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엄마의 마음을 담은 반짇고리
시집가는 딸의 장수와 복을 비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반짇고리다. 바늘이며 실, 쪽가위 등을 곱게 담아 넣어 주며 딸이 행복하기를 비는 엄마의 손길처럼, 색이며 문양이 곱기만 하다. 정육면체로 합지를 길쭉한 모양으로 재단하고 칸을 나눠 실용성을 높인다.
2_ 한지 볼을 엮어 발을 만든다
뜻밖이다. 동그란 스티로폼 볼에 한지를 붙여 잇는 것만으로도 멋진 발이 탄생했다. 색상도 캔디 컬러부터 옐로까지 발랄 그 자체! 한지 볼의 크기를 다양하게 하면 율동감 있는 소품이 탄생한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도전해 보기 좋은 아이템이다.
3_ 한지와 비즈가 만났다
한지와 비즈가 이렇게 잘 어울릴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푸른색 한지와 비즈 액세서리 재료를 함께 엮으니 앤티크 스타일의 액세서리가 만들어졌다. 새로운 소재의 색다른 느낌. 보는 사람마다 한번쯤 만져 보고 싶어할 것 같다. (이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