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뒤풀이 하다가 얘기나온건데~
19일에 대선을 맞아 공휴일이 선포된 만큼 자유시간이 늘어났네요.
그리하여 42기의 친목도 도모하고, 영화도 한편 보는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요.
저는 "내사랑"을, 버섯양은 "어거스트 러쉬"를, Passion 횽아는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싶어 하는데
그 날 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기로 하고,
수요일은 프렉티카 있는 날이니까
낮에 모여서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은 후에 같이 프렉티카를 가도 좋고, 같이 술 한잔 해도 좋고, 그냥 조용히 담소를 나눠도 좋고... 어찌됬든 상당히 친해질 기회가 되겠죠~
○ 일시 및 장소 : 2007. 12. 19(수) 오후 3시 - 기약 없음
실외는 추우니까 신촌역 3번, 4번 출구 사이에 의자 있는 데서 보도록 하죠. 아마도 메가박스 고고싱?
○ 참석 대상
1. 42기 동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시는 분
2.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신 분
3. 19일에 딱히 할일 없으신 저같은 분
※ 결국 42기 모두가 해당됩니다! ㅋ
○ 주요 내용
1. 놀고!
2. 먹고!!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냅시다!
42기는 바로 여러분을 원합니다!!
필요한 분 있으실까 제 연락처 남깁니다.
017-760-1537
첫댓글 1. 숟가락 / 참석합니다. 친해져 봐요~~~
2. 베릴/ 전 메가박스로 곧장 갑니다. 헤헷 극장이 집에서 더 가까워요. ^^ 전 윌스미스 보고파요. >_<
윌스미스 몸매 완전 섹쉬 해요!!!
3. 버섯/ 참석. 아놔. 대세는 스미스오빠인가.. 어거스트러쉬 되도록 내일 보도록 해볼께욤.. ㅠ_ ㅠ
어거스트 러쉬 음악 넘좋아~~
나는 전설이다.........아무 생각없이 본다면 아주 잼나게 볼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 내내 이어지는 긴장감은....근래 본 영화중에 쵝오임다...다만 이것저것 재면서 보면 재미가 뚝 떨어질거라는...
난 잼있게 봤는데.. 난 마지막 장면 허무하기보다 감동이었는데...
뭘 하셔도 저녁땐 꼭 뿌렉에 나오셔서 8자그리기 연습하셔야합니다~
흠... 연습만이 살길이것만.. 참석할수 없는 이 심정 괴롭소이다!!
ㅋㅋㅋ난 스미스 오빠 봤는데~
나이가 들어가지만 어쩜 여전이 멋있는지.. ㅎㅎ
어거스트 러쉬, 나는 전설이다 둘다 보고 싶은데... 그날 회사 출근하는데.. ㅜ.ㅠ 투표도 해야되고.. ㅜ.ㅠ
어떤걸 봐도 다 좋다는거!!!
형, 출근하세요? -.-b
난 개인적으로 내사랑이 좋다!! ㅎㅎ 하지만 내일 볼꺼라는거..ㅋㅋ
어거스트러쉬!! 강추!! ㅋㅋㅋ ^0^ 끝나구 꼭!! 쁘렉 오세욤!! ^ㅡㅡㅡㅡㅡ^
"끝나구 꼭!! 쁘렉 오세욤!!" 이라고 하셔놓고, 오반장님은 안오시는 센스!ㅋㅋ
영화 상영 끝나고 저녁식사 때부터 함께해도 될까요? 반장님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