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켄트(Christopher Kent): 통화 정책 시행을 위한 미래 시스템
2024년 4월 2일 시드니에서 열린 Bloomberg Australia Briefing에서 호주중앙은행 부총재(금융시장) 크리스토퍼 켄트(Christopher Kent)의 연설.
본 연설문에 표현된 견해는 발표자의 견해이며 BIS의 견해가 아닙니다.
중앙은행 연설 |
2024년 4월 3일
크리스토퍼 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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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행사를 주최한 Bloomberg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미래의 통화정책 시행 시스템, 즉 호주중앙은행(RBA)이 금리를 통제하는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전통적인 통화 정책의 해제로 인해 외환 정산(ES) 잔고, 즉 준비금(그래프 1)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 시스템에 대한 계획이 중요합니다. RBA의 ES 계좌에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준비금은 정책 시행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은행은 이 자금을 사용하여 다른 은행 및 RBA와의 지불금을 결제합니다. 또한 익일현금시장에서 잉여자금을 다른 은행에 빌려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현금율 결정에 반영됩니다.
3월 회의에서 중앙은행 이사회는 통화 정책 시행을 위한 미래 시스템에 대한 세 가지 옵션을 고려했습니다.
1. 초과 적립금으로 현재의 '플로어' 시스템을 유지합니다.
2. 팬데믹 이전에 사용되었던 매장량이 부족한 '복도' 시스템으로 복귀합니다. 또는
3. 이 둘 사이 어딘가에 있는 새로운 풍부한 매장량 시스템으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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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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