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벙개 전야제때 답사를 갖다온터라.. ㅋㅋㅋ 그 맛의 탁월함을 보장할수 이써씀다...ㅋㅋ
1차 장소의 닭숯불에선.. 아직도 서먹서먹함.. 먼지 모를 어색함으로.. 분위기가 흘렀고...
자영이는 역시 눈치보고, 경랑이는 아직도 그 눈빛으루 내만 야리고, 수현이는 군대얘기하느라 여념이 없었으며, 그런 수현에게.. 진경은 철퇴를 내리고.. ㅋㅋㅋ "그만해!" ㅋㅋ, 같은 현역출신의 쑹재... 계속해서 수현 얘기 들어주공.. 오마담 = 안보여서 모르게씀.. ㅋㅋㅋ 창일이는 아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그 역시 조금은.. 쑥스러운듯 했뜨아..
쐬주잔이 기울고 기울여지는 가운데.. 진경의 남동생 김형우(79회) 상병 휴가중... 이 나와주었다... 배우 이성재와 무쟈게 흡사한... 그러자 어쩔줄을 모르며 조아하던... 그는 누나와 그리 마니 닮진 않아보여뜨아..
이어서 객원 멤버 쑹재의 여친 지혜.. (남산초) 나와씀.. 쌩까~. ㅋㅋ
그녀의 탁월한 입담으루 분위기 지 분위기로 맹글고.. ㅋㅋ
이에 위기를 느낀.. 영초님덜.. ㅋㅋ "자.. 2차로 자리 옮기자.. ㅋㅋ"
주말저녁 영주시내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도 해씀다...
전야제를 통해 역시 답사를 가떤, ㅋㅋ 영주 시내의 한 민속주점, 하늘천따지로 장소를 이동해씀당...
이미 알만한 님들은 아는 오십세주... 누가 개발했는지.. ㅋㅋ 조크러..
진경, 형우 남매는 저녁식사가 끈나자 떠나야해서 마니 아쉽기도 했지만, 나머지 소수정예들이 모인 ㅋㅋ 벙개멤버들은 영초모임의 꽃, 술먹기 게임을 시작하기에 이르러씀당...
이미 게임맨으루 주목할만한 노련미를 자랑하는 영진머쪄... ㅋㅋㅋ 장안의 화제 쿵쿵따 게임을 선보이면서 술자리를 시작했씀당...
당근을 당다귀처럼 대여섯 사라를 해치우던 경랑이어찌만, 슬슬 전설의 고향을 연상케하던 눈빛은 무뎌지고 이써씀당.. ㅋㅋ 그는 과연 당근녀?
이에 질세라, 당근대신 오이만 집중공격하던 자영... 어리버리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드러씀다.. 그러탐 그녀는 오이녀?... ㅋㅋ
당근녀와 오이녀의 눈부신 활약으루 쿵쿵따는 애꿎은 이병 수현이와 오마담 친구 "술미영" 만 무쟈게 당해야해씀당...
하지만, 계속되는 주변 술꾼들의 잦은 항의로 계속해서 곤욕을 치러야해씀당... 근다고 가마이쓸 영초게씀?.. ㅋㅋㅋ
바로 무언의 더껨오부데쓰... ㅋㅋㅋ 이를 보이지 않으며 오만가지 신음소리와 돼지 멱따는 소리로 아마도 옆자리에선 사람이 아니라 짐승들이 모인 자리로 착각하기에 충분해씀다.. ㅋㅋㅋ
닭숯불에서 나와 집을 들려 인사를 마치고 뒤늦게야 돌아온 쑹재와 그의 여친... 그들이 돌아오자 새롭게 윙크게임을 시작해씀당...
물론. 영진머쪄야. 윙크계의 지존으로 오랜세월 군림하고 있었기에.. 전혀 쫄지 않고... 몇몇 꺼지지 않는 윙크계의 별들(현정, 지혜)과 이제 막 윙크를 갓 배운 수련중인 수현, 경랑, 자영 그리고 윙크엔 영~ 소질이 없는 윙크계의 블랙홀~ 쑹재... 이들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이를 뒤업고...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 끝까지 술을 들이켜야 했던 영진머쪄... 신들린 감으로 사정없이 범인을 속출해내던 오마담과 윙크계의 왕구라 일명 "입만뻥끗함 뻥", 지혜의 그늘에 가리워져 고생디따 마니해씀당...
할때마다 느끼는 윙크지만, 또한번의 불신으로 얼룩져가는 게임에 우려를 하여, 결국 창일이가 알바를 끈나 돌아오던 시점에서 옆자리 손님들의 멤버 교체를 틈타 또다시 쿵쿵따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로 해씀당...ㅋㅋㅋ
옆자리 멤버들중 한명의 난데없는 외침 "대~ 한민국!"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손을 들어 손뼉을 마추던 영초팀들..
'아~ 이게 머로...'
월드컵 성사를 기원하는 머찐 영주 시민들.. 아싸 가오리~...
달아오를때로 달아오른 우리 영초팀들... 절때 꿀리지 않는 정신력과 오기로 쿵쿵따의 벌칙은 옆자리가서 술마시기로 바꾸기에 이르러씀당...