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AD93A56499BAD29" class="txc-image" width="81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15" data-filename="10.png" exif="{}" id="A_241AD93A56499BAD294E88"/></p><p><br></p><p>트레이드 이후 포틀랜드와 가지는 첫경기였습니다. 오랜만에 헨더슨의 얼굴을 볼 수 있었네요.</p><p>바툼도 경기끝나고 포틀선수들과 인사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MKG도 양복을 입고 경기를 관람하더군요.</p><p><br></p><p>전반적으로 꽤 난타전 양상의 경기였고 바툼이 1쿼터에만 3개의 3점을 적중시키는등 샬럿의 외곽슛과 빅알의 인사이드공략이</p><p>수월하게 이루어지면서 2쿼터 끝나고 26점차까지 앞섰습니다만....3쿼터부터 서서히 슛감이 죽어가더니 4쿼터에는</p><p>거의 점퍼는 안들어간다 싶을 정도로 득점이 확 죽어버렸습니다. </p><p><br></p><p>포틀랜드는 4쿼터 초반 맥컬럼의 연속 7득점을 포함해서 무지막지하게 스코어링 런을 달리면서 7점차까지 쫒아왔지만</p><p>바툼이 앤드원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이후 양팀다 지지부진하게 10점내외를 쫒아오지도 뿌리치지도</p><p>못하고 진행되면서 호넷츠의 승리로 마무리가 됬습니다.</p><p><br></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S4i6J2UxI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바툼 33-6-5 하이라이트</p><p><br></p><p><br></p><p>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바툼. 서로 공세적인 양상을 띄던 1쿼터에 3점 3개로 빠르게 기선을 제압하는 국면을 만들었고</p><p>4쿼터에 추격의 의지를 끊어내는 앤드원까지 경기전반적으로 공을 쥔 상태에서 판단의 정확성 속도 과감함이 매우 돋보였네요.</p><p>마치 천시 빌럽스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볼 돌릴때 안정적으로 돌리고 슈팅이 필요할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p><p>자신감있게 올라가더군요.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A673356499F5734" class="txc-image" width="83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36" data-filename="batum.png" exif="{}" id="A_240A673356499F57347D0E"/></p><p><br></p><p>바툼의 최근 5경기 게임로그입니다. 경기력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이 페이스는 물론 내려가겠지만 바툼이 당초 기대치인</p><p>15-5-5정도를 상회하는 정도만 보여줘도 호넷츠로써는 대만족이죠. 당장 재계약 협상을.......</p><p><br></p><p>빅알은 전반에 23점을 몰아치면서 오랜만에 캐리하나 했는데 3쿼터이후로는 득점이 뚝 끊겼습니다. 아무래도 꾸준하게</p><p>백다운 공격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다보니 득점이 들쭉날쭉합니다. 점퍼감이 안좋으면 15점을 넘기는일도 많이 드물어졌네요...</p><p>살을 뺀것이 기동성에서의 이점보다 파워 손실로 인한 손해가 더 큰것 같기도 합니다. 뭐 시즌은 기니까 지켜봐야겠지만요.<br></p><p><br></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buU4U1efF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오늘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p><p><br></p><p>호넷츠는 이제 하루 쉬고 @뉴욕, 브루클린의 백투백 경기를 가집니다. </p><p>스케줄상 호넷츠는 1월 이전에 승수를 꽤 쌓아두어야합니다. 1월 스케줄은 작년 11월이 연상될정도로 굉장히 터프합니다.</p><p>서부 원정이 10경기나 있는 극악의 스케줄이죠. 그만큼 11월 12월의 스케줄은 그야말로 무난무난합니다.</p><p>12월까지 5할에서 +3경기 정도만 할 수 있다면 아마 시즌 전체를 5할정도로 마칠수 있을것 같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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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g가 이탈하면서 가장 구멍이 생긴 부분이 리바운드인것 같아요. 호넷츠는 몇년째 리바운드레이트 및 공리 허용률이 상위권에 있던 팀인데 벌써 3경기 연속으로 리바운드 마진이 개판입니다. 빅알의 파워감소가 느껴지는 부분중 하나가 리바운드이기도 하고요. 그나마 젤러가 온코트일때는 리바운드 단속이 잘되는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CHA] MSI체감상 그랬던게 기록으로도 나타나는군요 ㅠㅠ MKG랑 비욤보 있을때는 그래도 리바 걱정은 안했던것 같은데 새로 영입된 빅맨선수들도 리바에는 크게 강정이 있는 선수들은 아닌지라 역시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고 공격력을 얻은뒤 리바를 잃었군요 ㅎ 진짜 변비농구로는 이제 안된다라는 한계를 빨리 느끼고 리치조가 빨리 노선을 바꾼게 성적은 아직까진 보장할순없지만 적어도 경기보는 즐거움은 배가 된것같아 참 잘한일 같아요 질때는 아직도 한숨 푹푹쉬지만 지난시즌보다는 저도 요새 즐겁습니다 ㅎ
첫댓글 저도 방금 포틀전 정주행 마쳤습니다 ㅎ지난시즌 손목부상으로 극악의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낸뒤 다음시즌에대한 비관적인 예상이 많았었는데 보란듯이 재기했네요 1차스탯 전부분 전성기 시절로 되돌리는데 성공하고 있고 포틀랜드시절 알드리지 릴라드 메튜스등에게 공격권을 양보하며 한발 물러나 팀플레이에만 치중했던 역할을 벗어 던지고 팀내 2-3옵션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는것을 증명해내고 있네요 정줄놓고 볼흘리는것만 줄이면 매경기 까방권 적립할것 같습니다 MKG와의 궁합도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팀이 재정비가 잘되고 있는 이때에 다시한번 아쉬워지네요 아 프리시즌ㅜ
mkg가 이탈하면서 가장 구멍이 생긴 부분이 리바운드인것 같아요. 호넷츠는 몇년째 리바운드레이트 및 공리 허용률이 상위권에 있던 팀인데 벌써 3경기 연속으로 리바운드 마진이 개판입니다. 빅알의 파워감소가 느껴지는 부분중 하나가 리바운드이기도 하고요. 그나마 젤러가 온코트일때는 리바운드 단속이 잘되는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CHA] MSI 바툼..지금모습만보면 17 6 5 정도는 해줄것같은데 진짜 대박입니다. 올시즌은 작년보다 훨씬 경기볼맛나는것 같습니다. 시원시원한게 ㅎ
@[CHA] MSI 체감상 그랬던게 기록으로도 나타나는군요 ㅠㅠ MKG랑 비욤보 있을때는 그래도 리바 걱정은 안했던것 같은데 새로 영입된 빅맨선수들도 리바에는 크게 강정이 있는 선수들은 아닌지라 역시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고 공격력을 얻은뒤 리바를 잃었군요 ㅎ 진짜 변비농구로는 이제 안된다라는 한계를 빨리 느끼고 리치조가 빨리 노선을 바꾼게 성적은 아직까진 보장할순없지만 적어도 경기보는 즐거움은 배가 된것같아 참 잘한일 같아요 질때는 아직도 한숨 푹푹쉬지만 지난시즌보다는 저도 요새 즐겁습니다 ㅎ
우리가 잘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