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화나게 하는 것
Everything that irritates us about others can lead us to an understanding of ourselves.
다른 사람이 내 눈에 거슬리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나 자신(自身)을 더 잘 이해(理解)할 수 있다.
―카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
우리는 누군가에게 ‘준 것 없는데 괜히 미운 사람’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어떤 점이 눈에 거슬리는지 물으면 머뭇거리기만 한다. 그 사람의 걷는 모습? 그 사람의 하는 짓이 그냥 눈에 거슬리는 걸까? 이유(理由)는 알 수 없지만, 누군가가 괜히 싫고, 그런 감정(感情)에 죄책감(罪責感)을 느끼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러는 것은 그 사람 때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그가 예전에 나를 괴롭혔던 사람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거나, 그가 내 단점(短點)을 자꾸만 상기(想起)시키기 때문이다. 그를 못마땅해 하는 것은 혹시 내가 저질렀던 잘못이나 자신에 대한 불만(不滿)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
‘누군가에게 괜히 화(火)가 나거나 짜증을 낸다면 그 이유(理由)가 내게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겠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中에서....
▣누군가가 유난히 거슬릴 때, 그 감정을 곧바로 상대의 문제라고 단정하지 않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뜻밖의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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