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규제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보안주(정보)/ 딥페이크(deepfake) 테마 상승.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전선/전력설비 테마 상승. 엔비디아, 액침냉각 본격 도입 기대감 지속 등에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 상승.
▷엔비디아發 우려 과도분석 등에 반 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대규모시리즈 발주 기대감 속 신조선가 레벨업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애플·엔비디아, 오픈AI 투자 참여 논의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스위스 탈원전 철회 및 정부, 중장기 원전 로드맵 구체화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LG디스플레이, 480Hz 게이밍 OLED 본격 양산 기대감 지속 및 2028년 태블릿 PC용 OLED 출하량 3천만대 상회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올해 세계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 상향 조정 소식 등에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폴더블폰 등 테마 상승.
▷美 생물보안법 통과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유한양행 렉라자 美 FDA 승인 모멘텀 지속 등으로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개선 등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줄기세포,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마이크로바이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위고비, 오는 10월 국내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전기차 화재예방 예산 증액 모멘텀 지속에 일부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테마 상승.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자율주행 차량 파운드리 사업 기대감 지속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자원개발 테마 등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자산 인수 관심 관련 루머 속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 공개, 시범사업 추진중인 비대면진료 제도화 소식 등에 원격진료/비대면진료 테마 상승.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미용기기, 의료AI, 무선충전기술, 영화, 영상콘텐츠, 의료기기,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인터넷 대표주, 엔터테인먼트, 마리화나(대마), 풍력에너지, 해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상승속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자동차 대표주, CCTV&DVR, 통신, 은행, 건설 대표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백화점, 정유,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
보안주(정보)/ 딥페이크(deepfake) |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규제 정책 기대감 지 속 등에 상승 |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음. 이와 관련, 전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관련 부처 긴급 현안 보고’를 받고 정부 유관부처와 대책을 논의했으며,당정은 현행 징역 5년인 허위 영상물 유포 등의 최대형량을 징역 7년으로 높이기로 했음. 또한, 텔레그램 측과 상시 협의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해 불법 딥페이크 음란물을 대상으로 한 자체 규제를 끌어내기로 했으며, 국무조정실 산하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범정부 대응전담팀(TF)을 설치키로 했음.
▷아울러 여성가족부의 '2025년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딥페이크' 불법촬영물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산도 증액됐음. 이에 내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총예산은 올해보다 약 3억원 늘어난 50억7,500만원으로 책정.
▷이에 금일 라온시큐어, 크라우드웍스, 샌즈랩, 엑스게이트, 오픈베이스, 알체라 등 보안주(정보)/딥페이크(deepfake) 테마가 상승. |
전선/ 전력설비 |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 전력망 투자 규모는 2020년 2,350억달러 (313조원)에서 2050년 6,360억달러(847조원)로 약 3배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는 미국 시장이 전력기기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에너지 안보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유럽 시장의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공급 물량이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공급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 이에 따라 초고압 변압기 및 승압기의 리드타임은 기존대비 +2~4배 늘어났으며, 특히 초고압 변압기의 리드타임은 130주(약 3 년)로 엔비디아 GPU 24주 대비 5배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이에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을 전력기기 최대 수혜주로 제시한다며, 선제적 설비투자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전망되어 전력기기 산업의 10년 호황 사이클을 고려할 때 중장기관점의 종목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日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력업체들이 인공지능(AI) 보급에 따른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증설에 대비해 송전망 정비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짐. 전력업체들은 2030년까지 대형 변전소 18곳을 신설·증설할방침이며, 그중 절반에 가까운 8곳의 입지는 수도권이 될 것으로 보도됐음.
▷이에 금일 LS, 효성중공업, 한전산업, 지투파워, HD현대일렉트릭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發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상승 |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6.38%) 실적 발표 후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됐으나 예상보다 기대가 높았던 탓으로 시장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도 다수 있다고 언급. 국내도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연장 가능성이 있지만 전일대비 낙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아울러 키움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 급락이 이어졌으나 지수 전체로 확산되지는 않았으며, 높아진 눈높이 조정 과정에 불과하다는 시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장 마감 후실적을 발표한 美 반도체회사 마벨 테크놀로지가 정규장 상승에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7% 넘게 강세를 기록. 마벨 테크놀로지는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1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예상치 12억5,000만달러는 상회. 이는 AI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데이터센터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올해 3분기 매출은 14억5,000만달러로 전망돼 시장 예상치인 14억1,000만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음.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2분기 300억4,000만 달러의 매출과 0.68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망한 예상치 매출 287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0.64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임. 엔비디아는 3분기(8∼10월) 매출은 325억 달러로 전망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 317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임.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케이엔솔, 워트,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자람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 대규모 시리즈 발주 기대감 속 신조선가 레벨업 전망 등에 상승 |
▷DS투자증권은 조선 업종에 대해 규모가 큰 대규모 시리즈 발주가 시작되면서 신조선가가 레벨업 될 것으로 전망. 이미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188.83으로 2008년9월8일 초호황기의 역사적 고점인 191.58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늦어도 2~3달 안에 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Hapaq-Lloyd는 30척의 컨테이너선 발주를 협의중이고, 머스크는 80만TEU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것으로 언급했다며, 규모의 경제를 위해 다른 컨테이너 선사도 발주 러쉬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카타르도 50억달러 상당의 LNG선을 곧발주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대규모 시리즈 발주가 이뤄지면 선가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에 조선업이 쉬는 구간 오히려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9~10월 발주가 증가하기 전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힘. 특히, 조선소가 마구잡이로 증가하던 과거 사이클과는 다르게 이번 사이클은 살아남은 조선소들의 더 큰 수혜가 기대된다며,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이클은 이제 턴어라운드의 시작으로 아직 초중반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일승, 한화엔진,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애플·엔비디아, 오픈AI 투자 참여 논의소식 등에 상승 |
▷현지시간으로 29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애플과 엔비디아가 오픈AI의 투자 참여를 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미국 벤처투자사 스라이브캐피털이 자금 조달을 맡고 있고 총액은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도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거대기업들이 AI 경쟁력 확보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련 시장의 급격한 레벨업이 기대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이스트소프트, 브리지텍, 폴라리스AI, 오픈베이스, 크라우드웍스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스위스 탈원전 철회 및 정부, 중장기 원전 로드맵 구체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스위스가 국민투표까지 거쳐 확정한 탈원전 방침을 사실상 철회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허용하는 법 개정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스위스 연방정부에 따르면, 연방장관들의 회의체인 연방평의회는 28일(현지시간) 신규 원전 건설을 금지하는 법을 고쳐 친환경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원전 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원칙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정했으며, 연방정부는 "책임감 있는 전력 공급계획을 세우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기술에 개방성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2050 원전 로드맵 수립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원전 산업 로드맵 목표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음. 산업부는 TF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지향적 원전 정책 4.0, 소형모듈원전(SMR) 선도국 도약 전략, 원전 산업 펀더멘털 고도화 및 수출 산업화 전략 등을 로드맵에 반영할 계획이며,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로드맵 수립과 더불어 ‘원전 산업 지원 특별법’의 제정안도 마무리 단계”라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우리기술, 에이프로 젠, 이엠코리아, 태광, 한전산업, 에너토크,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LG디스플레이, 480Hz 게이밍 OLED 본격 양산 기대감 지속 및 2028년 태블릿 PC용 OLED 출하량3천만대 상회 전망 등에 상승 |
▷LG디스플레이는 전일 언론을 통해 27인치 480㎐(헤르츠) QHD(2560x1440) 게이밍 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힘. 이 제품은 현존하는 게이밍 OLED 중 유일하게 480㎐의 주사율을 달성했으며, 주사율과 함께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중요 사양으로 꼽히는 응답속도(그래픽 카드 신호를 화면에 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GTG 기준으로 업계 최고인 0.02ms(밀리세컨드·1천분의 1초)를 달성했다고 설명.
▷강원석 LG디스플레이 대형 상품기획담당(상무)은 "초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초고화질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올해 127억7천만달러(약 17조원)에서 연평균 5.8% 성장해 2027년에는 151억3천만달러(약 2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지난 28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OLED 아이패드 프로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태블릿 PC용 OLED 출하량이 1분기 120만대, 2분기 340만대로 급증했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국 패널 업체들도 태블릿 PC용 OLED 양산을 시작하면서 태블릿 PC용 O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애플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태블릿 PC용 OLED 출하량은 2028년 3천만대를 넘어설 전망했음.
▷이에 금일 선익시스템, 풍원정밀, 에이치브이엠, 덕산네오룩스,이녹스첨단소재, 동아엘텍, AP시스템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등 | 올해 세계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 상향 조정 소식 등에 상승 |
▷현지시간으로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 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이 전년대비 5% 증가한 12억3,000만대를 기록할 전망. 앞서 전년대비 4%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5분의1 미만에서 2028년 절반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화웨·아너·모토로라와 같은 중국 OEM들이 폴더블폰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2027년 예상되는 애플 폴더블폰 시장 진출이 폴더블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한편, 최근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7월 아이폰16 시리즈 패널 출하가 시작됐다며, 7월 아이폰16 패널 출하량이 23년 6~7월 아이폰15 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해짐.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출하량은 약 9,000만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애플은 지난달 협력업체에 아이폰16 출하량을 기존 모델보다 최소 10% 이상 늘린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세경하이테크, 덕산네오룩스, 자화전자, 비에이치, 세코닉스, 인터플렉스, 옵트론텍 등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아이폰 등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