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사는지역은 신종플루나 이런거 별로 심각하지 않은데
유독 우리나라만 그러는거같아서..
오늘아침에도 많은 어학원들이 문을닫고 어떤분은 그충격으로 쓰러지고..하는얘길 들었어요.
신종플루땜에 해외여행 전부캔슬하고 그래서 ..
제생각은 한국있으나 외국 나가나 죽을때가되면 죽지 않을까요?
인명은 제천이란말 있잖아요..손잘씻고 우리나라아이들
손톱 너무 많이 뜯어먹는거 같던데..그런거 교육잘시키고 말예요..^^
한국있다고 안걸리고 외국갔다고 걸리고 그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신종플루 한창 들먹일때 미국여행다녀온적있는데
올 5월중순부터 20일가량 이었는데요
저 그때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기침 많이했거든요?
사람들이 다 피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일본에서 마스크 하나사서 쓰고다녔는데요
일본 사람만 유독마스크 쓰고다녀서 전혀 이상하게 안보더라구요 ㅎㅎㅎ
보험하면 또 생각이 나는말
저희 한국들어가면 어찌 아는지
한달뒤부터 자동으로 출금이 되는데
어찌 출국은 체크가 안되는지 전화해서 외국나왔다고 하지 않는이상
계속 출금되더라구요..8개월치나 ...빼가고 것두 모자라서 나중엔 수가도
5만원 넘게올려서 빼가고 ...츠암나...
더바님 글 읽다가 그냥 하고픈말이 있어서 말예요. ㅎㅎㅎ
필리핀에선 아프지 말아야 해요. 아프면 병원...
병원가면 무조건 기본 약값이 우리돈으로 5만원은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냥 간단히 할수있는거 여기서는 수술을 하더라구요.
하룻밤입원하고....백만원이 넘었네요.
그냥 있던티켓으로 한국가서 치료받고 뭐 싸들고 들어오는게 훨씬
나을뻔했어요..전신마취까지 하고 나니
요즘 제가 정말 머리가 돌이 된거 같아요 ㅋㅋㅋ
또 수다가 ..ㅎㅎㅎㅎ
암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
ㅋㅋㅋ지금에서야 제목보고 키득키득 웃네요 뭔말씀인가 했어요 ㅎㅎㅎ
설왕설래..음 설레는군요 하하하...
첫댓글 맞아요. 감기 걸려 죽는 사람보다도 조금 더 많이 죽는다는데 지나치게 떠드는 것 같아요. 자살로 1년에 13,000명, 하루에 자그마치 35명이나 죽는 나라에서 말입니다.
신종플루로 겁줘서 높은 사람 말 잘 듣게 하려는 고도의 전술인가 봅니다.
네 여기도 신종플루 얘긴해요..그러면서 알코올 많이들 사갑니다 그리고 손 정말 열심히 닦아요..여긴 무슨일있음 떠들기보다는 조용히 실천하는 분위기에요..^^
보험은 필수로 들어야겠더라구요, 울애도 발목 접질려 바콜로드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한국와 전액환급받았어요. 뼈부러지거나 급성맹장에 걸린 한국인들 한국도 못들오고 보험들지않아 비싼치료비에 더운나라에서 수술하다보니 상처도 빨리 아물지 않고 회복이 더디돼 고생많이 하드라구요. 쿠키님 잘먹고 건강잘 챙기세요..
아항..여기 일년정도 있다가 가는아이들은 그렇게 들고들 와서 일있음 환급금 받고 하더라구요. ^^ 네 저만 건강해서야 되나요 ^^우리 바람재 아니 온국민이 다 건강했음 합니다. 다지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느을..^^
쿠키님의 이야기에 쏙 빠져들어 갑니다. 필리핀에서 정말 건강 잘 챙기세요. 전신 마취 절대 하지 마시구요.
에구..나무꾼님은 칭찬하는 능력이 뛰어나신거 같습니다. 하하하..그때도 전신마취 한다고 했음 아마 안했을지도 모르는데..나중에 병원에서 있었던 일 한번 올릴께요^^
그렇군요. 치료비가 그키나 비싸니... 마닐라에서도 100km나 남쪽이라면 상당히 오지 아니겠습니까? 음악선교하시는 일이 참 어려울 텐데... 참 잘 견디시는군요. 따님들까지 훌륭하시니... 병원에서 있었던 일 꼭 올려 주세요. 사랑방으로 올려 주세요. 아무래도 포복절도(抱腹絶倒) 경지의 이야기가 아닐까 기대합니다.
ㅋㅋ 제가 지내는곳은 그렇게 오지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보혐 안들면 비싸잖아요. ㅎㅎ여긴 우리나라의 교육도시같은곳이에요. ^^인구 50만정도 대학생이 20만정도 대학이 48개 있는 교육도시~~우리나라의 안동과 같다고 할까욤? ㅎ~~ 포복절도는 아니지만 감탄은 많이했어요 ^^기대하셨다가 실망하심 어쩌나 ..걱정걱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