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송도 솔찬공원에서 제26회 인천 바다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편용대 연수구의회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인천시민과 지역주민 관계자와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도착해 간편 그늘막을 설치하고 미니책상을 펴놓고 그림그릴 준비를 끝낸 후 잠시 여유를 갖고 바닷가를 걸으며 준비해 온 새우깡 봉지를 열어 갈매기 모이를 주면 갈매기는 어디선가 날아와 쥐고 있는 새우깡 1알을 빠르게 입으로 물고 날아가 버린다.
갈매기가 손끝에 있는 새우깡을 물고 있는 순간 촬영을 위해 카메라가 모여들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후 1시 메인무대에서 주최 측이 나눠주는 4절지 도화지를 받아들고 자리로 돌아와 참가자 학생들은 수채화, 일러스트화, 소묘 등 크레파스, 물감으로 바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감독관이 주위를 둘러보고 학생들은 대부분 바다 속 물고기들의 생활 모습을 그렸다.
이외 인천소방본부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해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경인일보와 과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날 솔찬공원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설치한 미니텐트가 잔디밭을 가득 메웠다.
시상은 유치부 50명, 초등부 80명 내외, 중·고등부 40명 내외 이상 6월 말 경인일보 바다 그리기 대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식 2023년 7월 13일 종합시상식 개최 과천대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 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경인일보 032-861-320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날 사랑더하기 봉사회의 봉사자들이 참가해 수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