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카페.....등 스크랩이나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이 게시판에서는 나눔&교환 요청을 불허합니다. |
팔이 저려서 글쓰기가 힘드네요.
참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제목이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ㅠ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낚을까 싶어서 )ㅋㅋㅋ
그동안 목디스크 관리한답시고 뒹굴거렸더니
심심해서 낚시가 하고 싶은데 미끼가(응??) 아니 감각이
떨어져서........난감하눼~
쨔쟌~금으로 변신한 머시기 금
탄건지,무른건지.아리송~
고구마 50개랑 지낸다고 도닦는 중입니다.
(고구마 50개란?삶은 고구마를 물김치 없이 한꺼번에 먹었을때 밀려오는 가슴 답답함처럼
우리집 여자사람 대학생을 비유한것입니다)
제가 몸도,마음도,정신까지 여유가 없어서
툭하면 눈에서 땀이 났는데요,
통증이 사그라드니 숨통이 조금 트였어요.
목디스크 말고 다른데도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분노와 혼란 속에서 뒹굴공주를 억지로 수행하고 있었답니다.
이제 겨우 추스리고 사물이나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여유가 생겼어요.
고구마 50개짜리 흥할 딸냔을 애기라고 생각하자,
내손 안빌리니 고맙다고 여기자,
그러니까 딸냔이 조금 덜 답답하고
이뻐지려는거예요.(켁~)
아무리 내딸이지만 이쁘다는 말은 취소.
히망님께서 선물주신 설어소가 폭염에 먼길 떠났습니다.
죄송해요,히망님
꽃도 못보고...에휴~
자식자랑은 하는게 아니라고 ......
사실 할것도 없어요.
그래서 제 자랑을 해볼까 해요(엥??)
용기내어 조선8도에 자랑할거예요.
아무리 지 잘난맛에 사는 세상이라지만 이건 아니잖아??
잠깐!!!!!!!
눈꼴 시어서 나가시려는 분~
바짓가랭이 잡고 늘어질거예요.
못가요!!!!
어딜 가시려고???
꼭 제 자랑 다보고 가시어요.(별꼴!!!)
덴장!!!!!!나비애벌레가 비싼 철화를 다 파먹은듯......
병은 자랑하랬잖아요.
그동안 제가 왕비병이니 자뻑이니 이런건 익히 알고 계셨죠?^^;;
저질 체력인줄은 알고 있었는데 그원인이 뭔지 몰랐어요.
그저 저혈압이라서 그런줄 짐작만 했어요.
최근에야 제가 서맥성 부정맥인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늘 기운이 없고,두통에 시달리고,잘 놀라고,가위 눌리고
고생좀 했죠.
원인이 뭔지 알아냈으나 치료방법이........
운동이랍니다.ㅠㅠ
내가 움직이는게 진짜 싫은 사람인데.흑흑흑......
수영하라네요.다른 운동은 심장에 오히려 무리가 간다고....
하아~참나..가지가지 한다,그쵸?
저혈압에,갱년기에,목디스크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심장이 지 할일을 게을리 하다니.....
진짜 체질에 안맞게 평생 공주로 살아야 하나봐요.
내가 왜???!!!!!!!
한가지도 힘든데 몇가지가 한꺼번에 와서
힘들고 억울하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받을때면 왜 그렇게 눈에서 땀이나려는지
그럴때 좋은 방법!
여러분들께 알려 드려요.
발바닥을 귀에 대고
"여보세요?"
하는 상상을 해보세요.
그래도 눈물이 날것 같으면 반대편 발바닥으로
"네, 전화바꿨습니다."
하는 상상을 해보세요.
저만 웃긴가요?^^
하아~비싼 철화를 많이도 처 잡수셨네!!!
어지간하면 생명이라고 살려 주는데
하도 괘씸해서 꼬지로 쑤셔서 추락시켰어여(끔찍~)
얼마나 처먹었으면 똥봐라~ㅡ,,ㅡ*
이 와중에 태풍 안와서 고맙고
다육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제가 다육이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했던 말 기억하시나요?
빈말이 아니고 제게는 게으른 심장을 뛰게 한 은인 아니 은다입니다.
(특히 신상!)
가끔 여러분들께 뜬금없이 저 10년만 더 살게 기도해 달라는 말도 기억하시나요?
자다가(심장 박동수가 떨어져서) 몹쓸 꿈에 시달려서
여러분들 기도에 기대봤어요.^^
여기도 금??
금은 개뿔!!!!!!
다육이만 생각하고 (누워 지내느라 생각만 했음)
관엽은 항상 깜빡깜빡~
무슨 황태도 아니고 말이야
물을 말렸다가 다시 살려놓고 또 말리고
뭐냐!!!!!!
쏘리쏘리~
안으로 뭬셔야겠네......^^;;
몇번 죽을 고비 넘긴 트리안
헉!!!!!!
진짜 얘도 까맣게 잊고 있었........
뿌리는 엄청 났고,새잎도 이쁘게 올라왔는데....
내가 심어줄 체력이 안돼서......우짜노????ㅠㅠ
주워 온 고무나무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다는
말이 어찌 그리 제가슴을 파고 든답니까?ㅠㅠ
다육이로 낚시하고, 수다떨고,
커피한잔 들고 베란다 서성이는 날이 봄이었음을.........
여러분들 기도덕에 저 아직도 심장이 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미있는 글.. 진심으로 기도 보탭니다.
부디 건강한 일상으로 재미있는 닉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하하하님~ 힘내시기를..^^
여지님 기도 감사합니다. ^^
그래도 병명을 알게되어 얼마나 다행이예요 수영 해보니 할만 하더라구요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아보아요~
놀자님 와락~ (반가운척~)ㅎㅎ
아직 목이 온전치 못해 수영은 좀더 있다가 하려고요.^^
@하하하하 목 다 나을때 기다리는거보다 물리치료 받지말고 수영장에서 놀다 와봐요 전 목디스크도 살짝 있고 어깨 관절이 아프고 왼쪽 팔목부터 부분부분 저려서 죽을거 같더니만 물리치료 포기하고 수영다니니 저리는거 거의 없어졋어요
@놀러가자 그럼 하루라도 빨리 가야겠어요.
고마워요.놀자님.^^
오랜만에 하하님 글 읽어 보네요 저도 병원에서 요양중 오늘 나에게 육이가 없었다면 이 시간 어떻게 보냈을까 오늘 생각했는데 핸폰 및 카페에서 하루종일 잘 놀고 있네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홧팅 하시지요
사군자님은 입원하셨나요?
하루속히 완쾌를 바랍니다.
화이팅~^^
이제 뒹굴공주에서
수영배우시면 인어공주 변신하시겠어요
건강하시길 빌어요
이러다 몸매까지 이뻐지면 어쩌죠?(켁~)
ㅋㅋ
뭐이러나요...ㅠ
좀 실하셔요.
잘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귀한 딸이라 몸이 좀 약했어요.
시집와서 강한척 하느라 힘들었어요.^^
심심했어요
하하님글이그동안안뵈서
ㅋ?
울집도저렇게 시커멓게물러떠나는애들눈에띄네요
전
이쁘지도않은다육이찍고
글
몇개올리고놀았답니다
가을되면자랑방글들이 쑥쑥올라오겠죠
이여름건강지키면서
잘지내봐요~~!!
안이뻐도 다육이로 수다떨고 낚시하고 싶어요.
카메라가 무겁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목도 뻐근하고 팔이 아파서 글쓰기가 힘들어요.
다육이보다 제가 더 급해요.ㅋㅋㅋ
저도 올장마는 참 얄굳습니다..
털고나면 비오고 비닐 덮으면 해 나고 제가 올핸 참 가지가지 하고있어요~~ㅠ
그나저나 건강이 염려되네요~
컴이나 폰하는것도 무리일텐데요..
여기는 비가 별로 안와요.
컴은 앉으니까 바로 팔이 아팠고요
폰은 좀 저려요.
수영다니며 체력이나 근력을 키우면 좀 낫겠지요.^^
항상 대문 빗장 열듯이 들어와 우리네 인생사 코믹스럽게 엮어가시던 이야기에 나름 공감하고 위로 되었는데 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걱정이 되네요~~모쪼록 치료잘받으시고 운동도 열씸히 하셔서 예전처럼 활동 하시길 빌께요^^
삐약공쥬님 댓글이 시적입니다.^^
반가워요.
부지런히 치료하고 운동해서 작가의 길을 다시 걸어볼게요.ㅋㅋㅋ
얼른 쾌차하셔야 할텐데..
아무것도 생각말고 쉬어야 하건만...
엄마가 쉴수도 없고..에휴..
뱅갈고무나무 키워보고 싶었는데 하하님은 어디서 주워오셨대요??ㅋㅋ
눈도 좋으신 하하님~~
쉬어도 일거리가 눈에 들어오니 마음이 편치 않아요.
애들 방학인데 먹거리도 신경쓰이고.ㅠㅠ
제가 길에 버려진 식물은 기가 막히게 잘 알아봐요.ㅋㅋㅋ
목디스크도 나으시기 전에 부정맥까지.... 힘드시겠지만
빨리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해요.
힘있고 재치있는 글과는 대조적인 하하님의 건강상태에 조금 놀라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강한척 밝은척
제자신꺼지 속이고 살아왔지요.^^
하하하하님 화이팅
건강 회복하시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사세요.&&^^
나얌님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이럴땐 무슨말로 위로를 해드려야 하는지 잘몰라요
그래도 이것은 알아요
뭐든 잘이겨내야 한다는거요
내가 무슨일이 일어났을때 오로지 나만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나자신이 잘이겨내야 한다는것을요
백번천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금나와라뚝딱님 응원 감사합니다. ^^
제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구여븐 나비애벌레
네?뭐라고요?
ㅋㅋㅋ
에휴..병이 하나 더 겹쳐서 어쪄요 ㅜㅜ
그래도 병명을 알게 되었으니
조심하면서 의사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수영을 해 보시고 얼릉 쾌차 하시길 빌어요.
올여름이 유난히 더 더운데 걱정되네요.
하나씩 천천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수영장은 시원해서 괜찮아요.
초록우산님 응원 감사합니다.
아침에 하하님댁 아이들 쓰담쓰담 해주면서 소식 궁금 했었는데...다육의 에너지와 님들의 응원으로 빨리 회복되시길~^^
지주맘님의 다육이 사랑하는 마음이 보여서 저는 정말 기분 좋아요.
이게친정엄마의 마음일까요?^^
네네 늘건강하세요
거미님 감사합니다
도 잘 닦고 계신가요~^^
수영 꼭 배우세요~~ 이겨내세요~~~^^
전 의욕상실이랍니다. 이것도 이겨내야할텐데...ㅋㅋ
오늘은 글 올리려고 들어오긴 했는데 일단 댓글숙제부터 하고 있네요~
맛점하세요 하하님~~
수영 1주일 다니다 그만 뒀...ㅠㅠ
물에 들어가면 재미있는데 김기사가 마음에 안들어요(응??)
차가 오래돼서 시동이 잘 꺼져요.ㅠㅠ
물보다 차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