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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ㅁ 아랫집 여자의 문자 ㅁ
북앤커피 추천 0 조회 468 21.04.24 16: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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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4 20:31

    첫댓글 잘 하고 오시고는 또 물러 나셨네요
    양보는 마지막에 인심 쓰듯 하셔야 하는데
    중간에 약한 모습을 보이시면 상대방은 기세가
    등등 하지요
    그래서 싸움도 해본 사람이 한다고 하는가 봅니다

  • 작성자 21.04.24 21:22


    이글 쓰고 퇴근 하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이 제게 전화해서
    잔금을 달라해서
    그걸 왜 제게 달라느냐
    그댁에 얘기해라.
    난 내 부담액을 다 드렸으니
    그댁에서 받으시라 했습니다.

    인테리어 사장님도 말귀 못 얄아듣기는
    똑 같아서
    저는 이만 끊겠습니다 하고 끊었더니

    나중에는 아랫집 여자가 전화를 세번이나 하네요.

    말하기 싫어서 전화 안 받았습니다.

  • 21.04.25 14:15

    누수로 인해 피해를 본 건 맞지만
    오래된 벽지 까지 도배하면서 부담을 주는 처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커피님을 알고 지내기 때문에 편을 드는 건 아니고 말입니다.

    공용 주거지에 사는 분들은 위층 아래층
    모두 잘 만나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단독에 평생을 살았는데 더 이상 단독을 구하긴 어렵고(전부 재건축을 하니)
    언젠가는 아파트나 빌라로 가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ㅎㅎ

    생전에 시아버님 말씀이
    세상에서 젤 무서운 게 무식한 사람이라고..
    이유는 그 사람들은 말도 안 통하는 벽창호에다 자기가 법이라고...ㅋㅋ

    도배사건 마무리는 어캐 되었나 궁금했었는데~
    암튼 맘고생 많이 하십니다.

  • 작성자 21.04.25 14:24



    세군데 얼룩에
    도배비 전부를 부담하라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아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제 할도리를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아랫집 여자의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요.

    아파트 사시거든
    꼭대기층에 사세요.

  • 21.04.25 19:49

    아우~~
    정말 왕짜증 나시겠어요~!!
    무식엔 답도 없는데...
    에효
    돈도 돈이지만...
    그런 이웃이 있다는 자체가 넘. 짜증나겠어요 ㅠ
    뭐 일부러 그집 가서 뚫어 놓은것도 아닌데 말에요..
    암튼 잘 마무리 되셨음 좋겠네요

  • 작성자 21.04.25 20:50


    오늘은 조용한데
    내일은 어떻게 도전해올지 ...

    ㅎ~

  • 21.04.25 22:54

    무식하고 경우없는 사람은 이길 재간이 없답니다.
    상식이 없는 사람이네요.
    커피님 아파트 홈페이지에 한번 올려보세요.
    관리소장에게도 물어보시구요.
    이럴 경우엔 다른 집은 어떻게 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

  • 작성자 21.04.26 07:49


    아파트 홈페이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ㅋ~

    조언 고맙습니다 ^^

  • 21.04.26 13:12

    @북앤커피 아랫집에서 무례한 요구를 한거라면 같은 아파트에서 쪽팔리게 해야 합니다.
    사람이 좋으면 호구로 생각하는 사람은 버릇을 고쳐야 해요.
    안그러면 또다른 사람이 피해를 봅니다.

  • 작성자 21.04.26 13:06

    @꽃향기짱


    저는 똥을 피해가고 싶습니다.
    ㅎ~

  • 21.04.26 07:33

    괸리사무실에
    이야기해서
    그여자가 소문난 여자면
    이번 기회에 법으로 하서
    따끔하게 혼내줘

    무식한 지지배인 인간은
    말도 안 통하드만
    실제로 내친구가
    그런 지지배를 만나다니
    참 세상살기 힘들겠다

    돈으로 연결되어서
    참 그지같다

    아무튼 끝까지 가든가
    아니연 포기하든가 해야는디
    무식함을 이길수 있는지..

    싸납기나해야
    머리 끄뎅이리도 잡지
    암튼
    걱정이 또 한바가지네
    살기 힘들다

  • 작성자 21.04.26 07:51


    아저씨 직업이 뭔지
    오래전에 동대표 했었다고 하네.

    아직 아저씨는 안 나서고 있으니
    지켜봐야지

  • 21.04.26 13:14

    @북앤커피 아저씨가 동대표를 했다면 더더욱 아니지요.

  • 21.04.26 12:57

    앞으론 문자에 답도 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법대로 하든 말든...
    지금까지 할만큼 했잖아요?

  • 작성자 21.04.26 13:06


    그날 억지쓰는 것 본 이후로는
    전화 안 받고
    문자에 답 안 합니다.

    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21.04.27 14:49

    안그래도 도배지 사건이 어찌 되어가나 궁금했습니다. 아래층 여편네가 사납고 무식하기 그지없군요. 일단은 커피님께서 하실만큼은 충분히 하신듯 하니 아무런 대응도 하지마셔요. 이런경우 어찌하면 현명할지 관리소에 문의해보시구요.

  • 작성자 21.04.27 15:07


    아무런 대응 안 하고 있습니다.

    같이 무식해지는 중입니다.
    ㅎ~

  • 21.04.30 07:48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는 아니지만......현재 자치회 회장직이라는 걸 맞고 있습니다.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동주택에서는 크고 작은 사소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 소장이 주민간 분쟁을 화해시켜 줍니다만.

    가끔은 막무가내식으로 억지부리고 화만 내는 주민들이 있으면 회장이 관여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다 하여 어느 한 세대 말만 듣고 일을 처리 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윗 층 세대에서 누수로 인하여 아랫층에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을지라도
    모든 게 적정선에서 해결하는 게 좋은데 말입니다.


  • 작성자 21.04.30 07:56


    동대표 했었다는 것으로
    큰힘을 쓰고 싶은 모양입니다.
    ㅋ~

  • 21.04.30 08:03

    @북앤커피 동대표든 회장이든 임기 끝나면 일반 주민이죠..머.

  • 작성자 21.04.30 20:48

    @땔나무꾼.
    그래도
    관리사무실에 가서는
    내가 몇동 동대표 였었는데...라고
    떠들었을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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