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란 승리나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중간에 일정 기간 동안 호투하여 승리에 기여한 투수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2000년부터 시즌 홀드상을 시상해왔으나, KBO 대회요강에 의거하여 100홀드 단위로 수여되는 ‘KBO 기념상’으로는 올 시즌 처음 시행된다.
지난 해 까지 91홀드를 기록한 류택현 선수는 올시즌 5홀드를 추가하여 현재 96홀드로 통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뒤이어 SK 조웅천 선수가 88홀드, 가득염 선수가 77홀드를 기록하는 등 격차를 두고 있어 류택현 선수가 프로 최초 ‘홀드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류택현 선수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은 2007년 기록한 23홀드이며 그 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첫댓글 작년보다 구위는 더 좋아진듯 ... 화이팅
우와~ 화이팅.. 글 퍼갑니다..^^
이번주엔 100홀드 달성합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