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길다고 생각하면 긴것같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거겠죵?~..
저희 도계맘들은 한달이 참 긴것같이 느껴지네요..
한달안되어 모일때도 있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자주 못봐서 그런지
한달 모임을 해도 오래간만에 본것같이 느껴진답니다.
먼친척 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있죵..
매일매일 봐도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보시러 가볼까요~~
저희 도계맘들의 12월달 모임은 공지엔 못올렸지만
예전엔 참새가 지나가면서 들리는 방앗간이었던 총무님 "비주도연맘님"의 집에서 모였었답니다.
일찍 오는분들은 일찍 모이고 점심시간때에 맞춰모여서 맛난 점심도 먹고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데여~
항상 애들 먹이고 먹는다고 정신이 없는 어뭉들..
이번 모임에서는 먹기전에 예쁜 얼굴을 남기기 위해 음식오기전 사진을 먼저 찍었답니다.


왼쪽사진 - 규빈원빈맘님과 둘째 아들 원빈군..
그리고 민♡진 님의 귀여운 지혜..랍니다.
벌써부터 며느리랑 같이 사진을 찍는 규빈원빈맘님..ㅋㅋㅋ
간만에 얼굴을 본 규빈원빈맘님 ~ 넘 반가웠어요..
원빈인 올해 5살에 접어 들었네요.
올해부터는 형아랑 같이 유치원에 가게되었는데 적응 잘할거라고 믿습니다.
오른쪽사진 - 형래서윤맘님과 서윤양~~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는 서윤~~
서윤양은 저 사진을 찍을때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사진을 올리다 보니 궁금해지네요..


왼쪽사진 - 지후정후맘님과 둘째 아들 정후..
저번 모임때 사진도 많이 못찍어줘서 이번엔 멋지게 찍어주고싶었는뎅..
정후야~ 지못미..ㅠㅠ
오른쪽사진 - 채헌진헌맘님과 둘때 아들 진헌이..
요즘 많이 의젓해진 진헌이 웃는모습도 넘 귀엽고 멋지네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 한장도 같이 올려봅니다.
다들 넘 편안한 모습이죠?
엄마들은 맛난음식이 오길 기다리면서 넘 행복해하는 모습들이예요..
저기 비주도연맘님과 민기소영맘님도 보이시네요..~
아이들은 원에 다가있어서 프리하게 모임에 참석하셨답니당.


모임때 아이들과 함께 맛나게 먹을수 있는건 역시 중국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 어뭉들은 쟁반짜장..
탕수육.. 양장피 등~~ 푸짐하죠?
이날도 맛있게..배부르게 먹었네요..





아이들도 이젠 자기들이 야무딱지게 먹는답니다.

먹는모습은 없지만 지혜맘님의 멋진아들 준기~~
입가에 먹은건 티나죵~~


점심을 묵고 커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비주도연맘님께서 준비해주셔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먹는거 좋아하는 홍지~~
다른 아이들은 옆방에 놀러가있는데 끝까지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든든하게 먹은 홍지~
요즘 번개맨을 좋아한대서 번개맨을 틀어줬더니
번개파워~~번개파워~~노래따라 부르면서 율동까지 하는 모습이 넘 귀여웠네요..


아이들의 보모역할을 잘해주시는 규빈원빈맘님~~
옆방에서 아이들과 잼나게 놀아주셨답니다.



이제는 진헌이랑 정후랑 많이 친해져서 서로 같이 노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네요..

귀여운 소율이 ..
소리나는 저금통이 신기했는지 잘가지고 놀더라구요..

예쁜 서윤양~~ 맨첨 이사진을 봤을때..
뭔가했는데 축구공 만원경이라고하더라구요..
검은색부분에 렌즈가 있어서 보인대요..
누워서 저런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윤이~
형래서윤맘이 넘 귀여워 순간 포착을 했답니다.


이날 준기가 조용했었어요.
낮잠잘 시간이라 그런가 싶어 규빈원빈맘께서 안아주니 안겨자서 한쪽에 눕혔었네요.
준기는 모임마치고 집에갔다가 열이나서 병원엘 갔었다고하네요..
준기가 아파서 힘이없었나봅니다.
이모들도 있었는데 눈치도 못채 미안했고..
오랜만에 모임에 나온거였는데 잘놀지도 못하고 잠만자고가서 안타까웠네요.
이번 모임은 도계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다모여서 즐거운 모임이되었던것같습니다.
2014년 1월모임도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벌써이모임이작년이네요.
무심한엄마만즐겁고울준기는아팠던그날이네요~
아픈지도모르고잠을자준준기덕에오랜만에자유로웠던..전그런날이였습니다ㅋ
저희도 몰랐는걸여..ㅠㅠ 뒤늦게 병원간다는 소식듣고 넘 미안했던 날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