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연금이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저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민감하게 이 상품을 보고 있습니다.
ㅇ 이 상품의 장점으로는
- 내가 살고 있는 집에 그대로 살면서 일정액의 연금을 나뿐만 아니라
마눌이 죽을 때 까지 받는다
(예시 : 주택가액 7억원시 본인 65세(배우자 61세 기준) 월 150만원 정도 수령/ 2018.10월 현재)
- 120살~150살까지 살아 주택가액을 넘겨 연금을 받더라도 추가 청구액은 없고
반면에 일찍 죽어 주택가액이 많이 남으면 그 차액을 자식들에게 되돌려준다.
- 보증료 등 추가비용이 발생해도 본인 및 배우자 생전에는 청구하지 않는다.
ㅇ 단점으로는
- 이름만 연금이지 이자를 내는 빚 연금이다.
- 연금 개시 중 집값이 수직 상승해도 연금액은 불변이다.
- 초기보증료, 연보증료 등 부대비용이 발생하고 대출잔액에 더해져 복리로 대출금이 늘어난다.
- 죽었다 깨도 그 집에 살아야 연금이 나온다,
- 아이들한테 이거 들었다고 야그하니깐 집에 발을 끊는다.
등등 입니다. 이에 경험담 등 있으시면 기탄없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역모기지론이라고 하죠...10여년전에 들은 상품임다...주택가 높으면 놀면서 죽을때까지 그거 뜯어묵고 살면 됨돠...
긍까 그거는 다 아는디,, 좋다는거에요 나쁘단거예요? 의견이?
@토요일 그거야 각자 판단...잘 모셔뒀다가 상속하시던지~ 걍 다 쓰시고 가시던지야 각자의 판단이라는거죠~ㅎ
@캐이 사는 게 넉넉하면 상속해주는거구 빠듯하면 쓰는거구 뭐 그렇단거네요. 캐이님은 어떡하실거예요? ㅋㅋㅋ
@토요일 울집은 싸서 이거해두 나올게 엄써요
ㅠ 죽기전까지 일해서 던 벌 생각이야요
안되믄 폐지라두 주으러 

@캐이 당연 육신 움직여서 먹구 사는 게 쵝오입니다. 장수의 비결이기도하고요.
@캐이 그거 줍더라도 나의
나와 바리에선 절대ㆍ안됩니다.
여긴 내구역~~^^
@ddc. TDC가서 미군 얼라들 탄피라도 주워 팔아??
@토요일 택두 읍는소리~
내나와바리에 어술렁 거렸다간 절단남다.
@토요일 가슴아프게 이런 얘기는 왜?
@ddc. 동두천에 폐지는 없고 도토리만 있던데 이거는 돈도 안되는데
@칼바위 대비를 해야쥐. 가슴 아프다고 누가 밥 멕여줘?
아이들이 결혼해서 자기들이 꾸려가기도 바쁘지요.노후 연금이 나오는 나이가 62세에서 점점 더 올라가니~~~일하면서 살아가는데,담보대출을 받는 것보다는 아주 좋은 제도로 보입니다.어떤 일이 생겨도 ,최소한 자기 집에서 부부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머 부대비용이 쩜 발생하더라도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 더 많은 듯 보입니다. ^^
ㅎㅎ 애들이 집에 발 끊는다고요...^^ 참으로 갑박한 현실입니다.
이런걱정 안하시니 얼마나 좋아요
방장님은 주택연금 안쓰셔두 되죠? ㅋㅋ
뭔 소리야...? 받기로 했는데...ㅠㅠ
@킬문 아니 그 코 묻은 돈을요?? ㅋㅋ
자,자
요번주 번호 나갑니다
1, 20, 34,38, 43,45
Good luck~~
지금도 일주일마다 돈 버리고 있나...?
@킬문 이게 다 생태 때문이예여,, ㅠㅠ
@윈터 담주에 가나요? ㅋㅋ
@토요일 어디요? 복권 맞는거 보구요 ㅠㅠ
@윈터 동태 먹으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02 23:04
넘 웃겨요...
내 나와바리에서는 안된다는 얘기에
빵 터졌습니다.
그넘의 생태 때문에 복권...
이거도 넘 웃겼어요..
주택연금에 관해서는....
집값이 변동이 없으면 괜찮은 정책입니다.
그런데 ,
거시적으로 보면.
수도권의 주요지역은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서 애매합니다..
가격 오르면 자식들한테 좋은 일 한다 생각함 되죠 머. ㅋㅋ
현자이신 히든피크님, 김전무님도 한말씀 도와주시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