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인테르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좀 더 지속 가능한 재정 모델에 계속 적응하고 있다.
이전까지 이적은 비현실적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아스날이 오랫동안 라우타로를 높이 평가해온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과 인테르는 엑토르 벨레린 이적을 위해 만남을 가졌고, 소식통들은 아스날이 라우타로의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고 한다.
만약 인테르가 라우타로를 판다면 선수는 아스날 이적에 관심이 있을 것 같다. 소식통들은 토트넘 역시 라우타로와 관련해서 거론이 되고 있지만 해리 케인이 떠날 경우 만일의 사태로만 언급되고 있다.
라우타로의 아스날 이적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이적에 달려있을지도 모른다. 인테르에서 라카제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그들은 오직 현금만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를 떠나면 라우타로의 연봉은 오를 수도 있다. 라우타로는 연봉으로 약 €2.5m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He is believed to earn around €2.5 million per annum net in wages)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렉시스 산체스 모두 이보다 두 배 이상을 받는다. 스쿠데토와 코파 아메리카 우승자이기도 한 라우타로의 연봉은 검토 대상이었고, 특히 18개월 전에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