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노래
작시 미상의 곡을 일본 작곡가 아라이만이 멜로디를 붙여 만든 것을
임형주가 번안 개사해서 나온 노래라고 합니다
오늘의 제 녹음은
얼마 전 영원한 이별을 한 아버지께서
"너희 곁에 언제나 살아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고
49재때 오빠가 "아버지 이젠 훨훨 날아가세요"
라고 했던 말도 마음에 남아서
연주 내내 먹먹하고 또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네요
악기: 하늘 트리플 오카리나 2중주
일반적으로 AC키로 많이 연주되는 D조가 아닌
임형주의 원곡 F조로 연주했습니다
첫댓글 4월이면 들려오는 곡~ 2중주 좋네요
너무 아름다워 가슴 시린 곡입니다
2중주로 하니 더 좋으신가요?
들어주시고 댓글도 감사 드려요^^
여러 의미가 있는 곡이네요.
담담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ㅠㅠ
연주에 개인적인 의미가 자꾸 담기네요
오카리나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마음의 치유를 조금이나마 하고 있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