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년 축복 설교 -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 범사가 형통하기를 원하노라!(요삼1:2절),

[송정열]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 범사가 형통하기를 원하노라!                              

                               요삼1:2절. 350.352.355장.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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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해에 우리 교회의 표어는 “영혼이 잘된 사람 입니다. 본문을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했습니다. 이 성경구절은 어느 교회가 독점한 구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귀한 축복입니다. 새해 첫 시간 저는 요한이 가이오를 축복한 것처럼 이 말씀으로 여러분을 축복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그 축복은 세 가지인데 먼저 여러분의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잘되어야 하는 이유는 사람은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동물이 힘이 세고 재능이 있고 하늘을 날고 오래 살아도 동물은 영혼이 없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것만으로는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부자 보세요. 세상에서 호화롭게 연락하며 살았지만 얼마나 불행한 곳으로 갔습니까? 이것은 불신자의 미래를 말씀한 것이지만 이 사실은 세상에 살면서 영혼이 잘못된 사람들의 불행한 마음의 상태이기도 합니다. 음부란 죽어서도 음부지만 살아서도 영혼이 잘못되면 마음에 음부가 됩니다.

목숨을 끊는 것을 보면 못마땅하면서도 한 편으로 얼마나 마음이 괴로우면 죽을까 동정도 갑니다. 사람들이 본정신 놔두고 사니까 그렇지 인생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순간도 평안하게 살 수 없습니다.

특히 성도들은 율법을 안 사람들이기 때문에 영혼이 잘되지 않고서는 살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시대의 선악과는 율법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선악을 분별하게 해 줍니다. 그런데 복음  없이 율법만 알다가는 큰 정죄를 당하고 사망이 왕노릇하게 됩니다. 이 율법 앞에서 정녕 죽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롬3:19-20에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온전한 복음 위에 세워 놓으시려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과정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안 사람들이 예수의 복음 안에 살지 않는다면 그 심령 속에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고통과 슬픔과 두려움만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안 사람들은 예수 공로 잘 믿고 성령 충만 받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살 수 있지만 우리는 결코 그렇게는 행복을 누릴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 길은 오직 예수 잘 믿어 영혼이 잘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여러분의 범사가 잘 되길 바랍니다.

범사에 잘 된다는 것은 삶의 형통과 물질적인 축복을 뜻합니다. 범사는 일상적인 모든 것이 다 범사입니다. 그래서 범사가 잘되면 가정에 행복이 옵니다. 사업에 성공이 옵니다. 자녀들이 순종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들이 옵니다. 대인관계가 평안해집니다. 혹시 잘 안 되는 일을 만나도 나중에 보면 더 귀한 것으로 이루어 주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안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불안한 것이 무엇입니까? 결핍이 무엇입니까? 천국은 생각만 해도 만나지고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는 세계입니다. 여러분 경험해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이 지상이 천국이 되어 형통하게 됩니다.

그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처럼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시128:1~2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믿음이 세상 박토에 살면서 하려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성령으로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여 경외하는 사람에게 임합니다.

미국의 성공한 사업가로 선교활동도 많이 하는 스탠리 탬(1918~ )은 은을 생산해서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리 탬은 공장 정문에다 “그리스도는 해답이다(Christ is the Answer)”라고 회사 간판보다 더 크게 만들어서 달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미국 30번 국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그 간판을 보고 공장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상담도 해주면서 “사업의 문제는 영혼의 문제입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업이 풀리지 않는 것은 영혼이 꼬여있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도 사업이 잘될 수 있으나 하나님의 훈련의 손길 안에 들어온 우리 성도들은 반드시 내 영혼이 잘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 학습법의 저자 김동환 전도사님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할 때 4년간 99.26으로 서울대학교 창설 이래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과목만 A를 받고 전부 A+를 받아 수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결이 철저한 신앙생활이었습니다. 100점을 맞고 집에 가도 신앙 잘못하면 어머니에게 매를 맞을 만큼 철저하게 신앙 생활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철야기도하면서 시험공부한 사람은 저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지혜 주셔서 합격 못할 사람들도 제가 도와 다 합격시키고 저도 수백 명 중에 최상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 맘에 들만큼만 섬겨 보세요. 해보세요. 주님께서 범사가 잘 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분 육신이 강건하기를 축원합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다음은 강건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강건케 하시면 질병과 우환과 사고가 없도록 지켜주십니다. 건강의 근거는 마태복음 8장 17입니다.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출15:26에도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였습니다. 건강은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주시기도 하시고 또 지혜를 내사 건강하게 하십니다.

제가 우리 성도들 병에 시달릴 때마다 안타까운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지금 천연병원들이 생겨 현대의학이 못 고치는 것을 고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성도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예방할 수 있는데 무방비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좋다 이야기해도 사람들이 돈 들어가는 것은 아예 귀담아 듣지도 않습니다. 무엇이라도 사서 갖다 주면 그것이 떨어지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까? 지금 건강해도 자신을 암환자로 보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무언가 해드릴 수 있는 것는 것은 없을까 하다가 하나님께 알칼리 이온수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노화와 질병이 체질의 산성화와 활성산소로 인해 오기 때문에 알칼리 이온수소수를 마시면 상당 부분 예방이 되고 물러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인식이 안 되어 기계를 사서 설치를 하자고 하면 누가 사명감 가지고 따라 줄까? 그리고 건축 중이기도 해서 안타까워서 하나님께 안타깝게 기도만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 어떤 방향으로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현재도 감사하지만 앞으로 한 가지 이온수기 부속품으로 더 필요한 것이 있긴 합니다. 한수십만원만 들면 오존수를 만드는 기계인데 이것이 있으면 필터 교체도 필요 없이 오염물질을 반영구적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이 오존수기에서 오염을 처리하고 이온수기에서 물을 변화시키면  필터교환 없이 영구적으로 좋은 물을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는데 그것도 기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건강하고 불신자들도 건강하게 된다면 그것이 전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잘 섬긴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위해 예비 되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지만물의 혜택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만사가  잘  되는 성도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자료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