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고교 마지막대회인 황금사자기에 오랜만에 2팀이나 올라갔습니다
: 고교최우수 투수인 조규수와 작년대회우승팀을 콜드로 박살난 막강타력을 자랑하는 천안북일고와 마일영이라는 걸출한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고......
: 아마 두팀이 결승에 올라가지 않을까
: 최근에 충청권 야구가 많이 위축됐었는데 ㅇ올해 너무나도 잘 해주는것 같습니다
: 덩달아서 한화이글스 또한 무지 잘하는것 같습니다
: 이번 현대와의 주말경기에서 주력투수인 이상목과 정민철을 투입시킨다고 합니다
: 더블헤더를 포함해서 싹슬이를 해서 내친김에 1위로 올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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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어느덧 고등학교 야구의 마지막 대회인 황금사자기가 진행중이 군요.. 천안북일고랑 대전고가 이번에두 4강에 진출하다니.. 기쁜일이죠.. 근데 저에겐 왠지.. 사실 저가 공주고등학교 출신이라서.. 요즘 저희 학교가 넘부진해가지구요.. 천안북일고땜에 한번두 전국대회에 나가보지두 못하구 봉황대기에서 마저두 북일고에 패하구 어째 넘 북일이랑 악연이네요.. 그래두 이글스의 앞날을 위해선 다행이라구 생각합니다.. 글쓰신분의 말대루 대전고와 북일고가 결승에 진출했음 좋겠네요.. 글구 내년엔 우리학교도 잘했음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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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천안북일고,대전고 4강 진출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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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9.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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