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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경상일보사장배 울산야구대회 개막경기에서 2부팀인 토네이도와 마린보이스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 ||
지난 7일 개막한 제6회 경상일보사장배 울산야구대회가 7일과 8일 이틀간 예선전을 거쳐 리그별 8강 진출팀을 가려냈다.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야구협회(회장 이인옥)가 주관하며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토·일요일을 이용해 문수야구장을 비롯 장생포야구장, 울산공고야구장, 서부야구장, 웅촌야구장, 화랑야구장 등에서 총 48개팀이 2부리그(18개팀)와 3부리그(30개팀)로 나눠 경기를 갖고 있다.
7일과 8일 이틀간 경기결과를 종합한 결과 2부리그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항운노조를 비롯해 토네이도와 파이터스, 세종공업, 울산페닉스, 페블스 A, 대흥브라더스, 시그마 등 8개팀이 8강에 올랐다.
▲ 배명철 경상일보 사장이 7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경상일보사장배 울산야구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
그 어느때보다 출전팀이 많아진 3부리그에서는 1차예선과 16강전을 통해 져스티스, 실버히어로즈, 일취월장, 삼성샤크, 나인원, 임팩트제스트, 레인져스, 쌤즈가 4강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
2부와 3부리그 8강전은 오는 14일 장생포와 웅촌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시상식 및 폐막식은 오는 28일 개막식이 열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 7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경상일보사장배 울산야구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
각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7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상으로 MVP와 투수, 타격, 감독, 수훈, 심판 등 각 부문에서 활약한 선수와 참가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 7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경상일보사장배 울산야구대회 개막경기에서 마린보이스(왼쪽)와 토네이도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
경기 결과
◇2부 1차예선
슬러거(몰수승) 대 장생포웨일스
프렌즈 대 (몰수승)카이저
◇2부 16강전
토네이도 21 대 15 마린보이스
파이터스 9 대 8 신복브라더스
세종공업 11 대 0 이글스
슬러거 대 (몰수승)울산페닉스
투타OB 1 대 9 페블스A
대흥브라더스 10 대 6 도미네이터
항운노조 5 대 0 불개미
카이저 대 (몰수승)시그마
◇3부 1차예선
배트맨 대 (몰수승)하데스
져스티스 8 대 6 일구일혼
칸 5 대 8 용마
KBS자이언츠 0 대 8 실버히어로즈
일취월장 8 대 0 한국프랜지
장생이 0 대 8 허슬벗
삼성샤크 9 대 7 페블스B
선바위 8 대 7 재규어스
투타YB 5 대 6 나인원
임팩트제스트 14 대 2 시걸스
골드핸드스 6 대 7 어벤져스
동서스나이퍼 6 대 14 위너스
레인져스 11 대 1 스네이크
이스탄불 3 대 5 버팔로스
◇3부 16강
하데스 대 (몰수승)져스티스
용마 1대 12 실버히어로즈
일취월장 6 대 1 허슬벗
삼성샤크 14 대 6 복불복
선바위 대 (몰수승)나인원
임팩트제스트 15대 3 어벤져스
위너스 5 대 14 레인져스
버팔로즈 1 대 12 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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