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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심으로 여행과 수집을 끝내놓고, 본격적인 육아놀음에 들어갔어요.
시작은 아무 생각 없었네요. 처음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둘만 낳아서 하나는 마을 유전자풀 형성에 기여하고 다른 하나는 수집의 대를 이어가자! 뭐 이런 마음가짐이었는데 ㅎㅎ
아무튼 별 의미없고 긴 스샷모음 들어갑니다~
시작은 노숙샷입니다. 좌충은 저 텐트 기능이 참 좋아요. 한의 과수원이나 이집트 별장 부지 위나 과즙농장처럼 이것저것 수확물이 많은 부지에 가서 마음놓고 수확하다가 샤워기로 씻고 과일 하나 어적어적 씹어먹고 자면 되니까요 ㅎㅎ
오밤중에 유모차를 끌고 계시는 저 분은 열심히 좌충 삼국에서 구르다 못해 NRaas 여행자 모드로 브리지포트까지 가서 사진저널을 완성한 롤리타 선생님 되시겠습니다. 이제 그거 다 끝났으니까 애 키워야지~ 싶어서 애를 만들었어요.
간지나는 롤리타 아지매의 특성입니다. 이 때는 아지매 아니었지만 ㅎㅎ
심심하면 싸움 걸고 자기 얘기만 하고 누워서 움직일 줄 모르고 먹은 거 안 치우는 멋있는 성격의 아지매였죠.
운동이랑 무술 만렙 찍고 난 다음에는 완전체가 되어서 선셋밸리에 적을 숱하게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이 폐허는 롤리타 아지매가 번치네 옆 부지에서 조그맣게 지어 살던 집입니다.
일부러 낡고 더러운 느낌을 내려고 애썼는데, 그러기엔 정말로 더럽히는 게 최고더라고요. (…)
척박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난로 앞에서 인형놀이하는 두 아가들은 왼쪽이 바오 루이 딸이고, 오른쪽이 알렉스 푸쉬에 딸입니다.
일부러 좌충심들하고 애를 만들어서 숨은 특성을 가지게 해뒀어요.
애를 본격적으로 키우자니 저 하꼬방에선 어려울 것 같고, 이왕이면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햇살 짱짱하고 미남 많은 몬테 비스타로 이주했습니다. 동네에 도착하자마자 미남들과 인사나누는 롤리타 아지매.
원래는 선릿타이즈나 리버뷰나 몽생미셸로 갈까 했었는데, 여행템 잔뜩 늘어놓고 각지에서 모아온 완벽한 품질의 작물들을 기르며 아지매 여생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살 생각이어서 몬테비스타로 정했습니다.
선릿타이즈:어쩐지 날씨 설정을 여름만 해둬야 할 것 같음. 애들 원예하다 쪄죽음.
리버뷰:농사 짓기엔 참 좋은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있어야 할 것 같음. 사계절 다 갖추려면 원예질은 잠시 접어야…
몽생미셸:마을 주민 심 집어넣기 귀찮아…
몬테비스타:봄하고 여름만 있어도 크게 어색하지 않으며(라고 쓰고 이베리아 반도 유학생들의 성원을 무시함) 전원이라 농사 짓기 좋음
이러한 이유로요.
새로 꾸민 집에서 열심히 아동 서적을 탐독하시는 아해들.
전에 살던 집보다는 훨씬 애가 크기 좋아 보입니다. ;;;;
물론 흙발로 밟고 다니는 테라코타 바닥이나 그 위에 깔린 러그가 얼마나 깨끗하겠느냐마는 적어도 전에 살던 집보다는 나아 보여요.
어차피 여행 열심히 해서 돈도 많겠다, 가정부도 한 번 불러봤습니다.
슬라이더 수치 0으로 통일한 기본 심이 오길래 '그래도 이탈리아 느낌인데 올리브유 냄새 좀 나야지' 하면서 슥삭슥삭 다듬어줬어요.
애기도 하나 뽑을까(?) 했는데, 너무 전형적인 미남이 나온지라 ㅠ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저 놈 저거 나중에는 일하다가 아이스크림 꺼내먹고 그랬대요.
프랑스 유부남 알렉스 푸쉬에와의 관계에서 나온 제넬르 양입니다.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이고 거침없는 아이라는 설정으로, 통금을 피해가며 열심히 낚시를 시켰네요.
저 공원은 집 부지에서 제일 가까운 낚시 플레이스인데, 덕분에 애들이 열심히 가고 있어요.
이렇게 둘이 큰 딸 두 명입니다. 나이차가 거의 나지 않아요. <del>빨간머리는 치트를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del>
왼쪽의 양갈래 아가씨는 중국의 바오 루이와 만든 아이예요. 몰랐는데, 바오 루이 유전자가 은근히 괜찮더라고요.;;;
중앙집권에 가까운 듯하면서도 적당히 얼굴의 특징은 살아 있어서, 플레이어가 만든 심과 유전자 믹스하기 괜찮았어요.
이걸 어찌 장담하느냐 하면… 그걸 확인하기 위해 나중에 애를 하나 더 만들어 봤거든요. (…)
왼쪽 아가씨 이름은 페이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롤리타 아지매가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애들 이름만이라도 아버지 국적에 가깝게 짓자~ 는 콘셉트를 활용했어요.
<del>물론 저는 유대인 친구에게 인정받은 나찌라서 '중국 여자애면 빨간색에 양갈래지… 음식은 딤섬 좋아해라…'라며 인종주의적 편견을 마구 활용했습니…</del>
이왕 노숙 살림 탈피한 거 유모차도 좀 튜닝해봤습니다.
사실 정말 찍고 싶었던 건 몬테비스타의 밤이었어요.
밤하늘 모드와 수퍼문 모드를 깔긴 했지만, 정말 예뻐요.
가끔 브리지포트 심으로 플레이할 때 결혼하면 꼭 몬테비스타로 신혼여행을 왔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전 가끔 기본 부지로 프랑스에 살고 싶더라고요. 혹시 여행부지에 주거 가능한 모드 있으면 제보 좀. -_-;;
위는 낚시, 아래는 레시피 책 읽고 있는 스샷입니다.
이 때는 쟤네도 모르고 저도 몰랐겠죠. 얘네가 이 침대를 사람 나이로 치면 20대 중반까지 쓰고 아직도 한동안 쓸 예정이라는 거. ;
활달한 아가씨는 원예-낚시-조각을, 얌전한 아가씨는 원예-요리-그림을 그리게끔 했어요.
'악기를 배우면 삶이 풍요로워지지.' 같은 심정으로 둘 다 실로폰을 익혔는데, 이것저것 기술창 느는 거 귀찮아서 둘 다 피아노만 시켰습니다.
원예는… 평생 노숙하고 모험하고 여행만 한 엄마 좀 쉬라고 애들 시키다 보니 자연히 오르더군요. ;;
이때 롤리타 아지매가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띄워서 잠시 바오 루이와 결혼을 시켜서 셋째를 만들었어요.
유전자 재검증에 들어간단 심정으로. ;;; 공정한 판정을 위해 이번에도 딸을 만들었습니다.
딸 셋이 나란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흐뭇해서 찍어봤어요.
딸 1:우적우적
딸 2:야 근데 우리 졸업여행 갈 때도 되지 않았냐?
엄마:까이꺼 가지 뭐! 얘 키우게 생일케이크 사와!
(라지만 결국 날짜 0일 맞추고 연령 전환 시킴)
그래~서 사러 갔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식료품상점 및 식당이에요.
큰 딸은 엄마의 오래된 켄스파를 도색만 다시 해서 사용한단 설정입니다. 엄마는 애 생긴 다음부터 차 하나 사줬어요. (…) 명품 차 안뽑고 오래 버텼지만 그것도 다 한때…
얼굴 확대 샷입니다. 바오 루이 만세! 몬테비스타 만세!
얘는 양육자 특성이 있어서 애도 잘 봐요. 사실 셋째부터는 얘가 키운 거나 다름없습니다. ㅎㅎ
롤리타 아지매는 딸 남바 완 남바 투가 청소년이 되어서 원예와 육아와 요리를 할 수 있게 된 다음부터는 가사일에 손 떼고 여행지에서 사온 책들만 읽고 있어요.
목표는 아지매 돌아가시기 전까지 책들을 다 읽히는 건데… 안 되면 딸들이 대를 이어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여행은 안 하게 될 테니 시간은 좀 넉넉하겠죠.
딸 남바 투는 보다시피 좀 사납게 생겼습니다. 애도 싫어하고 요리고 뭐고 하나도 할 줄 몰라요. 온리 바깥일. 험한 일.
그렇지만 친환경 특성이 있어서 자전거 타면 행복해 하는 나름의 모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엄마랑 언니는 지저분한데 얘는 그렇지도 않고요. ㅎㅎ
이목구비는 별로 안 닮았는데, 스킨톤과 머리색과 눈색을 고대로 빼다 박았어요. ^^
생일이라 신 난 바오 루이 둘째 딸. 저 옷은 제가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제작자 분한테 홍차라도 한 잔 사고 싶어요.
요런 얌전얌전한 꼬꼬마가 되었습니다. 심의 얼굴은 청소년기까지는 모르는 거라지만, 바오 루이 유전자가 많은 것을 용서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온 여행지. 뚜든. 일부러 게스트하우스에 묵었어요. 저는 가족플레이할 때는 이쪽이 더 좋더라고요.
복작복작하니 ㅎㅎ
여행지에서도 끝없이 요리를 수련하는 큰 딸. 프랑스지만 중국 같아 보입니다. -_-;;
그리고 딸들의 졸업여행 삼아 간 프랑스 여행에서 롤리타 아지매는 장년의 기념품을 하나 얻어오는데…
성인이 된 큰 딸, 디비 자는 셋째 딸, 그리고 막내 딸입니다. 가스통 듀티엘인가 하는 프랑스 바람둥이랑 눈이 맞아서 만들어 왔어요.
아지매도 딸을 낳고 싶어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딸만 넷을 길러 보겠다! 는 마음가짐으로 수박을 먹였었네요.
이번에도 첫째가 애를 키우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잠옷도 좀 더 중국 냄새 나는 걸로 바꿔줬어요.
아무 생각 없이 저 패턴 찍었는데 어쩜 그렇게 중국 그 자체인지…
반면 둘째 따님은 성인이 되어 턱을 살짝 깎고(…) 흡연자가 되셨습니다.
원래 흡연 모드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중독에 관련된 무드렛만 뜨고, 흡연이 지닌 나쁜 특성들, 유해성이나 불쾌한 냄새 등등이 구현되지 않아서 제게는 현실감을 저해하는 요소거든요.
그런데 이 언니한테는 꼭 써주고 싶었습니다.
언니는 고딩 때부터 켄스파를 굴리다가 졸업선물로 자동차를 받았지만, 이 아가씨는 졸업여행, 그러니까 청소년기 이틀 남기기 전까지도 자전거로 버티다가 유저의 답답함에 못이겨 바이크를 사줬더랬어요.
그러니까 이제 졸업선물로 줄 게 없는 거예요. 카메라도 괜찮을 것 같았지만 사진저널 다시 채울 생각을 하니까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졸업선물로는 권총을(…) 줬었답니다. 권총과 배기량 높인 바이크와 가죽재킷이 갖추어졌는데 담배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아서흡연자 만듦 ;;
심즈에는 간접흡연도 없겠다 애 앞에서 뻑뻑
…이 아니라 간만에 애 특별식을 만들어 주길래 '헐 어쩐 일로?' 했는데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고 있네요.
셋째랑 둘째랑은 커서도 사이 안 좋아요. 만날 싸움.
둘째는 성인이 되어서도 한동안 백수생활을 유지하며 낚시 삼매에 빠져 있습니다.
얘 낚시 시켜놓고 저도 멍때리면서 게임 속 수평선과 하늘을 바라봐요. 와 아름답다. 나도 저기서 살고 싶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눈부시게 파란 가을 하늘이 보이죠. ;;;;
그리고 셋째가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이 아가씨는 살짝 nerd 속성으로 갈 예정이라 이렇게 꾸며 보았어요.
원예-발명-논리 테크를 탈 생각이었는데, 심 다섯 굴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원예-발명-피아노만 만렙 찍고 기숙학교 보내버리려고요.
거의 꾸미지 않았지만 바오 루이 유전자가 잘 발현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큰 언니 차 타고 운전 연수도 해 보고…
엄마랑은 적이고 둘째 언니는 애 싫어해서 어릴 때부터 설교질이라 사이 안 좋아요.
오직 큰 언니만. ;;
엄마+딸 넷이 다 알아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처음으로 온 가족이 축제에 나가 보았습니다.
'오홋! 생각해 보니 딸만 넷이니까 가족 하나로 축제부지 점거가 가능하겠군?'
가능했습니다.
그나저나 많이 먹기 대회 무섭네요. 성인이랑 초딩이랑 똑같은 양을 줌.
장성하여 집안의 요리와 아이 기술지도 등등을 담당하고 계시는 첫째 페이 루이(바오 루이와 결혼해서 성이 바뀌었어요!)
청년심이 되고 나서도 한동안 낚시니 캠핑이니 온 마을을 싸돌아다니다 최근에야 겨우 과학자가 된 둘째 제넬르 루이(아버지가 알렉스 푸쉬에라서 스텝-부라더 스텝-시스따가 도합 여섯 명이나 있음)
보통 특성은 랜덤 돌려서 항상 좋은 것만 나오지는 않는데 아직까지는 야외활동이 좋아-예술가-뭔지는 기억 안 나는데 하여튼 되게 긍정적이고 밝은 느낌의 특성 세 가지를 다 찍은 막내 안느 루이, 까지 쓰고 나니 야외활동이 좋아-예술가-천재 특성이라는 게 생각났습니다. 각진 그림 그리는 게 특기.
야외활동이 싫어, 괴짜, 불운함, 겁쟁이 4단 콤보를 겪고 계시는 삼녀 티엔 루이. 집에서 주로 하는 일은 정원돌보기 셔틀 및 발명. 정원돌보기가 좀 빡센데 그거 시키느라 애 연애도 못 시켰더니 무도회에 혼자 가서 춤 거절당하고 난리 남. 그래도 누가 고백해서 첫사랑 무드렛이 떴어요.
경쟁이 치열한 먹기의 현장. 다들 노력하고 있지만 승자는 여유롭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몬테비스타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롤리타 아지매 죽기 전까지는 몬테비스타에서 살다가, 죽고 난 다음에는 다른 마을로 이주할 생각입니다.
몬테비스타에서 봄-여름 템을 잔뜩 썼으니, 아예 분위기를 바꿔서 오로라 스카이즈나 미드나이트 할로우 정도로 가볼까 싶기도 해요.ㅎㅎ
가족 플레이라면 역시 사계 콘텐츠니까, 사계를 다 즐길 수 있는 부지로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싶고요.
아래는 사소한 플레이 스샷입니다.
핑크핑크한 애가 핑크핑크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재미있어서 찍어 봤어요.
벽에 걸린 그림은 큰 딸이 프랑스 가서 그려 온 거예요.
그리고 벽에 가득한 졸업장과 뱃지들. 저는 저거 모으는 게 대잇기 플레이에서 제일 재미있더라고요.
브마 만세!
제가 감성이 좀 촌스러워서;; 알록달록하게 꾸며 봤습니다.
모험 콜렉션은 전부 모아두는 것도 의의가 있지만, 저렇게 부분집합만 가져다 놓아도 괜찮은 무드렛을 받더라고요.
방마다 무드렛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대신 방마다 향 세 개를 다 피웠다는 거~
삼녀는 여전히 포도 셔틀질입니다.
이 가족의 수입원은 병원 부동산 수익금과 원예 작물 판매금이에요.
판매 담당은 첫째 따님이시기 때문에 위탁상점 마스터 ㅎㅎ
기술도 만렙이고 별 돈도 안 되며 딱히 비료를 열심히 주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바다낚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시킵니다.
제가 하는 걸 좋아함X 심이 하게 시키는 걸 좋아함O
저도 바다 보고 싶네요. 밤 하늘 참 곱죠.
해가 뜨면서 달이 저무는 신새벽의 몬테 비스타입니다. 강물은 굽이굽이 흐르고, 그야말로 배산임수네요.
절벽 때문에 전쟁 시뮬레이션 배경이면 상황이 흥미롭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달 크기 키우는 모드는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어느 모드가 안 그렇게 쓰이겠느냐마는, 미관상 쓰는 모드들 중에 만족도가 두 번째로 높네요. 실제로 달이 저런 크기면 큰일나겠죠;;
몬테비스타의 과학&의료 직장입니다.
차녀는 담배의 노예기 때문에 아침 먹고 담배 피우고 회사 가도 곧 담배를 갈구하는 무드렛이 떠버려요. 기분 최악으로 치닫고.
그래서 퇴근하면 일단 담배부터 한 대 태우고 뭘 합니다.
취직 전에 놀던 기간 동안 손재주도 짬짬이 올려놨더니 순식간에 승진을 거듭해서 벌써 랩실의 일원입니다. ;;
옆에는 직장 동료인 남자친구. 퇴근하는 모양입니다.
차녀는 아이가 싫어 특성을 가지고 있고, 남자친구는 가족중심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거 말고는 공통특성이 세 개나 되는 놀라운 궁합이에요.
그래서 계속 사귀고 있습니다. ;;;
롤리타 아지매 소망에 위에 둘 시집보내기가 뜨는 걸 보니까 슬슬 보내줘야 하나 싶어요.
아무튼, 몬테비스타의 루이 가족은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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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다가 애들이 스스로 책 읽는 거 보고 깜짝...! 원래 애들이 스스로 책을 읽나요???
방바닥에 놓여 있는 책은 읽을 수 있어요. 책장이나 인벤토리에 들어 있는 건 못 꺼내지만요. 유아심 키울 때 유용해요^^
말배우기 배운 유아들은 자유의지로 바닥에 있는 동화책을 읽곤 해요ㅎ
충격 지금까지 몰랐다니...ㅋㅋㅋㅋㅋㅋ 전 뭘 한거죸ㅋㅋㅋㅋㅋㅋ
몬테비스타가 정말 예쁜 마을이네요~ 저런 마을에서 살면 정말 좋겠어요!
전 삼즈를 슈퍼내추럴까지 즐기다가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멈추고, 얼마전에 고쳐서 바로 사즈를 하고 있는데.. 역시 삼즈의 오픈월드는 참 좋네요.
그리고 저 텐트! 헝헝헝 ㅠㅠ 너무 그리워요~ 애용하던 아이템이었는데ㅠㅠ 사즈는 침낭도 텐트도 없어요~ ㅠㅠ
저는 막상 살게 되면 무서울 것 같아요.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시골마을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만 남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ㅎㅎ 오픈월드 때문에 사즈로 못 넘어가고 있네요. 침낭이나 텐트는 구현이 어렵잖은데다 인기 있는 품목이었으니까 사즈에서도 곧 나올 것 같아요. ^^
트레블러 모드 기능에 Change Hometown 메뉴가 있는데 설명을 보면 여행 중인 가족을 그대로 해당 여행지를 홈타운처럼 눌러앉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써보지 않아서 에러가 없을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몬테랑 상즐레는 진짜 고즈넉한 유럽 느낌이 너무 좋네요!
어맛 감사합니다*_* 다음 플레이 때 바로 시도해봐야겠어요. 트래블러 모드는 그냥 여행용으로만 써서 ㅎㅎ 몬테도 샹즐레도 구현 참 잘했죠. 특히 몬테는 몽생미셸 보고 EA기획팀이 경각심을 느낀 부분이 없잖아 있는 것 같을 정도로 잘 뽑혔어요 ㅋㅋㅋ
우왕 이뻐서 몬테비스타 한번 플레이 해봐야 겠어요! 아 그런데 저런 이쁜 러그는 어디서 다운 받으시나요?
몬테비스타 정말 예쁘죠 ㅎㅎ 러그는 전부 TSR에서 받았어요.
헐...전 어제 몬테에서 브릿지포트로 이사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하고 보석 모은재산이 원래 한 150정도 됐었는데요.
몬테에 미술관에 공공부지 사놓은거 어제 한꺼번에 수금하고 싹 팔았더니 재산이 250만이 되버렸네요.
브릿지포트 공공부지에 또 투자해야겠어요.
여행하면 재산 느는 건 순식간인 것 같아요. 브리지포트 공공부지에 투자라니 오옷 넘 멋질 것 같네요. ^^
몬테비스타 진짜 이뻐요ㅠㅠㅠ 당장 바나클 베이 지우고 여기로 이사해야겠어요 ㅠㅠ 바나클베이 강종 크리 때문에 멍한데 ㅠㅠㅠ 허 ㅠㅠㅠ 놀이방도 해보고싶고 ㅠㅠ 진짜 몬테비스타 당장 다운로드하러가요 ㅠ 집 너무 이쁨 ㅠㅠ
강종 오류라니 안타깝네요. 빨리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몬테비스타 참 예쁘죠 ㅎㅎ 넋놓고 보게 돼요. 집들이 다 널찍널찍하니 놀이방 플레이하기도 적절할 거예요. ^^
몬테비스타 검색하다 왔는데 와..너무 예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