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요 비오틴이 모발 비타민이라고 불릴정도로 중요합니다.
이 비오틴을 주성분으로한 탈모제품도 많습니다.
저도 써봤는데 너무너무 비싸서 오래 않써봤지만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많이 드실필요는 없구요
종합영양제 같은것에 들어있습니다. 공부 참 열심히 하시네요
노력하시다보면 많이 좋아지실것같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들고 머리에 서리가 내린 것처럼 하얘진다면 비타민 H 부족 탓일 수 있다.
'비오틴(biotin)'또는 '코엔자임 R'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H 는 건강한 모발과 피부를 위한 비타민이다.
요즘 웰빙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코엔자임 Q10 과는 다르다.
실제로 비타민 H 보충제를 복용하면 코나 입 주변의 습진이나 피부염이 완화된다.
손톱과 발톱이 깨지고 갈라지는 것도 예방한다. 체중 감량도 돕는다. 지방 대사(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당뇨병 환자에게도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 H 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5(영아)~30 ug(성인),
이 비타민은 동물성 식품인 닭간,소간,돼지 콩팥,정어리,달걀 노른자 ,연어,닭고기,치즈,청어,굴,
식물성 식품인 땅콩,땅콩버터,헤이즐넛,아몬드,호두,참깨 등에 풍부하다.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비타민의 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설령 식품을 통한 섭취가 약간 적더라도 장내 세균 부족분을 메워준다.
장내 세균이 장에서 비타민H를 합성하기 때문이다.
일단 결핍 증상이 나타나면 비타민 H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H 의 대표적인 결핍 증상은
백발,대머리,또 입과 코 주변의 피부가 마르거나 벗겨지고,손발톱이 깨진다.
식욕부진,근육통,피로감,우울감,메스꺼움도 느낀다.
날달걀을 먹는다면 비타민 H 가 걸핍됐을 가능성이 높다.
달걀 흰자에 든 '아비단'이란 단백질이 비타민H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서다.
날달걀로 만든 밀크 쉐이크를 즐겨 먹는 사람 중에 비타민H 결핍자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날달걀을 매일 서너 개 이상 먹지 않는 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익힌 달걀은 괜찮다.
과음이 잦은 사람도 비타민H 가 결핍될 수 있다. 알코올이 비타민H 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 탓이다.
항생제나 설파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도 비타민H 보충에 신경써야 한다.
항생제가 장내 세균을 죽여 비타민H 의 체내 생성량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도 결핍될 수 있다.
장에 문제가 있으면 비타민H 의 흡수가 잘 안 되고
신장이 망가진 상태라면 소변을 통해 이 비타민이 대량 배출되기 때문이다.
비타민B군과 망간,마그네슘 등이 비오틴 체내 흡수를 돕기 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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