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장전동 51번 종점 옆에 있는 "남해횟집"...
울 아부지 친한 친구분이 51번 회사에 근무하시는데...
자주 어울려 가시는 곳입니다...
일요일 회 사주신 오랬는데...
빨래하고 청소한다고 늦게 갔더만..
아부지 약간 화나시고... ;;;
늦어가 멀리는 못가고해서..
이리로 갔습니다... ^^;;
자연산이라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가격은 거의 싯가로 하는 모양입니다..
요거는 마...
내가 좋아하는 꼬막...
홍합... 요거 잘~ 묵었습니다.. ^^
맛나더만요...
우리애는 아직 회를 못 먹어서..
시킨 우럭한마리..
한잔 안 할 수 없지요..
요거 한 접시 4만원...
사장님이 잘 아신다고 특별히 많이 주셨다는데...
비싼 어종이라 그런지 몰라도.. 양은 별로 안 많습니다..
감성돔...
도다리 세꼬시...
지느러미살인지.. 뱃살인지..
쫄깃 쫄깃 고소~하네요..
요건 고마 살...
요건 도다리 세꼬시..
좀 있으면 도다리 철이지요?
이집 매운탕이 진짜 좋습니다..
구수~ 하니..
밥 안시켰던 식구들이 한번 떠 먹어 보곤 다 밥을 시키네요... ^^
예전에는 금샘로 "석산" 횟집에 가시더니..
요즘이 이집에 자주 가시는 모양입니다..
석산 횟집도 회가 괜찮고...
매운탕도 좋았는데... ^^;;;
첫댓글 울 집에 있는 대빵도...밥 사준다는데..늦게 가면 지보고 계산하라고 덤테기 씌어요...ㅜ.ㅜ
단디 잘 하이소... ^^;;
주당님덤터기가 정답되겠 상플 올드앤뉴에 나왔
덤테기든 덤터기든 우쨌든가 피하고 봐야지예... ^^
석산은 요집보다는 조께 비싼데예~~~
그렇지예? 매운탕에 수제비 건져먹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
여기 지도 단골이라요. 기본이 5만원이던데...우린 다섯명이서 8만원짜리 두 개 시켜도 모자라서 더 묵었어요. ^^어른들말로는 여가 참 괘안타네요.
괘안으면 오실거죠~~어른들 말이 아니고 본인 말이죠~~지도 어른이면서...=3=3=3=3=3
우리식구도 다섯이서 회 두접시에 우럭한마리 매운탕 소주 맥주 각 일병씩 먹고 10만원 내고 나왔습니다.. ^^
으이젠 라맹님도 태클이여
재규어님이 고렇게 쓰라고 텔레파시가 오네요
집근처라 함가보고 싶은던 곳이었는데 시간내서 함가야 겠습니다.
큰 기대는 하시지 마시고... ^^;
우캬캬~~사시미당~~~
사시미 좋아 하시나봐요? ^^
작년에 함 간것 같네요..처갓집이 근처라 ..함 더가야겠네요...
회가 나쁘진 않더군요... ^^
간혹 포장해 가서 집에서도 먹죠. 깔끔하고 좋던데요... 양으로 따지면 지하철 장전역 앞 '가거도횟집'이죠. 바쁠땐 회를 너무 크게 썰어줘서 황당하기도 하지만...
거가도 횟집... 어린이 놀이터 올라가는 방향? 자리를 옮겼는지 안 보이던데요???
가거도횟집- 장전역에 나와서 건널목에 있습니다.
작년엔 저도 여기 근처에서 근무해서...함씩 점심이나 회식하러 갔능데...아...매운탕 그립다~~~
매운탕은 정말 쥑입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