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유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예전에 친구가 읽어 보라고 추천을 했었는데 방학이라서 꼭 이책을 읽어 보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햄릿은 죽은 부왕을 많이 좋아하고 따랐다. 그런데 부왕이 죽었으니 그 충격이 얼마나 클까 내가 생각해도 정말 슬플 것이다.
그런데 또 엄청난 충격받을 일이 생기고 말았다. 다음 왕인 숙부께서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햄릿이라면 끝까지 말렸을 것이다. 정말 끔찍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혼 하시니 나는 그기분을 잘 모르지만 상상은 간다.
그리고 곧 부왕의 망령이 복수를 해 달라고 햄릿 앞에 나서는데 햄릿도 참 영리 한 것 같다. 진짜 부왕이라고 바로 믿은 것이 아니라 숙부의 행동을 보고 진짜 인자인지 아니인지 알아내는 것이 정말 영리 한 것 같다.
만약 내가 햄릿이라면 바로 믿었을 것이다. 정말 따르던 부왕인데 바로 믿을 것 같다.
그리고 햄릿은 복수를 하려는데 숙부인 왕은 햄릿은 죽이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이곳에서 정말 긴박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숙부는 햄릿은 죽이려던 그 덧에 레어티즈 와 왕비가 걸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결국 레이티즈와 왕비가 죽고 말았고 햄릿이사랑했던 오필리아도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햄릿은 마지막이 좀 비극적이긴 하지만 햄릿이 죽어서 그렇게 따랏던 부왕과 어머니와 사랑했던 오필리아를 만나서 하늘나라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