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8월 0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생기로 행복한 주말과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4/11/23 주님의 마지막 부탁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약 2개월전 서울 서초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랑 같이 점심을 먹고 막히는 도로에서 천천히 운전을 하던 한 청년이 앞에 가는 택시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봤습니다.
그 택시는 무리하게 유턴을 했고, 마침 뒤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 한 분이 다른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바로 119에 신고하여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택시가 막히는 상황에서 너무 무리하게 운전을 하는 것 같아 택시 기사님께 달려가서 차량을 세워 구급대를 기다리시라고 말하고, 트렁크를 열어 뒤차들에게 위급 상황을 알렸습니다.
바로 119 구급대원들이 도착했고, 경찰들이 안전하게 인도해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까지 확인하고서야 청년은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다행히 환자는 생명에 지장없이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
[누가복음 10:27] ~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었지만 흔들리는 택시를 보고 119에 신고해주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게 해 준 청년의 빠른 판단과 행동, 심폐소생술로 위기에 대처해 준 할아버지, 병원 이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신 택시기사님, 119구급대원, 도움주신 경찰분들, 모두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세상이지만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합니다.
다음은 새들백 교회 원로목사이자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며, Finishing the Task라는 글로벌 연합체의 대표인 릭 워렌 목사님이 제 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에서 어제 (4월 10일) 전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3장부터 17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향하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과 겟세마네 기도 내용입니다.
죽기 전 유언으로 남기는 말은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 전에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셨을까요?
요한복음 13장에서 17장의 핵심 주제는 ‘사랑’과 ‘연합’입니다.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사역이나 전략, 계획, 목표에 대해 말하기 전에 가장 먼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1~2]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예수님은 체포되시기 직전까지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11] ~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 예수님의 첫번째 기도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자 신부인 교회가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서로 다른 이들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이들과 하나 되기에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영광과 능력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성도가 하나되는 것은, 불신자들에게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리는 가장 큰 증거가 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이 하나 (one)되지 않으면, 세상을 얻지 (won)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그리스도인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그리스도인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진정한 참그리스도인을 만난 적이 없거나, 그들이 만난 그리스도인들이 사랑과 연합의 삶을 살지 않는 거짓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분열은 비전을 죽입니다.”
이 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하나가 되지 못하면,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세계 복음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될 때...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아프리카 속담중에 “물 한방울로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 한 방울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많은 빗방울은 사막을 정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을 이룰 수 없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면 가능합니다.
분열은 비전을 파괴시킵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함께 할 때 힘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가 예수님의 기도 응답이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 기간 동안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 기도가 응답되는 역사가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 주시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새벽부흥회기간동안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부어주시사 은혜의 지성소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분열은 비전을 죽인다"는 말씀을 늘 기억하고, 교파를 초월한 모든 교회가 사랑으로 연합하고 하나 되어 ‘제자의 대위임 명령’을 완수하게 하소서.
새벽을 뚫고 특새로 달려 나오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늘문을 여시사 ‘평생 기도제목’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능력을 영적 기백 삼은 다음 세대들이 일어나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회복을 넘어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681C4d2D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