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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이슬람/조상제사/기타종교 사우디와 이란의 대결
하토브 추천 0 조회 165 16.01.04 11: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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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5 05:12

    첫댓글 사우디는 오일값이 2014년 평균 가격 대비 2015년말에는 1/3~1/4로 폭락을 했습니다.
    즉 베럴당 오일값이 105달러가 되어야 국가가 적자를 면하는데 현재는 40불 이하로 형성,
    이러한 가격은 적어도 10년~15년은 유지될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예견입니다.
    1천만에 육박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조만간 절반 이상 내보내야 하고요 국가 재정 확보를 위해 불과 수일전 국내 자동차용 기름값을 67%나 올렸습니다

    지난해 1월에 새로이 부임한 살만 국왕은 공포정치로 일관, 지난해에만 157명을 공개적으로 참수해서 군기잡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위의 기사와 관련한 테러 용의자 47명도 1월 2일에 이미 참수를 시켜 버렸습니다.

  • 16.01.04 16:02

    기름 의존도가 90%에 가까운 나라여서 기름 값말고는 아무런 해결 능력이 없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은 오른 기름 값으로 전세계 어디든 이슬람 포교 활동에 열을 올렸지만 참 다행이도 이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공개하기 힘들어 하는 것이 있는데 지난해 부터 벌어진 예맨과의 전쟁인데 이미 지상군이 투입되어 많은 인명사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돈도 없청 쏟아 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란이 예맨의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는 상횡이라, 때문에 이란과 사우디는 원수가 되어 버린 것이죠
    기름값을 떨어졌고 전쟁은 게속해야겠고..., 사우디의 앞날은 참 너무도 힘겨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1.04 21:35

    제가 예멘의 내란과 사우디 개입문제를 빠뜨렸는데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지금 이 상황은 국제적으로 중요하다고 믿어집니다.
    사우디 입장에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기 전에 일전을 불사할 자세이고, 이란은 대국으로서 사우디를 얕보고 있다
    생각됩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는 거의 동맹에 이를 정도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이스라엘은 직접 개입하기 보다는 사우디와 이란이 힘을 많이 뺀 다음에 적절한 시기에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할 것입니다. 물론 이란과 사우디는 서로 상처가 크리라는 것을 알고 서로 티격 태격하다가 중단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으리라 믿어집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을 타격하려 할 때

  • 작성자 16.01.04 21:44

    사우디가 영공을 이스라엘에 내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이 부분은 더 주목할 상황입니다.

    살만 국왕이 전에는 국방장관을 맡지 않았던가요?
    제가 살던 1981-83년도에는 파드가 국왕이었고 압둘 압둘아지즈가 왕세제였습니다. 사우디 국방부보다 국가 경비대, National Guard 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던 시대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우디는 석유 수출외에 다른 산업을 일으켰어야 합니다. 예컨대 어느 정도의 농업도 필요하고 최소한 석유 가공 산업도 일으켰어야 합니다. 농업에 관해서는 이스라엘이 사막에 농업을 일으키는 방법을 다른 나라에 전수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살던 때에는 알카르지 부근이나 호프프 등에 농장들이 있었습니다.

  • 작성자 16.01.04 21:48

    사우디는 석유 가공산업을 일으켜서 완제품 휘발유로 팔았을 경우 석유 메이져들이 오늘날 횡포 부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었습니다. 원유값은 엄청 떨어졌어도 세계 각국의 휘발유값은 약간 내려간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그동안 휘발유나 등유 디젤 등으로 파는 체제로 바꿀 수 있었다면 크게 성공했을 것입니다.
    에틸렌 가공 산업도 큰 영역입니다. 그런 것을 못하면서 알라신의 축복이라고만 떠들던 아랍인들에게 이제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우디는 우선 내부 단속부터 해야할 것입니다. 왕족들 내부의 불화문제가 간단치 않습니다. 수많은 부인들을 둔 왕가는 그 부인들의 자식들끼리 파당을 형성합니다.

  • 16.01.05 07:16

    저는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중동쪽의 세력관계나 흐름은 오히려 잘 알 것 같습니다. 하토브님 덕분이지요.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슬람은 싸우고 죽이고 비상식적이고 반인륜적이며 위험하고도 불쌍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다투고 죽이는 야만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군요. 아랍에미리트는 석유자금을 국민들의 미래의 생활능력을 예측하여 투자하여 살 길을 찾고 있는데 사우디는 소수왕족 중심으로 힘을 낭비하여 미래의 소망이 없는 나라로 전락하는가봅니다.

  • 16.01.05 07:33

    어쨋든, 수니파니 시아파니 하는 이슬람 종교는 세계를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만드는 거짓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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