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 진실하게 물어라
아는 사람은 아름답다
공자는 잘 아는 사람이 묻기도 잘한다.
공부방에 ‘호문당(好問堂, 묻기를 좋아하는 방)’이라는 현판을 건 선비가 많은 이유이다.
무식한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전부로 여겨 묻지 않고 즉결한다.
과오가 따를 수밖에 없다.
유식함을 바탕으로 ‘발 빠른 대처’를 하는 것과
무식한 나머지 ‘즉흥적 독단’을 자행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의 정치 지도자들은 과연 어느 쪽이 더 많을까?
공자의 “묻는 것이 곧 예”이다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잘 놀고 잘 웃는다”
어린아이들은 제 발에 걸려 굴러가는 돌멩이를 보면서도 깔깔깔 웃고,
궁금한 게 있으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묻고 또 묻는다.
호기심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사람은 뇌세포가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그런 사람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장난꾸러기처럼 놀이와 유머를 즐긴다.
기쁨의 흥을 나눌 일이 생길 때면 노래하고 어깨춤을 들썩이기도 하는데,
이런 사람은 오래도록 심신의 젊음을 누리며 살 수 있으리.
열심히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면서도
소수 인종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치는 미국 사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뤘다.
어떤 방식이 옳고 그르냐는 논쟁은 여기에 낄 틈이 없다.
한 명 한 명이 마땅히 박수 받아야 할 자랑스러운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사회의 밑바닥에서 억척스레 일했고,
그러는 가운데서도 자식의 길잡이 역할을 놓지 않은 위 세대의 고통과 희생이 있어
진흙에서 연꽃이 필 수 있었다.
길잡이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늘 배우는 자세로 산다
그래서 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한‘비빔 인간’들의 서사다.
學問이란, 그대로 '배움(공부)'인 동시에 ‘물음’이다
學은 배우고, 익히고, 학습하는 것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날마다 배우고 익히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論語 學而篇에 증자의 三省에 傳不習乎(스승에게 배운 것을 날마다 익히지 않았는지 반성하는 것이다.)
問은 질문하는 것으로 아는 것을 확실하게 아는 것이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여 아는 것으로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학문상의 모든 ‘성취’는 새로운 ‘질문’을 뜻한다.
학문(學問, Learning, Science)은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공부는 배우고 익히며, 질문하여 몰입하여 통달할 때까지
배우고 배워서는 행동으로 나타내어야 한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忠恕는 사랑의 삶을 사는 공부.
(盡己之心, 孝, 敬, 誠, 讀書, 禮義廉恥, 淸廉, 正直, 恭敬, 愼獨, 愛, 仁, 德, 行篤敬, 止於至善)
사유(사색)하고 성찰하라
'나는 누구일까? 나는 여기 왜 있을까?
사유(思惟)‘두루 헤아리다’‘Time to lose yourself deep in wandering thought’
멋있고 신비로웠다
생각 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서로(inter)의 존재(being)를 인는 삶
사유는 두루 헤아리는 것이다.
삶을 행동으로 보여 달라
사유하고 행동하는 법을, 삶으로 말하라
삶에 진심과 정성을 다하라
언어는 사유의 집이다
사유(思惟)는‘두루 헤아리다’이다.
공부하고, 기쁘고, 즐겁게 살아라.
삶을 밝은 눈으로 통찰하라.
이 시대에 통찰력과 지혜가 몹시 그리웁다.
새로운 문명을 일궈내야 할 전환의 시대에 영혼이 맑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朱子(朱子: 朱熹 1130-1200)는 배움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져 늘 궁금하였다.
주자에게는 각별한 존경심을 갖고 배우려고 했을까?
주자는 논어 를 원문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풀이한 주자의 해설서 집주(集註)를 함께 본다.
이런 책을 ‘논어집주(論語集註)’, ‘집주(孟子集註)’라고 한다.
고전의 원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서삼경을 잘 정리한 참고서로 집주(集註), 장구(章句), 혹문(或問), 어류(語類) 등
선인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기를 강조하는 말이다.
늘 묻는 자세로 주위를 살펴라?
삶이 무엇인가? 묻는 것이다
자세히 따져 물어라 審問
넓게 배우고 博學, 자세히 따져 물어라 審問
교육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먼저 교육할 것인가?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하는가?
배움은 즐기고 모르면 묻는 것이다 三人行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논어 술이
묻는 것이 부끄러움이 아니고, 배움이다. 不恥下問
간절히 묻고 내 자신에서부터 미루어 생각하라 切問近思
아랫사람에게 물어도 부끄럽지 않다
즉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물어본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不恥下問 아랫사람에게 물어도 부끄럽지 않다
배움은 審問이다
학습은 질문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다
진심을 담아 진실하게 물어라?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라? (仁)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하는가? 仁 忠恕
참 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진심을 다는가? (忠 天道))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며, 섬기고, 사랑하는가? (恕 人道)
내 삶의 주인인가?(隨處作主)
내가 딛고 선 자리는 참된가? (立處皆眞)
소중한 삶은 배움에 있다.
내가 받고자 하는 대로 상대방을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易地思之로 먼저 내가 상대를 섬기는 것이다.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해 겸손하게 섬긴다.
함께 어울리는 것이다
겸손할 때 감탄합니다.
감사가 넘친다.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한다.
인(仁)의 마음가짐으로 아름다운 삶을 산다.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붓다는“너 자신을 불로 삼고 너 자신에게 의지하라
(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慈悲 ”
공자는 “一以貫之 忠恕”나의 도는 하나 忠恕니라(仁)
예수는“서로 사랑하라”
소크라데스는“너 자신을 알라”
데카르트는“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워런 버핏‘마음이 요동칠 때까지 책을 읽어라!’
빌게이츠 ‘늘 책을 읽어 새롭게 하라’
잡스는 항상 갈망하고, 끝없이 배워라!
Always yearn for and learn endlessly!
허준이‘자신에게 친절하라’自尊心, 存養
학문의 즐거움은 깊이 생각하는 힘과 창조의 기쁨을 배우는 것이다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깊게 생각하라' 소심심고(素心深考)
나는 커서 어떻게 살까,오래된 질문을 오늘부터의 매일이 대답해줍시다.
펠레“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영원히~~~”
서로 사랑하라
진실을 날마다 배우라.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맹자, 윤동주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Learn is Love
인간 만사 마음에 달려 있다.
참된 삶은 사랑이다.
사랑을 알게 한 것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