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요14:16-18)
나는 예수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평안합니다. 건강합니다. 형통합니다. 용서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당신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오늘 저는“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성부 하나님(창조주 하나님), 성자 하나님(구세주 예수님),성령 하나님(보혜사 성령님),이것을 합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몸은 하나인데 역할은 세 파트로 나누어서 하셨다는 뜻입니다.(몸은 하나이나 하는 일은 여러가지가 있듯)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곧 예수님.
(요14:10-)아버지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아버지가 있다. 나는 하나이니라.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보면 구약은 하나님 아버지로서의 창조 시대, 신약은 죄를 짓고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구속하시는 복음 시대, 오순절 이후 오늘날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 백성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우리 성도들을 돕고,위로하고,힘주시고 역사하는 성령 하나님의 시대인 것입니다.
(1)성령 하나님은 성도들을 돕는 자이십니다.
(요14:16-18)말씀은 주님이 세상을 떠나실 때 마지막 남긴 말씀입니다.제자들이 3년을 죽기까지 예수님을 따라다녔는데 느닷없이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니까 근심 걱정, 불안이 꽉 들어찼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겠다. 절대로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는다”(할렐루야)
보혜사라는 말은 헬라어(파라클레토스)옆을 의미하는(파라),부르다,초대하다는 의미하는(칼레오)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법정에서 피고인 옆에 변호사가 딱 붙어 있습니다. 그것이 성령입니다.변호인(Advocate),보호자,상담자,위로자..
여러분, 성도들은 절대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성령께서 변호사처럼 딱 붙어 있습니다.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고 보살피라고 천사들을 보내주셨고(히1:14), 악한자가 만지지도 못하도록 하셨다(요일5:18).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요1:12).
성령이라는 아주 유능한 변호사가 있습니다(재판도 뒤집어 버리는 것입니다).
(슥3:1)사탄이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고발했습니다.그런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사탄을 책망하시고 더러워진 여호수아의 죄를 제거하시고 옷을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혀 주셨습니다. 욥기서에 보면 사탄이 욥을 욕하고 비방할 때 하나님께서 욥을 변호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성령님은 우리의 변호사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마1:23)
우리 죄악을 예수의 피로 다 제거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분이십니다.
(2)성령 하나님은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십니다.
(롬8:26~27)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고전2:10)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은 무슨 은사를 주고 방언을 하고 무슨 기적만 일으키는 그런 산신령 같은 분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중보기도를 말합니다.
기도로 돕는 것이 굉장한 축복, 기도의 네트워크(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세요.
(히7:25)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롬8: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서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성령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행1:8)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나님 본체가 말씀이십니다(요1:1).따라서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면 성령이 임하고,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하면 성령의 권능이 임합니다.마치 경찰관이 몸은 약하지만 그 엄청난 힘을 가진 자동차를 검문하고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무슨 힘으로 그렇게 하는 겁니까?. 국가에서 부여한 권세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이란 천국에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권세를 말합니다.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전도하면 성령의 권세가 임합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 병든자를 치료하는 권세가 임하는 것입니다.
(행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여러분,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냥 천국에 계신 것이 아닙니다.지금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시고 계십니다.지금도 우리의 병을 고치십니다.성령은 예수님과 똑같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시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병든 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하는 이 모든 일들을 성령께서 오늘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고아처럼 그냥 버려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성령의 권능으로 병도 치료되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