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James 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말씀드렸던 것처럼, 파트별 공략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드디어 파트별 공략법 들어갑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파트들을 공략하는 법은 Part 1 부터 차근차근 완전히 파헤치는 거겠죠.
Part 1부터 그럼 완벽하게 깨드리겠습니다.
So Let’s get Cracking; Cracking the Part 1.
1. Part 1 – Read a Text Aloud 파트 1 공략법
파트1 원리 이해하기
파트1은 지문 크게
읽기입니다 (제발 좀 크게 읽으세요^^ 진짜루!!!
문제 자체가 [크게 읽기] 잖아요^^!!!).
이런 질문들을 하죠, “이거 그냥 읽으면 되는겁니까?”
답은 당연히 “맞습니다,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건이 있죠, “아주 잘!!! 영어같이 읽으세요”
다르게 얘기하면 발음과 억양을 살려서 영어같이 완벽하게 읽으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읽어야 한다는 거죠.
일단 평가기준을 보면 두가지의 다른 Criteria 가 있습니다.
1) 발음 (Pronunciation)
2) 억양 (Intonation)
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음과 억양을 둘 다 잘 살려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발음(Pronunciation) + 억양(Intonation) = 어투 (또는 억양), 즉 전체적인 Accent “ 가 되는 것입니다.
O.K.? CLEAR???^^
Accent 라는게 전체적인 어투, 그안에 들어있는 두가지 요소가 발음과 억양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저 사람은 발음이 Native야” 보다는
“저 사람은 Accent 가 완전 Native야” 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얼마든지 발음 (Pronunciation)은 좋지만 억양 (Intonation) 은 죽음이거나,
억양은 아주 좋지만 발음이 매우 정직한 한국 발음이거나 된장발음일수 있습니다.
(물론 둘다 조금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분들도 계시겠죠..^^)
두가지가 다른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각설하고 발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릴 내용은 가장 중요한 원리이며 이것을 깨닫고 발성하듯이
끊임없이 매일 연습하셔야 발음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What is Pronuncation? (발음이란?)
위에서 얘기했듯이 발음이란 Accent를 만드는 한 부분입니다.
Pronunciation 이라는 것은 Alphabet과 Alphabet이 모였을 때
단어들의 자음과 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 능력과 그렇게 발음 했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Nothing more, nothing less!!! |
예를 들어 Pagoda 를 Fagota 라고 읽게 되면 P와 D의 발음 (Pronunciation)이 틀린 거죠.
또는 Am I Right? 을 Am I Light?
(내가 전등이니? 내가 가벼워? 라고 말도 안 되는 해석이 될 수 있겠죠???)
라고 읽으면 R 발음을 못했기 때문에 발음이 틀린 것입니다.
아셨죠? Is it clear? ^^
(물론 연음 부분이나 강세에 따라 발음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발음 문제가 아닙니다)
이렇기 때문에 발음은 Alphabet 으로 단어들로 문장으로
특히나 한국사람들이 고질적으로 자주 틀리는 B vs V, F vs P, R vs L, S vs Z, 등등을
집중적으로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발음은 왜 이렇게 정직하게 들릴까? 왜 된장 냄새가 나는 발음일까?
- 발음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가 되는 것은 발성법 = 무성음 vs 유성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영어는 혀를 굴린다”
뭐 완전히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R 같은 경우는 혀의 움직임이 많죠.
이런 Alphabet, 단어들이 종종 있죠,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발성법이 다르기 때문에 익숙한 (된장발음, 정직한 발음) 과 다르게 들리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Butter 발음이 될까? 된장, 정직한 발음 고치기!!!
결국은 유성음 과 무성음의 차이점을 알고,
유성음은 유성음 답게, 무성음은 무성음답게 발음할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조건 혀만 굴리려고 하면 소위 말해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 발음을 하는데요, 이거 참 안 좋습니다.
안습 발음으로 가는 지름길이죠 ㅎㅎ)
예를 들어 Bob 을 봅시다.
제가 Bob 이라고 말하면 여러분이나 제 한국친구들은 “쟤는 왜 이렇게 굴려? 티내나?’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억울합니다.
BOB은 그냥 BOB 인데 뭘 굴립니까???!!!!
저는 혀를 굴린 적이 없습니다, 다만 성대에 힘을 주어 부드럽게 목소리를 내서 발음한 것 뿐입니다.
Bob 을 굳이 한국말로 쓰면 뭐가 됩니까? [밥] 이죠.
엄마 밥… 하고 엄마 Bob 하고는 사운드가 완전히 다르죠…???
이게 바로 유성음과 무성음의 차이인 것입니다.
한국말로는 ㅂ 이 무성음인데 Bob 를 들으면 유성음이니까 느끼하게 들릴 수 밖에 없겠죠…
이것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초 입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를 할 때 발음 첫 시간부터 유성음과 무성음을 가장 강조하고 같이 집중 훈련합니다.
무성음의 경우는 어떨까요? 역시 다릅니다.
Sally… 와 샐리 는 사운드가 매우 다릅니다. 둘다 무성음인데도 말이죠.
이유는 영어의 무성음 자음은 한국어 무성음 자음보다 훨씬 강력하게 세게 발음합니다.
혀를 굴리는게 아닙니다. 무성음을 세게 발음하면 Sally…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샐리가 되는 것입니다.
무성음은 성대를 쓰지 않고 내는 바람소리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음기호는 다 아시니까 파닉스 적인 측면은
실전문제를 풀면서 소리로 그리고 입모양과 혀 위치는 문제를 풀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닉스는 정보만 얻어도 따라할수 있지만, 발성법 즉 유성음 과 무성음은 원리를 이해한 후,
발성하듯이 정확하게 지도를 받으면서 해 보지 않으면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닉스가 완벽해도 당연히 된장발음, 정직한 발음밖에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제 수업시간에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방식대로 한번 연습을 해 보죠…!!!
Go vs 고, Gim vs 김, Bob vs 밥, Dog vs 독…. Busan vs 부산…. Duck Gal Bi – 떡갈비
듣고 따라해 보세요.
(절대 침고이게 말하는 것처럼 혀만 무조건 굴리려고 하지마세요, 안습 발음!!)
Bob is a baseball guru.
Pete is playing with a pet.
Football is Brian’s favorite game.
Sally married Charlie and her son’s name is David. |
따라해 보세요.
다음시간에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아무리 중요하다고 강조해도 부족한
강세, 끊어 읽기, Intonation 에 대해서 낱낱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Let’s Crack the Stress & Intonation in the next column!!!
Stress makes English!!!
You won’t be disappointed!!!
Today’s Expression: That’s the way!!!! (바로 그거야, 맞아 그렇게 해, 잘 했어, 그렇치!!! 등등등의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Today’s Quote: “If you think you can do it or you think you can’t do it, you are (both) right”
(당신이 할수 있다, 된다라고 생각하든 아니면 할수 없다, 안된다 라고 생각하든, 당신의 생각은 둘다 맞다)
Henry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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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파고다에서 올라오는 칼럼 도움 많이 되용 ㅋ
blog.naver.com/withpagoda 로 가서 토익스피킹 컬럼으로 가보세요.
컬럼에 대한 강의 음원도 들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