스동서, 주성엔지니어링, POSCO홀딩스, 효성 등)
- 2) 올해 및 내년 현금배당이 상향되어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도 관심이 필요할 것(HMM, 한샘, SK네트웍스, 키움증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강원랜드, 한일시멘트, 골프존, 동국제강, 엠씨넥스, 현대코퍼레이션, KH바텍, LX하우시스 등)
- 국내증시 내 개인 수급 기여도 감소, 글로벌대비 한국 기업이익 증가율 둔화 등은 고배당 등 주주환원율에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