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첫 번째 이적 갈릴리 가나에서의 일을 묵상하다
2024.2.21
(요2:1-11)
1 On the third day a wedding took place at Cana in Galilee. Jesus' mother was there, 2 and Jesus and his disciples had also been invited to the wedding. 3 When the wine was gone, Jesus' mother said to him, "They have no more wine." 4 "Dear woman, why do you involve me?" Jesus replied. "My time has not yet come." 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 6 Nearby stood six stone water jars, the kind used by the Jews for ceremonial washing, each holding from twenty to thirty gallons. 7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8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10 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11 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at Cana in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
가나 혼인잔치의 기록
오늘의 말씀을 읽어 내려 가는 중
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곳에 갔으며
그곳에서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음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을 했을까에 집중된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 마리아 와 그 집 간
단순이웃은 아니었다...는 점을 발견케 하는 것이고
아마도 잔치집 가족과는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의식을 가졌어야만 하는 친척
아니면 극절친(極切親)이 아니었을까...하는 확신의 물결이
내 마음 속에 전달되어 옴을 느낀다
그리고 상당한 효자로 알려져 있는 예수님의 입으로 튀어 나온 말
“여자여!” 라고 했다는 부분
주석적 설명으로는 그 표현
경망(輕妄)이 아닌 존중(尊重)의 표현으로 당시 사용되고 있었다...
하니 믿을 수 밖에
하지만 그러한 일반적 주석학자들의 해석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는 “어머니”라는 어법을 사용하지 않고 “여자여!”라는 표현을 사용했음은
어머니의 부탁에 대한 응답표현(應答表現)이었고...마리아가 그렇게 알아들었음은
예수님의 그 표현 직후 하인더러 "Do whatever he tells you."라고 했음과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도록 역사하신 예수님의 이적으로 연결되어진다는 데서 확신할 수 있겠다
그런데...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신 부분
그것은 마9:30 마16:20 마17:9 막7:36 막8:30 막9:9 눅8:56 눅9:3 예수님의 메시야됨의 노골적 은익필요(隱匿必要)와 연결(連結)
마26:63-64
때가 되어 예수께서 노골적으로 당신의 메시야 됨을 밝히는 그 시점 지적과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이 온다
기적이적(奇蹟異蹟)을 행한다 함은
시146:8 사43:8 마11:5
곧 메시야 임에 대한 증거선언선포(證據宣言宣布)가 되는 것을 떠올리며 하신
그런 차원적(次元的) 표현 ...
겉은 거절(拒絶) 그러나 속은 허락(許諾)의 의미를 담은 표현...이라 할 것
아마도 예수님의 이 말을
마리아가 알아 들었다는 점
그것은 바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께서 제자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
마16:17 과 동일선상이해적용(同一線上理解適用) 해야 한다는
당위성(當爲性)이 내 지정(地征)의 그릇을 채우고 있음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물이 변하여 포도주
그리고 그 맛
하객(賀客)들의 고백(告白)
즐거움...
이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존재들이
장래(將來)
개인적종말(個人的終末) 및 우주적종말(宇宙的終末) 고개를 넘으면
도달하게 될 그 상태(狀態) 처지(處地) 귀결(歸結)이 무엇인가를 상징(象徵)
내가...우리가...반드시 입성성공(入城成功)해야 할 그곳을 보여주며 그렇게 되기를 독려(督勵)하는 제시(提示)가 되고 있다 할 것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의 세월이 아니면
절대로 깨달을 수 없는 오늘의 말씀
할렐루야!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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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m0153-1534
1.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됐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됐네
후렴
예수님 예수님
나에게도 말씀하셔서
새롭게 새롭게 변화시켜주소서
2.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떴다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떴다네
3.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다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