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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 10개사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적립률 100%를 넘는 곳은 신한, 웰컴, OK저축은행뿐이다. 업계는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100% 미만이고 이전보다 하락했더라도 충분히 쌓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통상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100%를 상회해야 손실을 흡수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6일 금융통계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10대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22~67%포인트 급하강했다. 이로써 3곳은 적립률이 기준인 100%를 넘었지만 7곳은 90%에도 미치지 못했다.
1.3%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7.7% 포인트 하락했다. 상상인저축은행도 64.3%를 기록했다. 1년전에는 99.9%로 100%에 근접했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당국에서 대손충당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연말 기준으로는 충당금을 더 쌓았을 것"이라며 "충당금을 쌓을 여력은 되지만 손실로 인식돼 실적이 더 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도 적립률이 8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분기에 151.1%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충당금 관련해서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하더라도 적립률이 규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추가 적립을 하게 되더라도 부담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적립률이 가장 낮은 곳은 페퍼저축은행이다. 페퍼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61.3%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7.7% 포인트 하락했다. 상상인저축은행도 64.3%를 기록했다. 1년전에는 99.9%로 100%에 근접했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당국에서 대손충당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연말 기준으로는 충당금을 더 쌓았을 것"이라며 "충당금을 쌓을 여력은 되지만 손실로 인식돼 실적이 더 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도 적립률이 8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분기에 151.1%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충당금 관련해서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하더라도 적립률이 규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추가 적립을 하게 되더라도 부담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9월 기준 상상인, 페퍼 충당금 기준 입니다. ㅋㅋㅋ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