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아.. 6개월의 시간이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간듯한.. -_-;;
모두 수고하셨고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료를 하셔서 샘으로써 대단히 기쁘게 생각 됩니다..
가장 아쉬운 대목은 상기 학생과 희곤 학생 순희학생 그리고 오문 학생의 중도 포기가 가장 마음 아픕니다..
누구보다도 저를 걱정해주고 열의를 가득해 하던 학생들이라 더 마음 아프다는..
은영 학생도 조금만 더 참여 했어도 부득이 사정들이 있음은 어쩔 수 없는 지라..
초 높은 수료생 배출에 대한 미련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
상훈 학생이 타 학생들을 잘 이끈 리더쉽으로 무사히 수료를 마치게 됐습니다..
제 개인 사정들 아시죠? (도헌이의 출산부터 큰 수술, 회사 일 철야, 여러가지 등등)
그 사정속에 여러분들을 제대로 챙겨드리질 못하고 역대 최악의 배려속에서도 여러분은 꿋꿋이
잘 버텨 오셨군요..
중간중간에 성윤보조샘과 경찬보조샘의 역할 이루 말할수 없는 수고를 하셨고..
^^
수료식장에서는 모두 잘했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강조한 율동 리듬 등을 척척 받아들여 멋쩍게 발표하신 모든분은 역시 멋지셨습니다..
글고..
김나영 - ^^ 우리 최 막둥이.. 이쁜이 캬캬~ 그간 수영이랑 병행하면서 많이 졸렸지만 샘에 대한 사랑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배웠던 거 맞지? ^^ 중급반 가면 잘 몰라서 지루 할수도 있을꼬야~ 이번엔 뜬눈으로 끝까지 보면서 선생님이 뭐라고 표현하고 싶은지 잘 봐. 알았지? 울 나영이가 이담에 티비에서 수화자막 나오는 상상을 가끔 한단다.. 훗.. 축하해~ ^_^
마윤숙 - 누님 하하 두나모누님이 여기 오셔서 직접 대면하고 늘 신비에 가려진 인물중 하나였건만 비로소 제 궁금증을 해소해주셨소 ^^ 수화실력도 출중하나 기본 단어 몇 가지 기억에서 잃으셨는지 이제는 기반이 잡혔다고 믿어도 될런지요~ ^^ 실력도 되시니 단어에 대한 고집이나 아집(?)역시 만만치 않을꺼예요.. 농인이 모라고 갈켜주면 다 그냥 받으세요~ 농인은에게 수화는 자신의 언어니까 ~ 그리구 아시죠? 농인도 때론 잘 못 사용하는 수화도 있을 수 있는 것.. 그리하여 누님에게의 맥은 크게 농인이 내게 뭘 전하고 싶은 걸까 그것들을 잘 헤아리세요~ 단어 연연은 고만~!! ^^ 그렇게 제가 추천합니다.. 중급에서 많이 가져가세요~ 틀림없이 1등 수료를.. 하하.. 축하해요~ ^_^
이재황 - 기초반 두번 중급반 1번 이번에 또 듣는거지? ^^ 다음엔 기초반 보조샘 부탁해두 돼? 손을 쓰는 수화는 재황이가 벌써 수준급에 다다른거 알아? 훗.. 여기 까페두 자주 들러서 인사하구 그래라~ 참손의 진정한 지킴이로써 누가 누군지 다 알아버려야지? 훗~ 초등학교 졸업이랑 중학교 입학 진심으로 축하한단다.. ^^;; 우리의 빛 재황이 화이팅이얌~
박영모 - 아~ 든든한 아저씨 든든한 형님 든든한 목사님 존재 자체만으로 늘 힘이 됩니다.. 우직한 손에서 나오는 수화는 누구나 동경하는 손동작이랍니다.. 부디 그 손동작을 멈추지 마시고 훗날 농인에게도 손으로 기쁜 소리를 전할수 있는 목사님이 되길 바래도 되겠지요? 목사님께서 한잔 술만 하시더라도 흥에 겨운 어울림이 더 할 수 있을 텐데.. 담엔 술 드시지 않더라도 신나게 어울려 봐요~
늘 감사하구요.. 수료 축하드려요.. ^^ 참, 율동~ 정말 멋있었어요.. ^^ 담엔 제 코치 제대로 받구 발표해용~
박선진 - 선지니 언제고 수화도 선진주의가 되어야지? ^^ 아쉽게도 래경이랑 많이 빠진거 메꾸질 못해서 샘이 좀 서운한 감도 있다만 막바지 시험에서의 노력과 정성을 봤기에 그리 기분 좋을 수가 없었단다~ 그렇지만 고쳐야 할게 많은 거 알지? 수화 수업도 수업이지만 수업의 연장인 뒷풀이 현장역시 돈주고도 구할수 없는 체험인거 알겠지? 빠지는것 보다 참여하는 쪽이 많길 기대하면서 수료할 즈음 다시 새롭게 비칠수 있음 감사하겠다 캬캬~ 수료~ 다시 한번 축하한당~
강래경 - 3.1절 관순이 누나 닮은 래경이 크하~ 결혼해버렸네요~ 결혼식은 가지 못했지만 마음과 머니(?)로 대신하니 너그러이 이해해줘랑 ^^;; 한창 신혼여행 재미에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겠다..
선진이랑 친구라서 경쟁심을 가지고 더욱 치열할 줄 알았더만 몇번의 결석이 얼마나 뼈아팠는데 잘 알았겟지?? ^^ 나도 도와주고팠으나 사정이 허락되지 않았고.. 하지만 중급 가걸랑 내가 많이 도와주께..
이거 그저줘도 못바꾸는 애정이야~ ^^ 자.. 뒤쳐지지 않도록 잘 쫓아갈수 있길 바랭~ 수료 다시 한번 축하한당.. ^^;;
조용기 - 그대는 진정 용기 있는 사내였네.. 푸하.. 내게 좀 찾아와서 샘 솔로 한번 봐주세요~ 이랬어야 하는데.. 정말 멋지게 해주고팠는데.. 쩝.. 그나저나 애인하고 수화대화 좀 되냐? 값진 현장교육이니 많이 이용하거라~ 중급반 잘 듣고 다음 수료때는 연습 같이 충분히 하자 알았지? 내가 시간되어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을때 함께 해봄세~ 자 화이팅.. 하는 사업 잘되길~ ^^
도주희 - 이넘 대전에 내려간다니.. 아~ 어쩌란 말이야 이 아픈 가슴을 ~ 꿈을 위해 안정을 위해 간다는데 말릴 사람 어딨겠냐.. ^^;; 대전가서도 열심히 할꺼지? 대전에 엠티 가게 되면 어느정도는 주희가 부담해래이~ 알아쩨? ^^;;;;; 크~ ㅋ 수료 축하한다.. ^^ 수료증 이쁜거 참손밖에 없다.. 잘 보관하구.. 담에 참손이 유명해지면 자랑 좀 해라.. ^^;;;;
이상훈 - 이넘아 니가 지다리다 지친다 해서 쓴다 에효~~~~~~~~~~~~~
그래도 애썼다.. ^^ 니에 대해서 딱히 쓸게 모인노~ 수화 버릇 좀 고쳐라~ 노래할때 손 피는거 처럼~ ㅋㅋ 그만하면 잘 하는거 맞다.. 글고 친구같은 농인 올끼다.. 니랑 친해지고 싶어하고 니도 디따 친해지고 싶을꺼야.. 궁합이 죽죽 맞을꺼라 생각된다 캬캬.. 네 생애 최고의 한해가 되게 해주고 싶은 것두 있고 ^^;; 병원 취업하기전에 신나게 수화에 웃고 울어보거라..~ 더 잘해보자구~ 다시 한번 축하해~ ^^;;
조선경 - 회계는 똑소리나게 잘 뽑았다~ 칭찬받으니 좋제? ^^ 수화 많이 쓰봐랑~ 너무 안쓴다 너무 안쓰~ 배워서 손 가만있으면 수화 실력은 맨날 제자리 빙빙빙글 이 된데이.. 선경이는 이뻐놔서 잘할끼야.. 중급반때 샘 수화 놓치지 말고 잘 따라가랑~ 모자라면 내까지 밀어주께~ ^^ 화이팅 하장..
서충원 - 충~!!!!!! 왜 다쳐버린거야.. ㅠ.ㅜ 조심하지~ 이것은 읽어볼라나 몰라.. 중급도 함께 하면 좋을련만 해야 할게 너무 많다지? 담에.. 언제든 돌아와서 함께 하자궁~ 으흐~
언제 수료증 받아가구~ 한가해지면 보자꾸나~ 수료 다시 한번 축하를.. ^^;;;
상훈이의 댓글에 못이겨 마저 적었슴돠 .. 대신 아마 성의 부족일듯..-_-;;
저 이만 자요..
여러분 복 많이 받아용!~
첫댓글 리더쉽이라... 갈구긴만 좀 했을 뿐.
수고하셨음당~~~
^^ 고맙습니다
어느새 수료식을 했네. 제일 힘들던 한주라 집에 콕박혀서 쉬고 있었는데. 문득 생각나니 벌써 저녘무렵이더라는... 수료하신분들 축하해요~!
양샘이 선진씨부터 할 말이 없으신가보다.
ㅋㅋ 무슨 소리 미루고 있는고야 ㅋ
어제 그제는 집에 처남이 와서 컴 사용 못하고.. ㅠ.ㅜ 오늘은 오전 바빠놔서 글 적는 거 포기.. 더 여유 되는대로~
베일의인물은...?ㅋㅋ 그냥 모임의 나이들도 어리고 ,어색하고 수화도 안 되고, 그래서 온라인상으로만 뵈었던 것이 옵니다.. 우쨋든 고맙스모니다..^^
지다리다 지치는데... 아! 피곤한데...
ㅋㅋ~ 고마워여~^^살림 잘할께여..ㅋㄷ
상훈씨`~ 미워요~~ 찔리고 있었는데....... 꼭 찝어주니.. 더 죄송하잖아여`~~~ 지금 기초 수화책 출근하면서 보고 있어요.. 근데.. 시험본다고 해서 공부했었던 7장이후 넘어가지 않고 있네요`~~4월에 뵈요~~
내가 관순언니 닮았나? 쌤~추카해주셔서 감사~완전 초보에 수업도 적지않게 빠져 좀 뒤쳐지지만~하지만 나름대로 복습할께욤^^;; 너무 구박하지마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